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응원 2
기자 프로필
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입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6695 건
-
트럼프 "北, 핵무기 57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올해 김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묻자 "그렇다.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강력한 핵무기를 57개 가지고 있다"며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해선 안됐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절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하지 않았겠지만 그는 이미 핵무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개수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다시 만난다면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하노이와 판문점에 이은 네 번째 대면이 된다.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아시아 지역을 방문할 때 만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안규백 국방장관은 북한 핵무기와 관련해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면서도 "보통은 80~120개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안규백 "600㎜ 방사포로 추정"(종합)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도 약 1주일 만에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를 비행했다. 한미 군 당국은 정확한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발사에 대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600㎜ 방사포로 생각된다"며 "그린 파이더 레이더와 레이더로부터 발사부터 비행, 또 소실 단계까지 계속 추적을 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다연장 로켓포를 '방사포'라고 부른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3월에도 600㎜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다. 올해 들어선 12번째다.
-
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靑 "UN 안보리 결의 위반, 즉각 중단 촉구"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20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이 참여하는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지시했다. 특히 국가안보실은 현재 을지연습 기간 중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中 왕이 떠나자 무력시위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지난 12일 이후 약 1주일 만에 대규모 재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다. 올해 들어선 12번째다. 북한은 지난 6일과 12일에는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각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당시 관영매체 등을 통해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는데, 우리 군 당국에선 기존 미사일 발사와는 다른 특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 기술 등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시험 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험 발사가 종료돼 이날 10여발을 쏘며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북한의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축소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 미측의 대북유화책과 별개로 조기 종료를 하루 앞둔 UFS 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자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
광복회,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맞아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광복회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오는 25일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일 광복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민족해방과 문화국가: 식민지 저항과 새 국가 건설의 다양한 길'을 주제로 2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세기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인류의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주의를 실천한 아시아 지도자의 리더십을 조명하고, 미래 문화국가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백범 김구를 비롯해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베트남의 호찌민, 필리핀의 호세 리잘, 튀르키예의 무스타파 케말 등 유네스코에서 그해 인물로 선정한 아시아 지도자를 주목해 진행된다. 광복회는 "식민지 저항과 새 국가 건설의 다양한 길을 고찰하고 과거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바람직한 미래의 국가상을 전망한다"며 "특히 '무엇에 어떻게 저항했는가와 함께, 그 저항을 통해 어떠한 국가와 세계를 만들려고 했는가'라는 화두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8일 만에 재도발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12일 이후 약 1주일 만에 재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도 일본 방위성을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된다면,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다. 올해 들어선 12번째가 된다. 북한은 지난 12일에는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날 북한의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축소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 미측의 대북유화책과 별개로 조기 종료를 하루 앞둔 UFS 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UFS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는 21일까지만 실시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전날 한미가 북한에 적대적이지 않음을 증명하려면 사실상 모든 한미연합훈련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
'北핵 57개' 콕 집은 트럼프…"북미, 신호 교환하는 '썸'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으로 제시한 '57개'는 어디에서 나온 숫자일까. SIPRI(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와 FAS(미국과학자연맹)는 북한이 약 60기의 핵탄두를 조립한 것으로 보는 반면 우리 정부는 80~120개 수준으로 추정한다. 기관별 추정치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숫자를 꺼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숫자와 가장 가까운 것은 SIPRI의 최신 추정치다. SIPRI는 지난 6월 공개한 'SIPRI 연감 2026'에서 올해 1월 기준 북한이 약 60기의 핵탄두를 조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이 최소 30기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는 핵물질도 확보한 것으로 봤다. FAS의 올해 추정치도 60기다. FAS는 북한이 최소 90기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조립한 핵탄두는 약 60기로 추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57개와는 3개 차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핵전력 평가를 보고받아 이를 공개한 것인지 SIPRI나 FAS 등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숫자를 언급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vs 안 국방 "80~120개...공식 인정 안 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황에 대해 "우리가 보통은 80~120개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수치(57개)와 최소 30여개 차이나는 수치다. 안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를 57개로 언급한 사안에 대해선 "약간 숫자는 상이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핵 개발 정보는 기밀 사안으로, 한미는 정보력을 노출할 수 있다는 우려 하에 구체적인 숫자에 대한 언급을 꺼려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매우 강력한 핵무기 57개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이를 언급했다. 안 장관은 이에 이날 본인의 발언이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핵보유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추정한다는 그런 취지의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
안규백 "北 핵무기 80~120개 정도로 봐…정확한 수치 언급 제한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황에 대해 "우리가 보통은 80~120개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를 57개로 언급한 사안에 대해선 "약간 숫자는 상이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미가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기밀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안 장관이 구체적인 숫자를 거론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안 장관은 이에 이날 본인의 발언이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핵보유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추정한다는 그런 취지의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CG(한미 핵협의그룹)를 통해 확장 억제를 하고 있고, 3축 체계를 고도화시키면서 거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
김여정 "트럼프·김정은 소통 알지 못해…한미훈련 축소 흥미 없어"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평할 가치도 없다고 보며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19일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훈련의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해서 도발적·공격적 성격의 군사연습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쌍매·프리덤실드·프리덤 플래그·허큘리스 가디언즈 등 한미가 올해 실시한 연합훈련을 열거하며 "이번에 축소됐다는 연습과정이 이미 전에 진행된 연합훈련들에 의해 충분히 대체되고도 남는다는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개별적 훈련의 축소나 단축이 아니라 현재까지 미한 사이의 합동군사연습이 지속적으로 진행돼오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는 현실에 보다 주목하고 있다"며 "이것이 명백한 대조선 적대감의 숨길수 없는 표현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투시하고 있다"고 했다. 한미가 북한에 적대적이지 않음을 증명하려면 사실상 모든 한미연합훈련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 셈이다.
-
트럼프 지시로 '연합연습' 21일 조기종료…정부 "사전통보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연습 축소 지시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당초 계획보다 절반 규모로 축소됐다. 우리 정부는 물론 미 행정부 당국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UFS 기간·규모 축소" 공식 발표. 美전쟁부 "상당 부분 축소"━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한미는 미측의 제안으로 (UFS) 연습기간과 규모 등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올해 UFS는 21일까지만 시행된다. 미 전쟁부도 이날 "미 대통령과 전쟁부 장관의 지침에 따라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은 지속하면서 UFS 연습을 상당 부분 축소했다"며 "실기동훈련이 축소됐고 일부 훈련은 취소되거나 시뮬레이션으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필수적인 대비태세와 훈련 목표는 유지된다"며 "미국의 훈련 목표에 어떠한 저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UFS는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과 실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야외기동훈련(FTX)으로 구성된다.
-
조현·정동영 "북미대화 새 국면" 기대감…'코리아 패싱' 차단 과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추진 행보가 본격화하면서 대화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유화 메시지에 북한도 비판 수위를 조절하며 호응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대화 국면에서 한국과 한반도 비핵화 의제가 배제되는 '코리아 패싱'을 우려하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추진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트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가능한 한 빨리 성사시키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회담이 성사된다면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