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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이 제동에…거래소"시총 미달 기업 퇴출 유예·이의신청할 것"

    법원이 제동에…거래소"시총 미달 기업 퇴출 유예·이의신청할 것"

    한국거래소(거래소)가 법원의 시가총액 미달 기업 상장폐지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할 계획이다. 법원이 시총 미달이라는 기준 자체가 아니라, 그 적용 시기와 과정 등 절차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관련 규정만 일부 손질하면 기준대로 상장폐지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7일 '시가총액 기준 상장폐지 관련 가처분 소송 인용에 따른 안내'에서 "지난 2일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인용 결정됐으며, 향후 가처분 이의신청을 통해 충실히 소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법원은 시가총액 기준 자체에 대해서는 '목적이 부당하거나 수단이 적합하지 않거나 기준금액이 과도하다고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준 강화 부분보다 상장법인의 이의신청 등 절차참여권 보장과 적용 시기 조기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주로 지적한 것"이라며 "관리종목지정결정 효력정지 부분은 기각했고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에 대해서만 인용했다"고 강조했다.

    2026.10.07 16:31
  • 어닝서프라이즈 코스메카코리아, 급등…화장품주 동반 상승

    어닝서프라이즈 코스메카코리아, 급등…화장품주 동반 상승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코스메카코리아와 화장품주들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전날 대비 1만2600원(13.26%) 오른 10만7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마녀공장(8.14%), 제닉(6.42%), 오가닉티코스메틱(4.86%), 잉글우드랩(4.27%), 한국화장품제조(4.1%), 콜마비앤에이치(4.02%), 케이엠제약(3.45%), 잇츠한불(3.36%)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화장품주들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21억원, 매출은 40% 늘어난 226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시장 기대치를 16%와 12% 웃돌았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코스메카코리아가 매년, 매분기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2026.08.11 09:10
  • '좀비기업' 더는 못 품어…강화된 '상폐'에 경고등 켜진 종목은?

    '좀비기업' 더는 못 품어…강화된 '상폐'에 경고등 켜진 종목은?

    올해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의 상장폐지 시가총액 요건이 강화된다. 강화된 요건에 따라 관리 종목 지정 가능성이 높아진 종목들은 코스피 5개, 코스닥 21개 등 26개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재무상태가 부실한 좀비기업 퇴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던만큼 이번 조치가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기업의 경우 시가총액 2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이후 90거래일 중에서 연속 10거래일 또는 누적으로 30거래일 연속 시가총액 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된다. 코스닥 상장 기업은 시가총액 기준이 150억원이라는 점만 제외하고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절차는 코스피 상장 기업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그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작은 종목에 대한 퇴출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까지 적용되던 코스피

    2026.01.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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