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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에 축구장 인조잔디까지…AP통신도 놀란 '생분해 플라스틱' 정체
CJ제일제당이 자사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가 미세플라스틱의 대체재로 미국 주요 언론에서 주목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뉴스 통신사인 AP는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을 석유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기사에서 PHA 소재의 생분해성과 활용도를 조명했다. AP통신은 CJ제일제당의 미국 PHA사업 자회사인 CJ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를 PHA 제조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소개하며 이 소재로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과 일회용 식기류나 빨대부터 각종 포장재와 다회용 페이퍼타월에 이르는 폭 넓은 상용화 사례를 다뤘다. 이 기사는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와 ABC뉴스(ABC News), LA타임즈(LA Times), 보스턴NBC(NBC Boston) 등에서도 소개됐다. PHA는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유래 당을 먹고 자란 미생물이 발효공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바이오 소재로 토양·해양 환경에서 생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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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양강' 비비고·고향만두 주춤…'얇은 피·딤섬' 내건 후발주자 맹추격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만두 시장에서 1·2위를 달리는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해태제과 고향만두의 매출이 지난해 나란히 감소했다. 이 자리를 딤섬과 얇은 만두피 등으로 차별화한 후발 브랜드들이 두 자릿수 성장률로 빠르게 추격하며 중위권 판도를 바꾸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만두 소매점 POS 매출 기준(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기준) 1위는 '비비고'(2207억원)로 시장점유율 53. 2%를 기록했다. 2위는 '고향만두'로 매출 542억원(13. 1%)이다. 상위 두 브랜드가 시장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양강 구도는 매년 유지되고 있다. 다만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고향만두는 2023년 612억원에서 2024년 564억원, 지난해 542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해 2년간 감소폭이 11. 3%를 기록했다. 비비고는 2023년 2014억원에서 2024년 2266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2. 57% 줄었다. 점유율도 2024년 55. 6%에서 지난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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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메뉴 순식간에 동났다"…美 LA서 1만명 홀린 CJ 비비고
CJ제일제당이 'KCON LA 2026'에서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의 매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6'에서 비비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미국 K-팝 팬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4가지 맛(김치,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테마를 중심으로 각각의 맛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케이팝 아티스트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부스 내 아티스트 테마존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K-팝 팬들이 자연스럽게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준비한 모션게임과 비비고 시식메뉴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게임은 K-푸드의 대표적인 4가지 맛 콘셉트에 맞춘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은 영상을 따라하며 각각의 맛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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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지역농가와 상생한 햇반, '쌀' 소비진작..."1년에 6.5만톤 구매"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연간)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간편식(HMR) 브랜드 '햇반'을 앞세운 CJ제일제당이 국산 쌀 구매를 대폭 늘리며 쌀 소비 진작과 지역 농가 상생을 이끌고 있다. 13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3. 9kg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 4%(1. 9kg) 줄었다. 1962년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이자 41년 연속 감소세다. 30여년 전인 1995년(106. 5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도 147. 7g으로 전년 대비 3. 4%(5. 2g) 감소했다. 이처럼 가구 내 직접 쌀 소비는 급감하는 분위기다. 반면 식료품과 음료 등 원료로 쓰이는 가공용 쌀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석밥 제조업계의 쌀 구매 확대가 쌀 소비 절벽을 막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햇반과 햇반컵반 생산 등에 사용할 국산 쌀 구매량을 대략 6만~7만톤 규모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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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음료 트렌드 이끈다"…CJ제일제당, 日 음용식초 1위 '미초' 캠페인
CJ제일제당이 자사 과일발효초 브랜드 '미초(美酢)'의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미초는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에 첫 진출한 후 최근 5년 기준 일본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연 15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초 스테디셀러 제품인 '석류'와 최근 내놓은 신제품 '아사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본 전 연령대에서 밝고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島?之介)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광고를 소비자 체험으로 연결한 '미초 무료전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용 무료 번호로 전화하면 배우의 음성 가이드에 따라 최적의 미초 레시피를 추천받고 문자로 구매 링크까지 연결되는 방식이다. 여름철 시원한 음료 수요가 높아지고 일본어 숫자 3(み, 미)이 브랜드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7월 3일을 '미초의 날'로 정하고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시음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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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한뿌리' 등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쇼핑몰 종료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인 CJ웰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을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CJ웰케어는 오는 9월4일부로 자사몰 온라인 채널을 없애고, 기존에 활용했던 다양한 외부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CJ웰케어 쇼핑몰 내 제품 구매와 결제(적립금 사용)도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다. CJ웰케어는 자사 고객들에게 네이버와 CJ온스타일, 올리브영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한 상황이다. 