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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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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테슬라 'ICCU 슬림화' 기술 구현…LS오토모티브와 개발 추진
에이텀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슬림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에 속도를 낸다. 에이텀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LS오토모티브와 손잡고 차세대 11kW·22kW급 ICCU)에 적용되는 초슬림 플라나(Planar·평판형) 트랜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텀은 지난 6월 사이버트럭에 도입된 인쇄회로기판(PCB) 기반 평판형 변압기 구조를 분석하고, 고출력 환경에서의 발열과 내구성 문제를 개선한 자체 플라나 트랜스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적용을 목표로 추진된다"며 "향후 완성차 플랫폼 채택과 차량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다년간 대규모 공급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텀과 LS오토모티브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통합충전제어장치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통합충전제어장치는 전기차의 충전과 전력 변환·관리를 도맡는 핵심 전장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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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상업화 성과 뚜렷…실적성장과 수익성 개선 확인
독립 리서치법인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1일 재생의학 바이오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리투오(Re2O)'의 상업화 성과가 뚜렷한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를 후속 세포외기질(ECM) 제품군과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는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적극 매수 및 장기 보유(Strong Buy & Long-term Hold)'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11만7900원을 유지했다. 엘앤씨바이오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1. 1%에서 21. 1%로 대폭 상승했다. 실적 개선을 견인한 리투오는 2025년 연간 약 60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2026년 1분기에만 8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올해 리투오 단일 품목 매출 목표도 기존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가파른 수요 증가에 맞춰 리투오의 생산능력(CAPA)은 지난 3월 월 3만5000개에서 5월 월 8만개로 확대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월 15만개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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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의장, HLB펩 2.2만주 장내 매수… 펩타이드 사업 책임경영 강화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펩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과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개발 등으로 사업 확장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HLB펩은 20일 진양곤 의장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만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HLB펩의 성장성과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진 의장은 이번 HLB펩 지분 매수를 포함해 올해 들어 총 51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등 계열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계열사 지분 누적 매수 규모는 올해에만 100만주를 넘어섰다. HLB펩은 국내 펩타이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API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CDMO 사업과 신약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산설비 자동화와 공정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펩타이드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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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아토피 피부염·천식 치료제 AI 바이오베터 후보물질 공개
AI (인공지능)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치료제 '듀피젠트' 시장을 겨냥한 두 번째 AI 바이오베터후보물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표적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난치성 질환의 핵심 원인인 '인터루킨-4 수용체 알파(IL-4Rα)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AI 항체 설계 플랫폼 'Ab-ARS®'를 적용해 기존 IL-4Rα 항체의 고유 결합력은 유지하면서 물성을 대폭 개선한 AI 바이오베터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회사는 해당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150~200mg/mL 수준의 고농도 제형 구현을 위한 용해도 평가에 본격 돌입했다.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만성 질환은 주기적인 투약이 필수적인 만큼 투여 편의성이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삶의 질과 직결된다. 고용해도·고농도 제형 기술을 확보할 경우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이 쉬워져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확실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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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경영 효율화로 실질 성장 시동… 수주잔고 220억 기반 사업화 집중
고주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가 단순한 외형 확장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익성과 사업화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질적 성장 경영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한 기술 자산을 제품화와 실질적인 양산 공급으로 직결시켜 재무 구조와 사업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서뷰는 방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양자컴퓨팅 등 주요 성장사업의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가 제품화와 고객 검증, 생산 및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 사업화 과정에 경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고주파 RF 기술 및 고객 기반과의 연계성은 물론 시장 수요와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별 자원 배분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화 전략은 방산 분야에서 뚜렷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센서뷰는 레이다용 안테나와 복합연결기 등 주요 방산 제품의 개발 및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관련 매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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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복합 미용기기 '시너젯 프로' 주요 병·의원 공급 개시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니들프리(Needle-free)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의 국내 주요 병·의원 공급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너젯 프로는 무침 미세분사, 저주파 자극,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복합 의료기기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후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다.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교육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시너젯 프로의 핵심 경쟁력은 하이로닉이 독자 개발한 무침 미세분사(Micro-jetting) 기술이다. 솔레노이드 자기력을 활용해 약물을 미세하게 분사하고 바늘 없이 피부에 유효 성분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다운타임 부담을 낮췄다. 별도 가스 없이 공기 중 질소를 이온화하는 플라즈마 기술과 저주파 자극 기능을 결합해 다양한 시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복합적 기술 적용으로 기존 약물 전달 방식 대비 환자 편의성과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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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디펜스, 탄도수정신관 개발 참여… '오차 6분의 1 축소' 유도제어 기술 부각
