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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안착 눈앞…'워시의 입' 분수령
비트코인이 2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8만달러대 안착을 눈앞에 뒀다. 미국발 금리상승 부담이 되살아나며 가상자산 상승폭이 점차 둔화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잭슨홀 미팅으로 선명해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에 쏠린다. 2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3. 68% 오른 7만9593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021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75%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5. 55% 오른 2504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전주 대비 8점 상승해 '극도의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올 들어 최고 수준이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한도 확대에 따른 유동성 모멘텀이 이어졌다"며 "미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한 영향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수탁규칙 전면 개편안을 백악관에 제출하며 클래리티법(CLARITY Act) 지연에 따른 규제공백을 메꾸려는 노력은 지속했다"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은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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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쏠라,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AI '맞춤형 식사' 플랫폼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디쏠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정형 스케일업 팁스(TIPS)' 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식사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 기업을 추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디쏠라는 이번 선정으로 운영사인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최대 3년간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메디쏠라가 진행하는 과제는 '개인 맞춤 영양기준 기반 식단 자동 설계 및 섭취 피드백 폐루프 솔루션 개발'이다. 그동안 축적한 임상영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식단을 자동 설계하고, 실제 섭취 데이터를 다음 식사 설계에 반영하는 '식사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연령, 성별, 질환, 치료 단계 등 개인 정보를 분석해 영양 요구량을 자동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새롭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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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끈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는 '무안군'…호남 반도체 투자 속도↑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했다. 국방부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2회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후보지 선정은 지난해 12월 국방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남 무안군 등 6자 협의체의 민·군 공항 통합이전 합의와 지난 4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단계를 거쳤다. 이어 제1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한 '이전후보지 선정기준 및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은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며 "제도적 타당성은 공군의 작전성과 관련 법령상 인허가가 필요한 사항을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 현 단계에서 '불가' 항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회적 합의성에는 관할 지방단체장인 무안군수의 '조건부 동의'를 통해 기준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무안군이 이전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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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 일대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로 확정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후보지가 전남광주 무안군 망운면 일대로 공식 확정됐다. 28일 전남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제2회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광주 군 공항 이전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국방부, 기획재정부, 국토부, 전남도, 광주광역시, 무안군이 참여한 6자 협의체의 민군 공항 통합이전 합의와 올해 4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거쳐 이뤄졌다. 위원회는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 등 두 가지 핵심 기준을 토대로 적격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공군 작전성 및 관련 법령상 인허가 사항을 다루는 제도적 타당성 측면에서 불가 항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의 조건부 동의를 확보하면서 사회적 합의성 요건도 성립됐다. 이전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는 무안군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한 '1조 원+α' 규모의 전방위 지원방안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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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낳으면 현금 1000만원+월 20만원…내년 7월, 양육수당 확 늘린다
보건복지부가 내년 7월 이후 아이를 출산한 모든 부모에게 현금으로 1500만~2000만원을 지급한다. 매월 10만원 지급하던 아동수당은 최대 3배로 늘린다. 복지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육지원급여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기존의 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부모급여를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개편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동안 급여 종류가 많고 지급 방식도 현금·이용권(바우처)으로 다양해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아이맞이지원금은 첫째 아동은 1000만원, 둘째 아동은 1200만원, 셋째 이상 아동은 1500만원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우대지수를 고려해 우대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은 각각 5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원금은 출생 이후 1년 동안 분기별로 4번에 나눠 현금으로 준다. 현행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금액이 첫째 아동은 200만원, 둘째 아동은 300만원이라는 걸 고려하면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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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 첫 대법관 후보자 반려…조희대 대법원장의 3가지 선택은
청와대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의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내지 않고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다른 후보자를 제청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대법관 인선을 둘러싼 공이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왔다. 조 대법원장이 요구에 따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제청 요구를 받은 조 대법원장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세 가지다. 우선 제청이 적법하게 이뤄졌다며 손 부장판사에 대한 기존 제청을 유지하는 방안이 있다. 헌법에는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하기 전에 대통령과 합의하거나 대면으로 제청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만으로 이미 이뤄진 제청이 자동으로 철회되거나 효력을 잃는다는 규정도 없다. 법원 내부에서도 조 대법원장이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한 재경지법의 부장판사는 "워낙 소신이 뚜렷한 분이다. 재제청 요구를 받아들일 생각이었다면 인선을 여기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조 대법원장은 청와대와 최종 합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손 부장판사를 서면으로 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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