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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서 20대 또 실신..."전신 쇠약·고열" 병원치료 후 퇴원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여성이 달리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치료받고 퇴원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쯤 경북 경주에서 열린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코스에서 2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전신 쇠약과 고열 증상을 보였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A씨가 무리하게 달리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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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km 달리고 '불과 3초 차' 대접전, 경주국제마라톤 혈투 끝 벌어졌다! 김홍민·김가이 국내 정상
42. 195km의 대장정을 달리고도 승부는 결승선 코앞 '불과 3초' 차이로 갈렸다. 에티오피아의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28)가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치열한 스퍼트 대결 끝에 2026 경주국제마라톤 왕좌에 올랐다. 국내부에서는 김홍민(제천시청)과 김가이(김천시청)가 나란히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 앞 주도로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 '동아일보 2026 경주국제마라톤대회' 국제 남자부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는 결승선을 앞두고 케냐의 로버트 키무타이 응게노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으나, 끝까지 흔들림 없는 페이스로 스퍼트를 올리며 2시간6분56초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마는 2024년 2시간5분33초의 개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2024년 파리 마라톤, 2024 토론토 마라톤 우승자다. 2위 응게노(2시간6분59초)와의 격차는 단 3초에 불과했다. 이어 케냐의 솔로몬 티모 수테르가 2시간7분5초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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