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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회견에 둘로 나뉜 원외…"115만 당원 지지" vs "반헌법적 인식"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71명은 22일 "장동혁 대표의 정당성을 흔드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불복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낸 뒤 전현직 원외위원장으로부터 비판 성명이 나오자 장 대표를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 대표는 115만 당원의 지지와 신임을 받고 있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지도자"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당협위원장직을 버렸거나 제명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은 당원들을 모욕하지 말고 즉시 당을 떠나라"라고 했다. 특히 "(장 대표를 비판하는)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25명 인사들의 공통점은 당협의 현장을 버리고 도망쳐 놓고도 방송에 나가서는 전직으로 당의 이름을 팔며 돈벌이를 하거나 따뜻한 양지만 쫓으며 희생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명된 한 인사와의 연대를 통해 당의 정당한 질서를 부정하고 당을 분열주의로 끌고 가는 심각한 해당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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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관위 "김보람, 민주당 이미 탈당…공관위원직 유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보람 공관위원(서경대 교수)의 과거 더불어민주당 활동 이력과 관련해 "신념과 소신에 따라 당적을 옮겨 더 큰 역할을 해온 사례들이 적지 않다"며 위원직을 유지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관위는 22일 "김 교수는 정치혁신, 정치 지망생 현장 교육, 세대교체 문제 등과 관련해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소장파 전문가"라며 "공관위원 제안을 드리는 과정에서 과거 민주당 대선 서울시당 청년본부장 경험과 지방선거 룰 마련 과정에 참여한 이력이 있고 이미 탈당한 상태라는 점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우려를 해주신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공관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김 교수가 2022년 대선 때 민주당 서울시당에 꾸려진 청년선대본부 본부장을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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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안도걸 "美통상 불확실성 확대…'3단계 시나리오'로 대비해야"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해 "본질은 관세 리스크가 해소된 것이 아니라 관세 부과의 법적 근거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트럼프 행정부는 긴급경제권에 따른 조치가 위법 판단을 받자 다른 무역법 조항을 근거로 관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곧 대미 수출과 우리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졌다는 의미"라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세계 수입품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관세율을 1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몇 달 내로 새로운 관세 부과 근거를 발표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우리는 미 행정부의 후속 조치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무역 리스크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고도의 통상 전략과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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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vs정원오 '서울 혈투'...與텃밭 경기, 국힘 후보 누가?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여야의 선거 전략에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심스럽게 TK(대구경북)를 제외하곤 전승을 전망하는 기대감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 강원 등 현 단체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진을 쳤다. 도지사와 광역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충남도와 대전 등 지역통합 흐름도 변수다. ━오세훈 對 민주당 연합군 구도?, 정원오 약진이 변수 될 서울 ━ '소통령'이라 불리며 관심이 집중되는 서울시장 레이스는 안갯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권 유력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설 연휴 이전과 이후 흐름도 분명히 다르다. 정 구청장의 확장성이 얼마나 발휘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경선 과정에서 국민적 관심도와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도 노리고 있다. 정 구청장뿐 아니라 4선 박홍근, 서영교, 3선 박주민, 전현희, 재선 김영배 의원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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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집값도 잡겠다" ...지방선거 핵심 변수는 '자산 민심'
100일 앞으로 다가온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자산 비중과 규모에 따라 표심이 갈리는 최초의 선거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수화 경향이 뚜렷하지만 주식 등 금융자산 비중이 큰 2030세대와 부동산 등 실물자산 비중이 압도적인 여권 지지 성향의 4060세대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선거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2년의 간격을 두고 4년마다 치러지는 총선과 함께 대통령의 국정 동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간선거 역할을 해왔다. 대통령 임기 초반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여당에 유리한 구도로 전개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임기 중후반 지방선거는 '정권 심판론'이 작용해 야권에 우호적인 결과가 다반사였다. 이런 맥락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도 여당 프리미엄이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특히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주가와 부동산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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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프리미엄' 이번에도? …역대 지방선거 결과 살펴보니
10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는 물론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에 대한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현재의 정치 지형과 과거 선거 사례로 볼 때 이번 지방선거가 여권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데에 이견이 없다. 특히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다 '절윤'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당권파간 갈등도 계속되고 있어 야권에는 상당히 불리한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치러진 8번의 지방선거는 선거 시점에 따라 여야간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대통령 임기 초반에 치러진 지방선거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허니문과 프리미엄 등이 작용해 여당에 유리한 구도로 흘러갔다. 반면, 대통령 임기 중후반에 치러진 선거에선 민심이 여권을 심판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차에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는 박근혜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