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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마스가' 기대감 타고 9%대 상승
HMM이 18일 장 초반 9% 이상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HMM은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9. 1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 강세는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가 '군함의 해외 건조 금지'에 예외를 허용한 것으로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사에서는 HMM 주가 향방에 대한 전망이 다소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HMM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리포트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 통항 재개시 톤-마일 감소에 따른 운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유가 하락세를 감안하면 비용 부담 또한 완화될 것"이라며 HHM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8. 3%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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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분기 영업익 52%↑…운임 반등에 '뱃고동'
HMM이 올해 상반기 매출 6조12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6232억원으로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HMM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3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이 31. 6% 늘었다. 매출 역시 1분기 2조7187억원에서 2분기 3조4020억원으로 25. 1%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이 반등한 배경에는 5월 말부터 시작된 해상운임 상승이 있다. 지난 3월 중동 사태로 발생한 매출 손실과 연료비 등 원가 부담이 1분기 실적을 끌어내렸지만, 물류 성수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2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평균 1957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1701포인트보다 15% 상승했다. 다만 상반기 초반에는 운임 약세가 이어진 데다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와 운항 차질이 겹치면서 운임 상승 효과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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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초등학생 20여명과 부산서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
HMM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상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항만 물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HMM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맞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20여명은 먼저 부산신항의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선박·항만 운영에 대해 쉽게 풀이한 기초 교육을 수강했다. 이후 약 400m 길이의 초대형 선박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컨테이너 하역 현장을 견학하며 해운 물류 산업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의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도 체험했다. 해상직원들의 훈련용으로 제작된 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은 실제 선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접 배를 조종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해운 물류 현장 체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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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동아프리카 신규 노선 개설…허브 앤 스포크 전략 가속
HMM이 다음달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GIA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추진 중인 컨테이너 부문 주요 허브 항만에 지선망(스포크)을 구축하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두번째 아프리카 지선망으로 인도와 중앙아시아발 화물이 집결하는 인도 나바셰바와 문드라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를 연결한다. 첫 출항은 다음달 넷째주 나바셰바에서 시작되고 2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몸바사(케냐) 순이다. 중국 코스코, 싱가포르 피아이엘, 대만 인터아시아라인 등과 4개사가 공동 운항하고 향후 중동 지역까지 기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HMM은 기존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거점으로 한 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 노선(MA2)에 이어 이번 동아프리카 노선(GIA)까지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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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몸집 줄이고 척수 늘려…HMM도 뛰어든 '중소형선' 확보전
글로벌 컨테이너선 발주 시장의 중심이 초대형선에서 중소형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선사들이 초대형선을 모든 항만에 직접 보내는 대신 소수의 대형 항만에만 기항시키고, 거기서 화물을 옮겨 실어 주변 항만으로 나르는 환적 거점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면서다. HMM이 최근 중장기 전략에서 전체 선복량(선박의 적재능력) 목표를 줄이면서도 선박 수를 대폭 늘린 것도 이같은 시장 재편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새로 발주된 컨테이너선의 74%가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미만 중소형선이었다. 직전 1년간 이 비중이 30%에도 못 미쳤던 것과 비교하면 발주 흐름이 1년 새 완전히 뒤집힌 셈이다. 선형별로는 원양 대형선과 지역 항만을 잇는 1200TEU급 피더선(근거리 항해용 중소형 선박)과 1800TEU급 선박 발주가 두드러졌다. 1800TEU급은 지난 1년간 150척 가까이 발주됐고 3100TEU 안팎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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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美서안 터미널 하역능력 49% 확대…HD현대삼호 크레인 도입
HMM이 미국 서안 터미널의 크레인을 현대화해 연간 컨테이너 하역 능력을 약 49% 늘린다. HMM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에서 운영하는 'WUT(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스)'가 HD현대삼호와 크레인 4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WUT는 노후 안벽크레인 2기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야드크레인 2기를 추가한다. 이를 통해 대형 컨테이너선 수용 능력을 높이고 연간 하역 능력을 기존 59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88만TEU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벽크레인은 항만에 접안한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는 장비다. 야드크레인은 터미널 내부에서 컨테이너를 옮기고 차량에 상·하차하는 데 사용된다. HD현대삼호는 크레인 설계부터 제작과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장비 설치는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1999년 문을 연 WUT는 약 51만㎡(약 15만 4275평) 부지에 총 793m 길이의 선석을 갖추고 있다. 철도 차량 26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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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50년 역사 담은 스토리북,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수상
