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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부터 의료기기까지 잇단 초기투자…프롭테크 후기 메가딜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0월 4주차(19~23일)에 투자 유치를 발표한 스타트업은 마이베네핏, 올쏘케어, 더휴식, 네이션에이, 트레이스위브, 애니브릿지, 트리오어 등 총 7개로 집계됐다. 이 중 5개사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AI를 활용한 디디털기기, 영상제작 등을 개발하고 있다. AI는 전 세계 증권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업계에서도 매력이 높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AI기술을 주력으로 하지 않은 스타트업 더휴식, 트리오어 두곳은 각각 650억원, 330억원 규모의 메가딜(100억원 이상)에 성공했다. 더휴식은 숙박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IT·종합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기반 사업성 분석을 시작으로 호텔 PM(프로젝트 관리), 공간 기획·시공, 위탁 운영, 무인 관제 및 IT 솔루션까지 내재화했다. 두번째로 많은 투자를 유치한 트리오어는 항체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두 가지 플랫폼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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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도자 초상화 쏘면 사살" 콜옵4 인기…게임사, 한국 구현 열풍
국내 게임사들이 한국의 문화와 배경을 담은 게임을 잇따라 출시하며 전 세계를 공략하고 있다. 영화·게임 등 기존 매체에서 다뤄지지 않은 신선함과 K-콘텐츠의 인기가 더해져 한국 배경이 '글로벌 진출 무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출시된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 4'(이하 콜 오브 듀티)는 출시 이후 줄곧 스팀 전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가상의 '제2차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FPS(일인칭 슈팅 게임)다. 서울 뒷골목을 그대로 구현한 배경에, 북한군 역할 유저가 국가 최고지도자 초상화를 총으로 쏘면 즉결 처형당한다는 설정 등 사실적인 묘사로 주목받으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속 '가상의 한국'을 건설하려는 국내 게임사들 움직임도 활발하다.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을 위해 이달 중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 '정밀도로지도' 제공을 요청했다. 이 회사가 202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 월드 게임 '도깨비'는 경기도 안양, 판교, 서울, 부산 등 한국 각지를 모티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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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남이섬 가을 음악 페스티벌' 성황...록밴드 '무모한사람들' 대상
남이섬이 깊어가는 가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었다. 10월 24일(토)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남이섬 가을 음악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진인협동조합(이사장 이완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록·재즈·블루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밴드가 참여해 음악적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예 밴드부터 실버 밴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 엄지애의 사회로 3시간 동안 펼쳐진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압구정 날라리'(처진달팽이)와 '마지막처럼'(블랙핑크) 등 두 곡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5인조 신예 록밴드 '무모한사람들'에게 돌아갔다. '무모한사람들'은 프론트맨 박찬엽 보컬이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무대와 객석을 종횡무진 누비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몸동작은 물론 비보잉까지 선보였다. 관객들의 웃음과 탄성을 동시에 자아내며 신예 밴드다운 패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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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0원인데 연매출 70억"…'망한' 제주 목장의 대반전 [혁신기업 인사이드]
#. 제주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 잡은 8만평 규모의 아침미소목장은 입장료가 '0원'이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초지에서 풀을 뜯는 젖소들과 양을 구경하고 갓 만든 요구르트를 사 마시며 추억을 담아갔다. 한때 경영난에 매물로 나왔던 목장이 이제는 연간 35만명이 찾는 제주 대표 관광명소이자 11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1일 제주 아침미소목장에서 만난 이성철 대표는 "외환위기 때 목장이 완전히 망해서 한 달에 700만원씩 적자가 났다"라며 "목장을 팔려고 내놨지만 덩어리가 크다 보니 팔리지가 않았다"고 회상했다. 아침미소목장은 1975년 이 대표의 아버지가 젖소 5마리로 시작한 가족기업이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직원 약 28명에 연매출은 70억원 규모다. 당시 목장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이 대표는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로 유제품 제조와 체험목장 운영을 결정했다. 원유 생산을 조금씩 재개하고 2007년부터 요구르트와 치즈 등 가공제품까지 직접 생산했다. 이듬해 체험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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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국제선 주 5353회 운항… 중국·일본 노선 늘린다
올 겨울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 횟수가 주 5353회로 늘어난다.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일본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동계기간(10월 25일~2027년 3월 27일) 국제선·국내선 정기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은 44개국 264개 노선에서 84개 항공사가 최대 주 5353회 운항한다. 지난해 동계기간 주 4973회보다 운항이 380회 늘었다. 일본 노선은 주 314회, 중국 노선은 주 232회 증편된다. 중국 노선은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신규 직항편이 생긴다. 부산~광저우(에어부산)와 청주~샤먼(이스타), 인천~닝보(에어프레미아) 등 6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제주~스자좡(춘추공항) 노선도 신규 개설 대상에 포함됐다. 지방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도 늘어난다. 김해공항은 주말 기준 하루 슬롯 총량(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횟수)이 486회에서 540회로 확대된다. 청주공항은 주말 144회에서 180회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지방공항의 항공편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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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방거리·금성전파사·고미술상가 엮어 문화 거점 만든다
최동민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2일 답십리 고미술상가와 경동시장, 한방 약재상이 모인 서울약령시 등을 엮어 복합문화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25일 밝혔다. 이날 구는 시 기자단과 답십리 고미술상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 부지, 경동시장,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산과 새로운 문화시설을 연결해 주민의 문화생활을 넓히고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 하고자 마련됐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 초부터 형성된 고미술 집적지다. 구는 도자기·고서화·고가구 등 생활문화가 남아 있는 이곳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연계해 전통미술과 현대 영화·미디어 문화를 즐기는 거점으로 키운다. 이를 위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올해 이랜드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상가 내 영화 촬영 세트장과 답십리 아트랩 등 문화공간을 활용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 대상 고미술 체험교육도 준비한다. 복합문화벨트의 주요 거점인 서울시립도서관은 전농동 691-3 일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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