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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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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78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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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부 장관, 건강 이상으로 병원행…"오후 국감 참석 어려워"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아 이날 오후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보훈부는 이날 "권 장관은 오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오후 국정감사는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보훈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한 뒤 오후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앙보훈병원으로 이동했다. 보훈부는 "자세한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무위는 이에 이날 오후 2시 국감을 속개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회의 재개 시각을 3시로 변경했다. 권 장관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선거비용 보전금 미반환 경위를 설명하며 당시가 "암 투병하던 시점"이었다고 언급했다. 다만 당시 암의 종류나 구체적인 치료 경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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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北 지뢰 제거, DMZ 사상 처음…모든 책임은 북한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6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군은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먼저 지뢰폭발 상황으로 부상입은 우리 전우들의 빠른 회복을 빈다"며 "우리 전우들이 앞으로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고 군생활 잘 해나가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어 "어제(5일) 합참(합동참모본부)이 발표한 바와 같이 우리 전우들이 정당한 작전을 수행하다 소위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 명목으로 설치한 지뢰에 의해 큰 부상을 입었다"며 "이에 어제 우리 군이 필요한 조치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합참은 DMZ 지뢰폭발 사고는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위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가 폭발 원인이라고 최종 판단했다. 군은 지난 5일 처음으로 MDL 인근에서 북한 지뢰제거 작전을 실시했는데, 앞으로 북한이 MDL 이남 지역에 매설한 지뢰를 모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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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 전역모 세리머니 역풍...국방부 "보충역 감면·폐지 추진"
국방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불거진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논란과 관련해 보충역 감면·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병역의무자 간 형평성과 공정성 그리고 병역자원 감소 상황,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궁극적으로 예술·체육 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감면·폐지를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2026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남자 축구대표팀의 발언과 행동으로 병역특례 제도 개편 논의에 불이 붙었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막내 박승수는 전역모를 쓰고 찍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일부 스포츠계에서 나온 언행에 대해선 국방부 입장에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병역 의무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존중하고 숭고하게 생각해야 될 신성한 의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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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李대통령 '긴장 완화' 표명에 "광대극의 절정…적은 역시 적"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긴장 완화 표명에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광대극의 절정장면"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김 총무부장은 2일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자작광대극의 제2부가 막을 올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군의 날 행사에서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보다 더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무부장은 이에 대해 "송사리같은 아래것들은 '조사결과 발표요,' '공식입장문 발표요' 하면서 남에게 생트집을 잡는데 여념이 없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 출연해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하게 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뢰 매설을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공식 규탄한 가운데 평화를 추구한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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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여정, 李대통령 긴장 완화 표명에 "광대극…적은 역시 적"
2일 조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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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평택 캠프 험프리스 첫 방문…한미 공조 재확인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도 평택 소재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를 2일 방문했다. 강 장관은 먼저 환영 의장행사에 참석해 험프리스 기지에서 복무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는 "강 장관은 전쟁의 역사를 통해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엄중한 한반도 환경 속에서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을 접견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연합사·주한미군·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연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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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서대문구 영천시장 방문…"민생 현장 목소리 경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영천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시장이 비교적 한산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금세 주변이 북적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두와 치킨, 만두 등을 직접 구매했다. 악수와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청에도 반갑게 응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도가니탕집으로 이동해 참모진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점심식사를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해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시장을 떠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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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원 최소화, 정부 최대 과제…어려운 사람 목소리 존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들에게 민원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복·고질 민원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민원혁신 사례보고회에서 "연간 천·수백만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그중 상당수는 반복민원 소위 고질 민원"이라며 "우리 정부의 최대 과제중의 하나가 민원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운 건 아마도 일선의 민원 창구분들일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 중 어려우신 분들이 요구하는 바가 참 많지 않나"라고 공감했다. 이어 "소위 고질 민원은 대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현실적으로 법률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거나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공무원들이 힘드니까 정성을 다해서 얘기하는 것보다 피한다"며 "좀 어긋나면 (민원인이) 폭행·직권남용 막 이런 걸로 고소한다. 처리하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반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보다 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경청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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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독립유공자 후손' 금메달 허미미에 축전…"자랑스럽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경기(57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독립유공자 후손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권 장관은 축전에서 "나고야 경기장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서 부르는 허미미 선수를 지켜보며 너무도 자랑스럽고 기뻤다" 면서 "허미미 선수의 불굴의 의지와 현조부이신 허석 선생의 애국정신이 함께 승화돼 대한민국 국민과 250만 보훈가족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허미미 선수의 바람처럼 다음번 LA올림픽에서도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설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더욱 빛날 허미미 선수를 250만 보훈가족과 함께 응원한다"며 덧붙였다. 권 장관의 축전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허미미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 선수는 일제강점기 항일 격문을 붙이고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 허석 선생(1991년 애국장)의 5대손이다. 그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재일 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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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 사과 포함 발표 논의 중"…李대통령 "거부하면 추가 조치"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결정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외교 당국과 "사과를 포함한 발표"를 조율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사과를 포함해 어떻게 발표를 할 것인지를 이야기해왔다"며 "내용이나 수위에 대해서 아직 합의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요구한 수준의 (우크라가) 잘못한 것을 집어넣으라고 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전쟁도 치르고 있고, 국가 체면도 있어 수위 조절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SNS에 "(포로 송환 공개 관련)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포로 송환 관련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요구를 해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공개했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대한 예의를 갖춰 아쉽다고 했더니 합의사실 없다고 상대국 국가원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합의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도리어 남북 간 군사충돌 임박 운운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을 기도하는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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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미 전략투자는 역사적 이정표…핵잠·전작권 등 협의 박차"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전략투자에 대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양국이 더욱 번영하고, 미래 핵심 산업에서의 동맹의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를 토대로 재래식 무장 핵추진잠수함,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 등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미 간 협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정상외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차원에서 '성과관리 TF'를 설치해 정상외교에서 도출된 추속조치를 올해 8월 기준 610개 성과 과제로 구체화해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장관은 "전체 과제 중 약 35%에 달하는 212건이 이미 이행을 완료했거나 눈에 띄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며 "나머지 382건의 과제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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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北 지뢰 사과 요구 당연…남북 만나 MDL 소통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해 "(북한에 대한) 사과 요구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뢰 사고로 부상당한 장병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DMZ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관련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조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은 한국과 북한, 유엔군사령부의 휴전선 및 군사분계선(MDL) 기준이 각각 다른 점을 이번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248㎞ 휴전선에 73년전 박아놓은 1292개 말뚝이 80여개 남겨놓고 오랜 세월 속 거의 다 사라졌다"며 "남과 북, 그리고 유엔사가 측정하는 선이 다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소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같은 사고가 재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