HMM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정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미국 IDEA 디자인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 매년 2만개 안팎의 작품이 출품된다. HM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편찬전문회사 '다니기획'과 함께 50년사 2권(통사·스토리북)을 제작했으며 이중 에세이집 형태의 스토리북 'HMM LOGBOOK'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받았다. 다니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운업의 거대한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 딥 블루 케이스의 절취선을 열면 비전 키워드가 드러나는 등 정밀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곳곳에 숨겨두었다"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HMM호에 승선해 미래로 함께 출항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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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캘리포니아 오렌지, 42%는 HMM이"..4년째 1위
HMM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4년 연속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한국으로 수입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 42%(3060 TEU)를 HMM이 운송했다. 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오렌지 수입 물량의 전반적 감소에도 안정적인 컨테이너 수급 관리, 선박 일정 관리로 점유율을 지속 확대했다. 오렌지와 같은 신선 화물은 냉장·냉동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로 운송한다. 장기간 바다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야 해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HMM은 높은 수준의 리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워싱턴 체리와 같이 항공으로 운송되던 고가의 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해 국내 화주 요구에 부응했다. 또 K-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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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긴장감 고조에 해운주 급등…STX그린로지스 이틀 연속 상한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하면서 해운주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0원(29.92%) 오른 상한가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그린로지스는 지난 1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139원(7.96%) 오른 1886원, HMM은 500원(2.56%) 오른 2만50원, 팬오션은 40원(0.76%) 오른 5280원, KSS해운은 70원(0.73%) 오른 9660원을 나타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에 20%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지난 11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놓고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공습을 재개했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한 상태다. 이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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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에 해운주 강세…STX그린로지스 상한가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심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면서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6원(29.99%) 오른 상한가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222원(12.82%) 오른 1954원, 팬오션은 230원(4.38%) 오른 5480원, 대한해운은 76원(3.94%) 오른 2005원, KSS해운은 340원(3.58%) 오른 9850원, HMM은 250원(1.27%) 오른 1만9990원을 나타낸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며 이번 공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라는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휴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히며 공습을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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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컨테이너 유럽-서아프리카 노선 첫 출항…"운항 정시성 향상"
HMM이 7일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의 첫 항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A2 서비스는 최원혁 HMM 사장 부임 이후 컨테이너 부문 전략으로 수립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첫번째 노선으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 적용한 지선망이다.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주요 기항지이자 HMM 자영 터미널이 있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MA2 서비스에는 총 5척의 피더선이 투입돼 왕복 35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알헤시라스 - 탕헤르(모로코) - 다카르(세네갈) - 테마(가나) - 레키(나이지리아) - 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이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대형선이 원양 항로 거점(Hub)을 맡고 중소형 피더선이 지선망(Spoke)을 연결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다양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연결돼 있어 화주들에게 유연한 운송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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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상승에 HMM 실적 기대감 '쑥'…성수기 선반영 변수
컨테이너 운임이 2분기 들어 크게 오르면서 HMM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홍해와 중동 지역의 불안이 계속되는 데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이 물건을 서둘러 실어 나른 영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통상 8~9월에 몰리는 성수기 물량이 앞당겨진 측면이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실현된다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HMM실적 기대감을 이끈 건 운임 반등이다. 2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33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해 1분기보다 55% 오른 수준이다. 지난 3일 기준 SCFI는 3327포인트까지 뛰며 2024년 홍해 통항 중단 당시 기록한 3733포인트에 가까워졌다. 올해 초만 해도 해운업계에서는 컨테이너선 운임이 다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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