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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 나"...전신마비 박위, KTX서 아찔 낙상사고
전신마비 장애인 유튜버 박위(39)가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박위는 2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14일 KTX 승강장에서 낙상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박위는 "제가 KTX를 이용하다가 승강장에서 넘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오후 12시 6분쯤 사고가 발생했다고 했다. 박위는 "KTX를 타려면 휠체어 리프트를 타야 한다"며 "KTX에서 하차하는 과정에 경사로가 있는데,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눈앞에 발이 보이더라. 그때는 늦었다. 발이 보이는 순간 제 휠체어가 바퀴가 그 발에 걸렸고, 그대로 몸이 튕겨져서 바닥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너무 화가 났다. 너무 화가 나고 정신도 없고 너무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릿속을 지나가는데 전 이미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박위는 마중 나와 있었던 강연 관계자들은 사고를 목격한 뒤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고, 공익근무요원도 당황해서 자신을 일으키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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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로 2명 들이받고 "목격자인데요"…경찰에 거짓말 친 40대 실형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숨긴 채 목격자 행세를 한 4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성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47·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5월 10일 오후 8시 52분쯤 승용차를 몰고 강원 고성의 한 국도를 달리던 중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45)와 동승자 C씨(42·여)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제한속도 시속 80㎞인 도로에서 시속 110. 9㎞로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앞서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도로 위에 쓰러진 상태였다. 이후 A씨보다 먼저 현장을 지나던 다른 차량이 B씨의 머리 부위 등을 충격한 뒤 도로 오른쪽에 멈춰 섰고, 약 30초 뒤 현장에 도착한 A씨 차량이 B씨와 C씨의 다리 부위 등을 다시 충격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정강뼈와 종아리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C씨는 다리 부위가 외상성 절단되는 등 약 2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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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응기금 조성에 '지방교부세' 조정…지자체 몫 축소 우려도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면서 지방교부세도 개편 대상에 올랐다. 교육교부금과 함께 지방교부세 산정체계가 개편된다. 지방교부세 법정률 19. 24%는 유지하지만, 계산의 바탕인 '모수'를 조정하면서 지방정부 곳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정부가 발표한 미래대응기금 추진방안에 따르면 지방교부세 산식은 기존 '내국세×19. 24%'에서 '(내국세-미래대응기금 적립액)×19. 24%'로 바뀐다. 법정률을 건드리지 않고 기금 적립액을 먼저 제외하는 방식이다. 지방교부세 산정 대상인 내국세에서 10조원을 먼저 기금으로 떼면 현행보다 교부세가 1조924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50조원일 경우에는 9조6200원 수준까지 줄어든다. 정부는 이런 방식으로 지방교부세 조정이 이뤄질 경우 지방정부의 재정운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렇게 마련한 미래대응기금에는 '지방계정'을 따로 둬 지역성장거점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에 재투자를 확대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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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비상제동 장치 '꾹'…2분20초간 멈춘 부산도시철도
부산도시철도에서 70대 여성이 무단으로 비상장치를 작동시켜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선로에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매역에서 장림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선로 중간에서 약 2분20초간 운행을 멈췄다. 70대 여성 A씨가 출입문에 설치된 비상제동 장치를 무단으로 작동시키면서 벌어진 일로 파악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별도의 운행 지연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비상제동 장치를 작동시킨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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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김원이·당대표 정무실장 강위원 임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김원이 의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강위원 전 전남 경제부지사, 당대표 특보단장에 김교흥 의원·최재성 전 의원을 공동 임명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이정헌 의원 △국민소통위원장 장철민 의원 △법률위원장 양부남 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정책위 수석부의장(경제) 민병덕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사회) 허영 의원 △정책위 상임부의장은 허성무·박희승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윤리감찰단장 김기표 의원 △교육연수원장 김현 의원 △총선준비종합상황실장 윤종군 의원도 임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용기 의원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련 위원장 등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 또한 △사무총장 한정애 의원 △정책위의장 권칠승 의원 △비서실장 김태선 의원 △수석대변인 박성준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은 문진석 의원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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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이 직접 민선9기 공약 점검한다…평가단 30명 모집
경기 양주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선9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일반행정 △교통·도시 △교육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6개 분임으로 운영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약 관련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 관련 사회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시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양주시민 등이 대상이다. 다만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20일부터 9월2일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양주시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 확인과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변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건의와 권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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