교촌치킨, 일본 간다…"2027년 상반기 도쿄 1호점 목표"

교촌치킨, 일본 간다…"2027년 상반기 도쿄 1호점 목표"

이병권 기자
2026.10.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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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왼쪽)와 아라이로죠 아라이상사 총괄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왼쪽)와 아라이로죠 아라이상사 총괄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3,910원 ▲50 +1.3%)가 2027년 상반기 일본 도쿄에 교촌치킨 1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쿄를 시작으로 주변 도시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일본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 일본 식품 유통기업 아라이상사(Arai Shoji)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품질관리와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본 출점은 멀티유닛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교촌은 일본에서도 교촌치킨 고유의 맛과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운영 인력 교육과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식품 유통 경험과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아라이상사와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일본을 교촌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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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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