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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18년 만에 최저'…엔화 노출 ETF 수익률 줄줄이 마이너스
엔화 약세가 깊어지면서 엔화에 투자하거나 엔화 환율에 노출된 ETF(상장지수펀드)들이 줄줄이 손실을 내고 있다. 원/엔 환율이 100엔당 830원대로 떨어지며 약 1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탓이다. 'TIGER 일본엔선물'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 58%로 엔화 ETF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1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엔 환율은 장중 100엔당 839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2008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 8월 초 이후 원/엔 환율은 줄곧 900선을 하회하며 약 두 달 새 6. 3%가량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엔화 약세 요인으로 미국 달러 강세를 꼽는다. 국제유가 상승과 견조한 고용지표 등이 맞물리며 물가 상승 압박이 커졌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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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에서 퇴직연금 지키자"…TDF ETF에 자금 밀물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TDF(타깃데이트펀드) ETF(상장지수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TDF ETF는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투자하는 만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어서다. 특히 퇴직연금을 안정적으로 굴리고 싶은 투자자들이 해당 상품을 찾고 있다. 2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TDF ETF 15개에 최근 1년간 몰린 자금은 전날 기준 1조6659억원이다. 연초 이후에도 1조455억원이 유입됐다. 최근 1주일부터 1년까지 전 기간 TDF ETF에는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최근 1년간 자금 유입액이 가장 많은 상품은 'TIGER TDF2045 적격' ETF로, 5886억원이 몰렸다. △'KODEX TDF2050액티브 적격'(자금 유입액 3384억원) △'RISE TDF2050액티브 적격'(2915억원) △'KODEX TDF2060액티브 적격'(1627억원) △'KODEX TDF2040액티브 적격'(1354억원) 등에도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연금 투자 계좌에서 ETF를 활용하는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이같은 변화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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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최저치 찍은 엔화…ETF 수익률도 뚝뚝
엔/달러 환율이 164엔에 육박하는 등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들의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ETF에 비해 수익률이 8%포인트 이상 낮았다. 2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163.69엔까지 올랐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화 대비 원화 환율도 890원대를 기록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엔화 관련 ETF의 수익률도 저조하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TIGER 일본엔선물'의 이날 기준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5.13%다. 연초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PLUS 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의 수익률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수익률이 낮았다. 달러화 노출 없이 엔화로 S&P5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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