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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로봇이 대신 출동?…AI가 움직이는 도시 온다[부릿지]
집중호우로 도로가 잠길 위험이 커지자 인공지능(AI)이 주변 교통량과 시민의 이동 상황을 분석해 차량 진입을 막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교통사고나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는 로봇이 먼저 투입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무인 자율주행 셔틀을 타고 병원까지 이동한다. 원주와 천안·아산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첫 'K-AI 시티'의 청사진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원주시와 천안·아산시를 AI 특화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도시 곳곳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고 AI가 교통과 재난, 안전, 생활서비스에 필요한 대응까지 판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축과 실증을 거쳐 오는 2030년까지 한국형 AI 도시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원주와 천안·아산에서 AI가 도시를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살펴봤다. ▶남미래 기자 기존 스마트시티에도 교통정보시스템과 CCTV, 각종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교통은 교통대로, 재난은 재난대로 시스템과 데이터가 따로 운영돼 도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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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70억' 역대급 파이트머니, 초대형 매치 '대반전'... 불발 유력→시장까지 나섰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런던 시장까지 영국 복싱 역사상 최고의 흥행 매치 성사를 위해 프로모터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BBC'는 4일(한국시간) "사딕 칸 런던 시장은 타이슨 퓨리와 앤서니 조슈아 빅매치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길 매우 원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프로모터들에게 직접 연락까지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사우디아라비아 주최 측인 셀라가 최근 몇 주간 런던 시장실과 접촉해 경기 개최를 논의했다. 다만 주최 측과 중계 플랫폼이 오는 11월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개최를 여전히 선호하고 있어 구체적인 날짜나 세부 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은 없는 상태다. 칸 시장은 'BBC'와 인터뷰에서 프로모터들을 향해 "런던에서 이 경기를 열고 싶다. 제발 연락해 달라. 우리는 경기를 유치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슈아와 퓨리는 두 번이나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영국의 위대한 복서들이다. 자신들을 응원해 준 팬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한다"며 "웸블리는 두 선수의 경기를 포함해 수많은 환상적인 이벤트를 열어온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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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탔는데 '왼팔' 다쳤다?..."수상하네" 검찰 파고들었더니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데 이어 동승한 남자친구를 운전자로 바꿔치기한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범인도피교사, 위증 등 혐의로 A씨(23)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4년 7월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자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남자친구 B씨(25)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해달라"며 허위 자백을 시키고, 이후 열린 B씨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이미 음주운전 전력이 있던 B씨는 더 큰 처벌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운전하지 않으며, A씨 대신 허위로 자백했다고 털어놨다. B씨의 자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작성된 구급일지 등을 확인한 검찰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던 A씨가 왼팔을 다친 점을 이상히 여겼다. 왼팔 부상은 착석 시 차체가 왼쪽에 위치하는 운전자에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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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치어 숨졌는데 현장 떠난 굴착기 운전자…"사고 몰랐다"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굴착기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특정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 사거리에서 굴착기를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사망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경기 구리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그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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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학원가·연신내 로데오거리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송파구 위례트랜짓몰 보행로, 은평구 연신내 로데오거리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가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곳은 보행자와 개인형 이동장치 간 교통사고 발생 현황, 민원 및 불법 주정차 신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현황, 인파밀집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홍대 레드로드와 반포 학원가는 정식 운영 구역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신규 지정 구역 3곳과 기존 시범운영 구역 2곳 등 총 5곳이 '킥보드 없는 거리'로 정식 운영된다. 운영방식은 각 구간별 특성과 보행 혼잡도를 고려한 시간차 운영으로 과도하게 이용을 제한하지 않게 했다.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는 학교, 학원 운영시간·이동 시간대를 고려해 오후 12시~밤 11시, 은평구 연신내 로데오거리는 유동인구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오전 10시~밤 10시, 송파구 위례트랜짓몰 보행로는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보행공간 특성을 고려해 전일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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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징계받은 근로감독관 62명…김기현 "증원만큼 감찰 강화해야"
사업장에 대한 감독 및 지도 권한을 가진 근로감독관 가운데 음주운전과 금품·향응 수수, 성비위 등으로 징계받은 인원이 최근 3년여간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근로감독관 징계 조치 현황'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비위행위로 징계받은 근로감독관은 총 6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3년 19건, 2024년 15건, 지난해 16건의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총 12건의 징계 처분이 이뤄졌다. 징계 사유별로는 음주운전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측정 거부를 비롯해 물적 피해를 낸 교통사고나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인적 피해를 낸 사례 등도 포함됐다. 금품·향응 수수도 15건으로 집계됐다. 업무처리 부적정은 9건, 성희롱·성추행·카메라 촬영 등 성비위는 6건이었다. 이 밖에도 교정시설 내 휴대전화 무단 반입,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 겸직허가를 받지 않은 인터넷 방송, 진단서 위조 및 절도, 교육지 무단이탈, 사업장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개인정보 무단 유출 등 비위 사례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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