정밀 유도무기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솔디펜스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55㎜(밀리미터) 탄도수정신관(CCF) 체계개발사업'의 핵심 부품인 통합전자부조립체 개발에 본격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9 자주포용 155㎜ 탄약에 적용되는 정밀 신관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솔디펜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핵심 개발 파트너로서 신관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장 부품 개발을 맡는다. 탄도수정신관은 기존 155㎜ 탄약의 정밀도를 높이는 장치다. 탄약 앞부분에 장착돼 발사 이후 GPS(위성항법장치)를 기반으로 탄의 궤적을 수정함으로써 사거리가 늘어날수록 커지는 탄착 오차를 줄이고 명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신규 탄약뿐 아니라 기존 보유 탄약의 신관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탄약을 활용하면서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도수정신관 적용 시 기존 155㎜ 탄약의 탄착 오차 범위를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솔디펜스는 이번 사업에서 '탄도수정신관 통합전자부조립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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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WCLC서 넬마스토바트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초기 결과 발표
에스티큐브는 오는 9월 12~15일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WCLC 2026)에 참가해 비소세포폐암 관련 연구 초록 4건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큐브는 넬마스토바트의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 초기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본 연구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참여했다. 해당 임상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BTN1A1 고발현(종양비율점수(TPS)≥50%)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연구다. 환자들은 최소 1차 이상의 백금 기반 화학요법 및/또는 면역항암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되었거나, 치료 가능한 유전체 변이(AGA)가 있는 경우 표적치료제 투여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들이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 5곳에서 환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목표 환자 62명 중 절반 이상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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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20주년 신곡 'BiiiG' 음원 차트 석권… 월드투어 포문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디지털 싱글 [BiiiG]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빅뱅의 새 싱글 [BiiiG]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신곡은 약 4년 4개월 만에 발표됐다. 특히 멜론에서는 올해 발표된 곡 중 발매 후 1시간 최다 이용자 수 기록을 경신하며 톱100 차트 1위로 진입했다. 단 1시간 만에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실시간 점유율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을 9회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폭넓은 대중성과 독창적 예술성을 겸비한 고유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무드를 완벽히 소화하는 음악적 스펙트럼, 그간의 내공을 폭발시킨 래핑과 보컬, 노랫말에 깃든 자신감과 위트 있는 언어유희 등이 음악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주 속을 비행하는 트럭, 뱅봉(응원봉), 정규 2집 타이틀곡 '붉은노을'을 형상화한 세트 등 팀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요소들과 비비드한 컬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미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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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암 백신 3상 성공에 급등… SCL사이언스 네오젠 'AI 백신' 부각
SCL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의 맞춤형 mRNA(메신저리보핵산) 암 백신 임상 3상 성공 소식과 관련해, 자회사 네오젠로직이 보유한 AI(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암 백신 설계 플랫폼 '딥네오(DeepNeo)'의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단독 투여 대비 암 재발 없는 생존 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6. 97% 폭등한 174. 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글로벌 빅파마들이 맞춤형 암 백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차세대 신생항원(Neoantigen) 발굴 플랫폼을 보유한 SCL사이언스 자회사 네오젠로직의 기술력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젠로직은 카이스트(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암 백신 설계 플랫폼 '딥네오'와 단일세포 빅데이터 플랫폼 '딥디펜던시(DeepDependency)'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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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미디어, '탑툰챗' 안착에 2분기 영업익률 23.7%…AI 콘텐츠기업 도약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0일 탑코미디어에 대해 AI(인공지능) 릭터 채팅 서비스 '탑툰챗'의 흥행과 정부의 불법 유통 사이트 긴급 차단 조치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률이 합병 이후 분기 최고치인 23. 7%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탑코미디어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 4% 증가한 약 155억원, 영업이익은 약 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영업이익률 23. 7%를 달성하며 탑툰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수익성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는 지난 3월 출시된 AI 캐릭터 챗봇 '탑툰챗'을 꼽았다. 기존 웹툰은 회차를 모두 소진하면 다음 연재까지 결제가 멈추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으나, 탑툰챗은 자사 웹툰 IP(지식재산권) 등장인물과의 1대1 실시간 대화가 이어지는 한 과금 상한이 사라지는 구조다 전 연구원은 "웹툰 결제 이용자의 약 60%가 월 1만~5만원 구간에 머무는 반면, 탑툰챗 결제 이용자의 약 70%는 월 5만원 이상을 소비한다"며 "지난 5월 22일 탑툰과 탑툰챗의 코인을 통합하면서 신규 고객 획득 비용(CAC) 없이도 기존 충전 코인을 통해 캐릭터 대화와 일러스트 해금으로 이어지는 지갑 점유율 확대 구조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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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하이텍, '제로금리' 110억 CB 발행… 베트남 증설 본격화
KX하이텍은 지난 19일 베트남 생산법인의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총 1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일반 운영자금이나 채무 상환이 아닌,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및 시설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 모두 0%다. 최근 AI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낸드플래시(NAND) 메모리와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SSD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KX하이텍도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능력(CAPA) 확장에 나섰다.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KX하이텍 현지 생산법인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연속 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공정은 외주 협력사를 활용해 생산능력을 메우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칩메이커들의 증산 요구가 잇따르면서 현재 가동 체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온 상황이다. 회사는 중장기적인 낸드 및 SSD 호황 국면을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외주 라인을 추가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원가 경쟁력과 납기 대응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