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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수술대 오른 김도영, KIA 넘어 류지현호까지 초비상... '40홈런 타자'는 대체가 안 된다
김도영(23)의 부상 소식에 소속팀 KIA 타이거즈뿐 아니라 한국 야구 전체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KIA 구단은 10일 "김도영이 9일 밤 구단 지정병원인 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 치료 후 11일 퇴원할 예정이며,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앞선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 시속 148㎞ 빠른 공에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배트 상단을 맞고 튀어 오른 타구가 얼굴을 강타했다. 코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곧바로 교체된 뒤 병원 검진 결과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KIA로서는 말 그대로 날벼락이다. 김도영은 부상 전까지 121경기에서 타율 0. 307(446타수 137안타) 40홈런 99타점 105득점, 출루율 0. 412 장타율 0. 637 OPS 1. 049를 기록했다. 하루 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시즌 40호 홈런까지 터뜨렸다. 타이거즈 토종 선수 최초의 단일 시즌 40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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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사상 첫 8강 도전에 이어 AG 금메달까지 잡는다... 테니스대표팀 12명 확정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9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테니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6명, 여자 6명 등 총 12명이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권순우(충남체육회)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구연우(CJ제일제당) 등 정예 멤버들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단식과 복식을 중심으로 최대 4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정종삼(명지대) 감독과 김선용(오리온테니스단) 코치가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는 권순우를 비롯해 홍성찬, 남지성(이상 당진시청), 신산희(경산시청), 박의성(대구시청), 신우빈(국군체육부대)이 이름을 올렸다. 조윤정(디그니티아카데미) 감독과 유화수(NH농협은행) 코치가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구연우를 비롯해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 백다연, 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정보영(안동시청), 장수정(인천시청)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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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마세요, 제가 어떻게 1R입니까" 아직도 또렷한 22년 전 그날, KBO 2루 레전드도 펑펑 운 때가 있었다 [인터뷰]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2차 1번입니까. " 지금은 KBO리그를 대표했던 2루수로 기억되는 정근우(44) TVING 해설위원에게도 프로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 정근우 위원은 부산고 시절 팀의 주장으로 두 차례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키 172㎝로 체구가 작았던 탓에 고교 졸업 당시에는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야구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정근우 위원은 고려대 진학을 택했고 다시 4년을 달렸다. 그리고 2004년 시행된 200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날의 기억은 22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다. 당시 정 위원은 고려대 4학년 선수로 이천에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하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선수들은 드래프트 현장에 가지 않고 결과를 나중에 들었다. 정 위원은 "원래 경기가 있을 땐 휴대전화를 버스에서 가지고 내리면 안됐다. 하지만 그날은 드래프트 지명이 걸려 있으니 너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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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도 안 내준 지배력" 안세영, AG '공공의 적' 됐다... 中 매체 경계→한국 전력도 인정 "선수층 두텁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경쟁자들의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중국체육보는 8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전망을 다루며 경쟁국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특히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주요 우승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 여자 단식에서 중국 선수들이 넘어야 할 벽은 안세영이었다. 매체는 "여자 단식의 경쟁 구도는 명확하다. 천위페이와 왕즈이가 주로 맞서야 할 상대는 한국의 안세영"이라고 짚었다. 최근 안세영의 기세는 무섭다.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지난 6일 막을 내린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까지 두 대회를 연이어 석권했다. 우승 과정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은 물론 중국 마스터스에서도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는 중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왕즈이(세계 2위)를 2-0으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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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퍼펙트 우승' 안세영 깜짝 고백 "몸 상태 체크할 겸 나간 대회였다" [진천 현장]
"몸 상태 체크할 겸 나갔고, 경기력도 걱정이 돼 출전했습니다.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근 정상에 오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대회에 출전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박주봉 감독의 휴식 권유에도 안세영이 직접 출전 의지를 드러낸 대회인데, 몸 상태 체크를 위해 나선 대회에서 그는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세계 최강다운 존재감이다. 안세영은 8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중국 마스터스 대회와 관련해 "내 출전 의지가 강했다. 두 대회를 건너뛰었기 때문에 몸 상태를 체크할 겸 나갔고, 경기력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나올지가 걱정이 돼서 출전하게 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7월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왼쪽 발 외측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안세영이 이전에도 훈련이나 경기할 때 반복적으로 통증을 느꼈던 부위라 우려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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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오겠습니다" 승률 98% 안세영, 세계 최강의 '무서운' AG 출사표 [진천 현장]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을 앞둔 안세영(삼성생명)이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3년 전 항저우(중국) 대회 땐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면, 이제는 여유 있게 즐기면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세계 최강의 무서운 출사표다. 안세영은 8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항저우 대회 당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여자 단식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 안세영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의 아시안게임 2연패 대업을 달성한다. 49승 1패, 무려 승률 98%. 이번 시즌 안세영의 경이적인 기록을 돌아보면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기록이기도 하다. 안세영은 "3년 전(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금메달 기대를 많이 안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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