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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번만 매매...폭락장에도 솟아난 ETF투자왕의 '픽'
이번 주(10월12~16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각각 15%, 11% 급락한 상황 속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제3회 ETF투자왕 대회'에서는 시장을 이긴 참가자들이 많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잦은 ETF(상장지수펀드) 매매보다는 보유를 통해 이익을 거둔 투자자들이 두드러졌다. 한 주 간 ETF투자왕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는 자율형 부문의 '대복이'다. 주간 수익률은 68. 24%로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두 종목만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대회 참가 기간 단 세 번의 매매만 진행했다. 이번 주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신제품 출시로 인한 기술 추격 우려와 네오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의 재정 건전성 우려 등으로 AI 기술주들이 급락했다. 이 참가자는 지난달 22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인버스를 매수한 뒤,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가 10% 이상 떨어졌던 지난 15일 전량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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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베팅했더니 "1억이 2.1억 됐다"…5조 뭉칫돈 몰린 반도체 ETF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자 올해 들어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에 5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9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장 중 91만원을 찍었다. 19일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반도체 ETF 23개에 5조179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상품별로 살펴보면 'TIGER 반도체TOP10' ETF 자금유입액은 1조7537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업체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순자산은 5조9736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KODEX AI반도체'에는 올해 들어 9975억원이 들어왔다. 이후 △'KODEX 반도체'(자금유입액 8000억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4311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2870억원) 순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 ETF를 계속 순매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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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發 '불장'덕에 ETF 수익률 40%...뭐 샀나 보니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ETF투자왕' 대회 넷째주(9월22일~10월17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TOP5는 닉네임 △범고래(40.60%) △노환준(39.48%) △남준(32.64%) △간절함(32.09%) △동탄짝귀(30.06%)가 차지했다. 기준은 평가손익률이다. 대회 초반부터 지금까지 레버리지·인버스 투자를 할 수 있는 '자율형' 참가자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추석 연휴 전에도 5위 안에 이름 올렸던 남준과 범고래는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추석 전 1, 2위였던 쉬었음청년(19.41%)과 고려대통계학과(8.73%)가 각각 12위, 55위로 내려왔다. 자율형을 제외하고는 국내주식형에 참가한 비서실장(23.75%)이 전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최근 380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고공행진하는 코스피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지역은행 부실 대출 우려로 뉴욕 증시가 충격을 받고 있어 국내주식, 특히 국내 반도체 투자자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금투자형 1위는 동탄창투(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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