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협력 확대 및 공동사업 발굴…인재양성 협력 방안 모색

한전KDN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인 PLN IP가 지난 16일 나주 본사에서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T PLN IP(PT PLN Indonesia Power, 유한회사 PLN 인도네시아 파워)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State Electricity Company)의 100% 자회사로 석탄, 가스, 지열, 수력, 태양광 등 다양한 발전설비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운용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발전사 중 하나이다.
이번 PLN IP의 방한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한전KDN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BEXCO)' 관람 등 양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분장과 줄리타 인다 PLN IP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자 환담과 양 기관 소개,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 홍보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현지 조사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 △인도네시아 누사페니다 신재생 발전소 사업을 위한 공동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추진한다.
박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에너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협약 체결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 시행될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비 타당성 조사와 후속 절차에도 PLN IP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