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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포기하고 다른데 집 샀어요"…1년새 집값 급등한 곳 보니
서울 강남권이 주도했던 집값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최근 1년(2025년 9월~2026년 8월) 전국 아파트 직방 매매시세를 비교한 결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값은 29. 5%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탑동, 서현동, 구미동 등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분당에 이어 경기 광명시가 28. 4% 올랐고 서울 동작구(25. 3%), 경기 용인시 수지구(24. 8%), 서울 광진구(23. 8%), 경기 하남시(22. 8%), 서울 성동구(22. 6%), 서울 성북구(22. 4%), 경기 화성시 동탄구(21. 4%), 서울 송파구(17. 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상위 10곳을 모두 수도권 지역이 차지하며 서울과 경기가 각각 5곳씩 이름을 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강남권 일변도였던 집값 상승 구도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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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신제품 '올리지오 xm' 공개…'이중 에너지'로 안전성·정밀도↑
원텍이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심포지엄 'Wave Seoul 2026'에서 신제품 '올리지오 xm(oligio xm)'을 처음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지오 xm은 올리지오 최상위 라인으로, RF(고주파)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두 가지 에너지를 모두 적용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기존 올리지오 시리즈가 쌓아온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두 에너지를 하나의 장비에 결합해 한층 폭넓은 시술 범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은 피부 깊이에 따라 에너지를 전달하는 멀티 모드 시스템이다. 하나의 장비에서 각 깊이에 대응하는 모드를 갖춰 서로 다른 피부 깊이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시술 과정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인 1샷 13회 쿨링 기능을 탑재해 시술 부위를 세밀하게 보호하며 한층 부드러운 시술 경험을 구현했다. 안전성과 정밀도는 실시간 온도·임피던스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시술 전 과정에서 한층 높아졌다. 또한 기존 올리지오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모드·파라미터·샷 정보를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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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7개 소방서에 '간식차'..."산불 등 국가재난 대응에 감사"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의 간식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광진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5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총 17개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산불, 대형사고, 가뭄, 홍수 등 국가재난 대응 및 수습에 노고가 많았던 곳들을 찾아 광진소방서, 대구 강서소방서, 경북 의성소방서, 부산 기장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현장에선 스테이크, 샐러드, 컵과일, 타코야끼, 쿠키,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황동잔, 테라X손흥민 아이스백, 두꺼비 커플 잔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해 소방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 속 현장 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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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때리고 보자? 과징금·기업조사 폭주…기업들만 멍든다
━"한번도 경험못한 과징금 10조 시대". 기업 혁신 막는 '엄벌주의'━ 정부의 과도한 '징벌'이 기업들의 '혁신'을 억누른다. 사정기관들의 '엄벌주의' 기조가 거세지면서 기업들은 움츠러든다.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를 비롯한 정부 소속 기관들의 칼날 앞에 기업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도전 의지는 꺾이고 성장 동력마저 약화된다. 기업에 대한 과도한 제재가 새로운 투자보다 방어에 자원을 집중시켜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고 '국가 경쟁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2월 설탕 담합(3960억원)과 5월 밀가루 담합(6710억원), 7월 전분·전분당 담합(7476억원) 등 3개 사건에 총 1조81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공정위의 지난해 과징금 부과액 3400억원의 5배가 넘고 연간 기준 최고 기록이었던 2017년 1조3308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전분·전분당건은 공정위 담합 제재 사건 중 역대 최대 과징금 규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의 과징금 부과도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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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이틀 뒤 갑작스러운 비보…대도서관, 오늘 사망 1주기
1세대 인터넷 방송인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대도서관은 지난해 9월6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당시 경찰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 대도서관은 사망 이틀 전까지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에서는 전처이자 유튜버인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2023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윰댕은 SNS를 통해 "대도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대도님이 남기신 웃음과 따뜻한 마음은 우리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대도서관은 2010년 개인 방송을 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욕설이나 자극적인 표현을 자제하는 방송 방식으로 인기를 얻으며 '유교 방송' 등의 별칭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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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조사 100회, 10년치 자료 요구"...'재계 저승사자'의 폭주
#.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쿠팡 본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 30여명이 전격 현장조사에 나섰다.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사전 통지 절차도 생략됐다. 한 기업에 이렇게 대규모로 조사 인력을 급파한 건 이례적이다. 지난달 쿠팡이 공정위 현장조사 절차가 위법하다며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한 사건의 심문기일 전날이었다. 쿠팡 내부에선 "보복성 조사", "군기 잡기"란 말이 나왔다. 지난달 21일 이커머스 쿠팡이 '재계 저승사자'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공정위 조사를 거부한 쿠팡은 법원에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그동안 정부 규제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과 결이 다른 행보다. 이는 오랜 기간 쌓인 양측의 갈등이 폭발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쿠팡이 국내 시장에서 단기간 급성장한 데 따른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정부의 고강도 합동조사와 과징금 제재 수위는 과도하다는 게 회사 내부 분위기다. 실제로 미국 본사인 쿠팡Inc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이런 내용을 진술해 양국 외교 갈등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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