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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2구역, 세번째 법정 공방 가나…GS건설, 조합에 항고 권유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두고 DL이앤씨와 GS건설이 다시 한번 법정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법원에서 시공사 지위를 인정받은 DL이앤씨가 조합과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GS건설이 조합에 가처분 이의신청 및 항고를 권유하면서 또다른 상황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에 '시공사 선정 관련 대응 요청의 건' 공문을 보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항고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GS건설은 "법률대리인인 김앤장이 가처분 결정문 및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처분 인용 사유 중 출석 정족수 충족 여부에 대한 판단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왔다"며 "직접 출석 여부가 쟁점이 된 조합원 2명이 실제 총회에 출석했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확보된 자료와 법률 검토를 바탕으로 2026년 5월 30일 총회 결의의 정당성과 당사의 시공사 지위를 확인받기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에 적극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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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DL그룹은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DL그룹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보호와 생태 복원, 지역사회 및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헌혈은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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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여의도·목동 10조 수주전…대형 건설사들은 왜 안 붙나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인 성수·여의도·목동에서 공사비 10조원에 육박하는 시공사 입찰이 이달 잇따라 마감된다. 대형 사업장이 한꺼번에 쏟아졌지만 주요 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단독 응찰이 이어지면서 건설사 간 맞대결보다는 각사가 공들여 온 사업장에 집중하는 '선별 수주'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성수3지구) 재개발 시공사 재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1차 입찰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응찰로 유찰되면서 조합은 삼성물산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성수3지구는 공동주택 2213가구 등을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만 1조8275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에서 협업한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함께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준비하는 등 일찌감치 수주에 공을 들여왔다. 같은 날 입찰을 마감한 목동신시가지 10단지도 현대건설만 참여해 유찰됐다. 예정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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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해도 착공까지 5년"…서울 주택공급 막는 '4대 병목'
정부가 이달 중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주택공급의 핵심 수단인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허가 기간 단축뿐 아니라 공사비와 금융비용, 이주비 부담, 조합·시공사 간 분쟁 등 착공을 가로막는 '병목'을 함께 풀어야 실제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현대건설 사업장 분석에서는 시공사 선정 이후 착공까지 평균 60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한건축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서울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한은철 나우동인건축사무소 설계사업부문 부사장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도입으로 과거 약 5년이 걸리던 정비계획 수립·구역 지정 기간이 빠르면 1~2년까지 단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나의 단계가 끝나야 다음 단계가 시작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절차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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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넘었다, 작업 중지" 건설현장도 비상...근무시간도 바꿨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건설현장도 비상이 걸렸다. 주요 건설사들은 체감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옥외작업을 중단하고 작업 시작 시간을 오전 5시대로 앞당기는 등 폭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냉방시설과 보냉장구 제공을 넘어 신규 근로자의 열순응 기간을 두거나 웨어러블 기기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 기준을 지난해보다 강화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1시 이후 옥외작업을 중지한다. 여름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45분 작업 후 15분간 쉬도록 휴식시간도 표준화했다. 휴식시간을 인증하면 하루 200포인트의 '안전지갑' 포인트를 지급하고, 옥외작업 근로자에게는 선풍기 조끼나 웨어러블 장비 등을 제공한다. 건설경력이 없는 신규 배치 근로자는 폭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처음 5일간 오전에만 근무하도록 했다. 출근 시간을 새벽으로 앞당기는 현장도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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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남았다" 상대원2구역 조합, DL이앤씨와 '사업 정상화' 회의
시공권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DL이앤씨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오는 7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과 만나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가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인정한 지 일주일만이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일대에 지하·지상 최고 29층, 43개 동, 총 488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조921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2015년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을 두고 조합과 갈등을 겪었다. 조합은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와의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추진해왔다. DL이앤씨는 이에 대응해 조합을 상대로 두 차례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두번 모두 승소했다. 시공사 선정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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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위험 경고시스템' 도입…"건설현장 안전조치 강화"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실시간 위험 경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출입 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한다.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 상황을 예측하고 경고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작업자의 행동 패턴과 작업환경 등을 종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관제사가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동식 CCTV를 자동 호출하는 식이다. 내년부터 주요 건설 현장에 도입해 현장 데이터 기반으로 AI 위험 예측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2022년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후 기획·설계·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 걸친 건설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축적하는 등 AI 역량 확대에 힘써왔다.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시 인센티브 확대"━온열질환 예방에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한다. 작업장에 설치된 IoT(사물인터넷)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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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美원전·AI 데이터센터 모멘텀 기대에 '방긋'
미국 원전 건설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공물량 발주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건설주들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GS건설은 전일 대비 3100원(10.78%)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5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GS건설을 비롯해 건설 종목은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78개 종목 중 60개가 장초반 오름세다. 업종 평균 상승률은 전일 대비 4.96%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이 시각 현재 현대건설(7.49%), 대우건설(7.24%), 금호건설(6.14%), DL이앤씨(5.45%), HJ중공업(4.83%) 등이 강세다. 건설 업계는 호재 모멘텀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에 따른 건설사 수주확대가 주목 받는다. 미국 원전 확대에 따른 건설 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 재건 및 에너지 인프라 설립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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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2분기 영업익 2565억 '역대 최대'…석유화학·에너지 호조
DL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L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79억원, 영업이익 256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DL케미칼과 크레이튼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DL에너지와 글래드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된 영향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페셜티 제품의 수익성과 해외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중동 정세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과 스프레드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PB) 부문의 높은 마진이 이어진 가운데 폴리에틸렌(PE) 제품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크레이튼은 폴리머와 케미칼 부문의 판매량 및 제품 가격 상승, 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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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성 다음은 현대"…'경쟁 실종' 여의도 재건축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간 경쟁입찰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건설사마다 유력 사업지가 갈리면서 경쟁 대신 수주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고비용 등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선별수주' 전략이 수익성이 보장되는 핵심 정비사업장 경쟁 구도마저 흔들어놓는 모습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다음달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 1차 입찰은 삼성물산 건설부문만 참여, 시공사 선정이 불발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차 입찰에서도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응찰하면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312가구를 허물고 최고 49층, 400여가구 규모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370만원으로 총공사비는 약 500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목화아파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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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권 침해·조합원 갈등 우려"…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제동 건 법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교체 절차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는 임시로 회복됐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임시총회 결의의 효력은 정지됐다. 다만 이번 결정은 가처분 단계의 임시 판단으로, 시공사 지위를 둘러싼 최종 판단은 본안소송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했다. 조합이 지난 5월 31일과 6월 17일 DL이앤씨에 통보한 공사도급계약 해제·해지의 효력도 정지했다. 지난 5월 30일 임시총회에서 처리된 DL이앤씨와의 도급계약 해지와 GS건설 우선협상대상자·시공사 선정, 조합 임원 해임·선임 등 6개 안건의 효력도 함께 중단됐다. 상대원2구역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대를 최고 29층,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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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제동…DL이앤씨, 시공사 회복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시공권 분쟁에서 법원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임시로 인정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했다.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했다. 조합이 지난 5월 31일과 6월 17일 DL이앤씨에 각각 통보한 공사도급계약 해제·해지의 효력도 정지했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안건 역시 효력이 중단됐다. 당시 총회에서는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와 GS건설의 시공사 선정, 임원 해임·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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