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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뻗어나가는 K보건의료 교육" 대구보건대, 자카르타 보건대와 MOU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Jakarta II Health Polytechnic)와 보건의료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의 해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개선 △교수학습자료 및 디지털 콘텐츠 공동 활용 △협력형 온라인 국제학습(COIL)·하이브리드 교육 실시 △학생·교원 교류 등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은 이제 해외 교육현장으로 확장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K보건의료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달 필리핀 리시움대학교, 사우스빌 국제학교와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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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중수청, 헤매는 공소청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검찰 내부에서 구체적인 공소청 설계안이 조속히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특례임용 지원을 받는 등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공소청의 인력·직제에 대한 구체적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검찰청이 대행의 대행체계로 전환했고 법무부까지 대행체계로 바뀌면서 당장 구체적인 안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내부에선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철회가 가능한 오는 31일 이전에 공소청의 대략적인 인력·직제에 대한 구체적 설계안이 공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중수청과 공소청 사이에서 거취를 고민하는 검사와 수사관들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취지다. 중수청준비단이 검찰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 만큼 공소청의 구체적 밑그림이 늦어질수록 인력유출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20일에 마감한 중수청 지원결과 총 2375명의 검사 및 수사관이 지원했다. 특히 검사도 예상보다 많은 1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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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K축구 혁신위' 제동 걸리나…FIFA, 제3자 개입 여부 살필까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K-축구혁신위원회' 관련 정보 등을 대한축구협회(KFA)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FIFA와 AFC의 해석에 따라 혁신위 활동이 '제3자 개입'으로 판단될 경우 KFA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FIFA와 AFC는 공문을 통해 KFA에 혁신위 관련 보고를 요구했다. KFA는 그동안 혁신위에서 나온 논의 내용들을 정리해 FIFA와 AFC에 보고할 방침이다. 혁신위는 지난달 6일 출범식 겸 1차 회의를 진행한 뒤 19일 제7차 회의까지 매주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박지성 공동위원장의 영국 출국 일정과 맞물려 당분간 비대면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위는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출범한 기구다.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김승희 KFA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이 혁신위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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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 빨라도 전부 아냐"…정부, 피지컬 AI '두뇌' 승부
정부가 내년부터 피지컬 AI(인공지능) 범용 모델 개발을 위한 대규모 R&D(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아직 기술적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초기 시장에서 데이터와 AI 소프트웨어를 선점해 피지컬 AI의 '두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송창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바이스AX혁신팀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피지컬AI협회 창립 1주년 행사 'K-피지컬AI 기술 자립으로 여는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대전환 - 피지컬AI 글로벌 최강 전략'에서 "내년부터 대규모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시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LM(대규모언어모델)은 매개변수와 데이터,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늘리면 성능이 향상되는 '스케일링 법칙'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피지컬 AI는 상황이 다르다. 모델 크기에 제약이 있고 현실 세계의 학습 데이터도 부족해 최적의 기술 구조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송 팀장은 "빅테크들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실패 경험을 축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개별 기업이 이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며 "생태계 단위에서 실패 위험을 분산하고 정부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R&D 체계로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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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안 나오는 공소청 청사진…'눈칫밥'에 수장 공석까지 더딘 속도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검찰 내부에서 구체적인 공소청 설계안이 조속히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대범죄수사청이 특례임용 지원을 받는 등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공소청의 인력·직제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검찰청이 대행의 대행체계로 전환했고 법무부까지 대행체계로 바뀌면서 당장 구체적인 안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내부에선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철회가 가능한 오는 31일 이전에 공소청의 대략적인 인력·직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안이 공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중수청과 공소청 사이에서 거취를 고민하는 검사와 수사관들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취지다. 중수청 준비단이 검찰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공소청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늦어질수록 인력 유출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20일 마감한 중수청 지원 결과, 총 2375명의 검사 및 수사관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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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 점주단체 난립할 판"…가맹사업법 개정 앞두고 프랜차이즈 초비상
가맹점주의 협상력을 높이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프랜차이즈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전체 가맹점주의 10%만 모여도 점주단체를 등록해 본사에 법정 협의를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다. 대형 브랜드에서는 단체가 10여개 넘게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정위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등록된 가맹점주단체가 거래조건 변경 협의를 요청하면 가맹본부가 응하도록 한 협의 의무제가 핵심이다. 본부는 요청받은 날부터 14일 안에 협의를 시작해야 하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안건별로 두 차례 이상 협의해야 한다. 시행령에 대한 의견 수렴은 다음달 14일까지다. 논란의 핵심은 점주단체 등록 기준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식 점주단체(가맹사업자단체)가 될 수 있는 기준은 전체 점주의 10% 또는 1000명 중 인원이 적은 쪽(최소 30명)이다. 다만 가맹점 수가 30~300개인 본부는 전체 점주 10%가 30명에 못 미치므로 하한선인 30명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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