그동안 CJ웰케어 온라인 쇼핑몰에선 △한뿌리 △BYO △이너비 △전립소 △아이시안 등의 건기식을 판매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회사 내부 사정으로 온리안 쇼핑몰을 폐지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선물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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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는 '고전' 해외는 '고공행진'…2분기 K푸드, 글로벌이 살렸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 고환율 등 '삼중고' 속에서 국내 식품기업의 2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소비 위축과 원가 부담으로 고전한 반면 해외 시장의 K푸드 열풍에 올라탄 기업은 내수 시장 부진을 해외에서 찾은 모습이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적을 발표한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4조1950억원, 영업이익 16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수치다. 미주와 유럽 등 해외 식품 부문에서는 호실적을 이어갔으나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가공식품 판매 둔화와 바이오 부문 실적 둔화가 전체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K푸드 호응에 힘입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곳은 롯데웰푸드다. 롯데웰푸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법인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무려 133%나 오르면서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신흥 시장에서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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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장 초반 7% 급락…2Q 어닝미스
CJ제일제당이 11일 장 초반 낙폭을 넓히고 있다. 기대를 밑돈 2분기 잠정실적이 매도세를 유도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700원(7.15%) 내린 19만800원에 거래됐다. 하락률을 코스피 음식료·담배 업종 구성종목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키웠다. 롯데웰푸드·풀무원은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개장 전 공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분기 연결 매출 7조3621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7% 늘고 영업이익은 2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분기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조9885억원, 영업이익 2751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밑돌면서 매도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낙폭이 유지될 경우 CJ제일제당은 올해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게 된다. 연내 최대 하락률은 미국·이란 전쟁 개전 초기인 3월4일(8.29% 하락)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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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분기 매출 4.2조원 10.2%↑…영업익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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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원 내렸는데 장보는 엄마 '한숨'…즉석밥·컵라면 줄인상 이유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140원가량 내리며 1420원대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식품사를 비롯한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업계에선 최근 환율 변화를 당장 경영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6개월 단위 이상으로 장기 계약을 맺는 구조와 여전히 높은 원부자재 가격 탓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사와 중견·중소 제조업계는 최근 환율 안정을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8.0원 내린 1424.5원에 마감했고 이날 장중에는 1410원대에 거래됐다. 지난 6월8일 장중 1561.5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3월 이후 17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40원 이상 내린 것이다. 문제는 환율이 안정됐다고 원가 부담이 곧바로 낮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맺어 둔 장기 계약으로 확보한 원부자재가 지금 생산에 투입되고 있는 데다 국제 원부자재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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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햇반' AI가 만들었다…CJ제일제당 '푸드 AI 360' 글로벌 확대
CJ제일제당이 인공지능(AI) 플랫폼 '푸드 AI 360(Food AI 360)'을 공식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 AI 360은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과 소비자 반응 예측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과 AX·DX(인공지능·디지털전환)담당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플랫폼을 우선 도입했고 올해 6월에는 미국에도 적용했다. 미국 시장의 소비자 반응과 K푸드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내 '콘셉트 스튜디오'에서는 AI가 신제품의 콘셉트를 만들고 평가를 지원한다. 소비자 관심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예상 소비자 반응과 보완점까지 사전에 검토할 수 있다. 실제 CJ제일제당은 푸드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은 말차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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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납품해달라" 공문 돌린 홈플러스…식품기업들 "밀린 돈부터"
홈플러스가 전 직원을 정상 출근시키며 영업 재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식품기업들도 납품 재개를 놓고 홈플러스와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회생절차를 거치며 쌓인 미정산 대금을 해결하지 못한 곳이 여전히 많아 매장이 다시 문을 열어도 상품 구색을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주요 식품기업에 오는 6일 제품을 납품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대형 NB(일반 제조사 브랜드) 상품 중에서는 이미 CJ제일제당과 대상이 납품을 재개했다.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도 납품 재개를 전제로 품목과 납품일 등을 홈플러스와 협의하고 있다.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지급이 마무리되면 다른 협력사들도 순차적으로 상품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뚜기와 풀무원, 삼양식품, 하이트진로 등은 아직 납품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장 큰 걸림돌로는 미납대금이 꼽힌다. 식품업계에서는 중소 식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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