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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오가노이드 기술력 확장…'전북자치도 바이오 생태계' 구축
원광대학교가 바이오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손잡고 전북도 중심의 지·산·학·병·연 바이오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원광대 WITH밸리혁신본부는 15일 대학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공동으로 '제2회 글로벌 레드-그린 융합 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물·감염병, 식품, 신경과학, 생식 등 4개 분야 5개 학술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기술을 축으로 의료·헬스케어(레드바이오)와 농업·식품(그린바이오)을 결합한 융합 연구 동향이 집중 다뤄졌다. 기념 세션에서는 김우순 WITH밸리혁신본부장이 W. I. T. H. 밸리 2차년도 사업 성과를, 배동혁 R-G. B. 연구소 부소장이 연구소 개소 2주년 성과를 각각 발표하며 산학협력 추진 경과를 제시했다. 학술 세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구본경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이 'Organoid Zoo'를, 장구 서울대학교 교수가 '동물 줄기세포의 현황과 미래'를, 배동혁 부소장이 '바이러스 감염 모델로서 오가노이드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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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드론 공장에 북한 노동자 1.2만명…드론 기술 얻어간다"
러시아의 드론 생산 공장에 최대 1만2000명 규모의 북한 노동자가 노역 중이며 이들이 배운 드론 제조 기술이 한반도의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조지 W 부시 연구소가 14일(현지시간) 공개한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자국 노동자 최대 1만2000명을 러시아 알라부가 드론 공장에 파견해 노역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알라부가 드론 공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필요한 이란 설계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중국과 북한이 각각 부품과 노동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자들은 보위부 감시원들의 통제를 받으며 러시아 측으로부터 수령한 임금 70%~90%를 북한 김정은 정권에 압수당한다. 북한 노동자 외에 취업, 여행 기회를 알선한다는 러시아 기업들의 거짓말에 속아 근방에 왔다가 공장으로 끌려온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기업들은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개발도상국 10~20대 여성들을 주요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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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랙 한섬, 몸집 키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자체 브랜드의 해외진출과 수입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체질개선에 나섰다. 재고부담을 낮추고 국내외 소비자를 겨냥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과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증권가의 기대감도 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최근 '타임'과 '시스템'을 앞세워 유럽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 타임은 올해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세계 패션시장에 존재감을 알렸다. 시스템은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진출하고 영국 런던 해러즈 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을 넓혀나간다. 내년에는 아시아 진출도 추진한다.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는 사업도 확대한다.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를 발굴, 국내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상품구성을 다변화한다는 취지다. 최근 미국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공동설립한 이너웨어 브랜드 스킴스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하고 오프라인매장 확대를 추진한다. 이외에 연내 해외 브랜드 3개를 국내에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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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재호-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팀-딥슨바이오, 초기 알츠하이머병 저강도 초음파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딥슨바이오(대표 이동혁)는 자사의 뇌질환 치료용 저강도 초음파 기기 '뉴클레어'(Neuclare)를 활용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전향적 파일럿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재호 교수팀과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아밀로이드 PET 양성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뉴클레어를 이용해 양측 전두엽과 측두엽에 4주간 주 3회, 총 12회의 저강도 초음파 자극을 적용하고 안전성과 인지 및 행동 변화를 평가했다. 모든 참여자는 중도탈락 없이 4주간의 치료를 완료했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검사인 TMT-B&W Part A 평균 수행시간은 105. 3초에서 84. 2초로 약 20%, Part B는 280. 1초에서 212. 8초로 약 24% 단축돼 치료 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신경정신행동증상을 평가하는 NPI 평균 점수도 9. 8점에서 4. 5점으로 평균값 기준 약 54%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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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선 무너진 지금이 매수 기회?…"두 번째 바닥 탐색 중"-KB
KB증권이 12일 코스피 시장에 대해 "지수 5000 중반에서 6000 초반 레벨에서의 매수 대응"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김민규·김지우 KB증권 연구원은 주식전략 보고서에서 "시장은 현재 더블유(W)자 반등의 두 번째 바닥을 탐색 중이라고 판단한다"며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며 실적보다 멀티플 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은 12개월을 넘어선 인공지능(AI) 투자의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자연스럽게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다시 커머디티 실적주(시클리컬)로 되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반도체 업종을 커머디티 실적주로 보기 시작했다면, 하방 지지레벨을 찾는 것은 보다 명확해진다"고 했다. 연구진은 "주가수익비율(PER) 방법론을 본격 적용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금리상승을 동반한 주가조정 국면에서 반도체가 버텼던 올해 3~4월과 비슷한 레벨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멀티플이 축소된다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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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미래 기술이 한곳에…'KES 2026'서 AI 혁신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 'KES 2026(한국전자전)'에 참가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6'에서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약 869㎡ 규모의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28대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삼성 AI 생태계를 상징하는 조명 조형물 '프로젝트 루나'를 연동한 환영 미디어 아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마이크로 RGB(적녹청)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아티스트 작품 14점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로 상영해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주요 AI 제품으로는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마이크로 RGB 등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관리하는 'AI 푸드매니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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