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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발적?…장모 살해 전 아내 집 18차례 배회·흉기 미리 준비
서울 송파구 장모살해·아내납치 사건 피의자 김성우(26)가 18회에 걸쳐 피해자를 스토킹하는 등 범행을 사전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아내를 납치해 도주하는 과정에서는 경찰을 다치게 하고 순찰차를 파손하기도 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오전 김성우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보복감금, 특수폭행, 스토킹처벌법 위반,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우가 범행 전 여러 차례 피해자 주거지를 배회하고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보복 목적의 계획범죄로 판단했다. 이에 구속영장 신청 당시 적용했던 존속살해와 특수감금 혐의를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등으로 변경해 공소청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우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아내 A씨 주거지를 찾아가 A씨를 강제로 끌고 가려 했다. 이때 마중 나온 A씨의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성우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강원도 양양군의 한 야산으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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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살해·아내 납치' 김성우, 구속 송치...'보복살인' 등 혐의
경찰이 '서울 송파 장모살해·아내납치 사건' 피의자 김성우(26)를 보복살인·보복감금 등 혐의로 공소청에 넘겼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성우를 보복살인·보복감금과 특수폭행,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김성우는 이날 오전 7시27분쯤 송파서에서 나와 서울동부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됐다. 그는 '장모를 왜 죽였는지', '보복 목적으로 죽인 건지','다른 가족도 노렸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혐의 외에도 △특수폭행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스토킹 처벌법 위반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을 적용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존속살해와 특수감금 혐의로만 김성우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통해 김성우가 우발적 범행이 아닌 형사사건에 대한 보복이나 취하를 종용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50대 여성인 장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20대 여성인 아내를 납치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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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모 살해·아내 납치범, 이렇게 생겼다...26세 김성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26세 김성우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성우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홈페이지에 19일 게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내달 18일까지 총 30일간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해당 사건 관련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 및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도 충분하며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성우는 지난 11일 새벽 송파구 문정동에서 50대 여성인 자기 장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내인 20대 여성 A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강원도 양양군 한 야산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하고,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사건은 두 사람이 혼인무효소송을 준비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우발적인 범행이며 장모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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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같이, 가사는 따로?…여성 '가사·돌봄'에 3시간31분 더 썼다
청년(25~39세) 부부의 가사·돌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남성이 가사·돌봄에 기여하는 시간이 늘었지만 여성의 부담이 더 컸다. 자녀가 있는 경우 남녀 간 가사·돌봄 시간의 차이는 3시간 31분에 달했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생활시간조사로 본 청년의 혼인 및 자녀 유무별 시간사용 변화'(2024년 기준)에 따르면 기혼·유자녀 청년은 10년 전보다 남성의 일하는 시간은 줄고 가사·돌봄 시간은 증가했다. 반면 여성의 일하는 시간이 늘고 가사·돌봄시간은 감소했다. 그럼에도 남녀의 일과 가사·돌봄 시간 배분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기혼 유자녀 청년의 경우 남녀 차이가 2014년 5시간 3분에서 2024년 3시간 31분으로 줄었으나 여성의 가사·돌봄 부담은 여전히 컸다. 일하는 시간의 격차는 4시간 25분에서 3시간 15분으로 줄었으나 남성이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기혼·유자녀 부부 중 외벌이로 한정하면 격차는 더 두드러진다. 2024년 남자가 여자보다 일에 5시간 28분 더 많이 할애하고 여자는 남자보다 가사·돌봄에 5시간 17분 더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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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고 폭행까지 한 남편...도망치듯 이혼, 돈 한 푼 못 받은 아내
남편의 전혼 자녀까지 키우며 가정을 지켰지만 외도와 폭행으로 이혼한 여성이 뒤늦게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하고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과 같은 직장에서 만나 결혼했다. 재혼이었던 남편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도 데려왔고 A씨는 자신이 낳은 자녀와 차별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키웠다. 맞벌이하면서도 가사와 육아는 대부분 A씨의 몫이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직장 후배와 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자녀들을 생각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로 한 A씨는 변호사를 통해 남편과 상간녀가 더는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고, 이를 어길 경우 위약벌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남편은 합의서를 쓴 지 이틀 만에 상간녀에게 연락했다. 2주 뒤에는 함께 숙박업소에 들어갔다. A씨는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지만 남편은 오히려 "당신이 승진 시험을 준비하느라 날 제대로 챙기지 않아 이렇게 된 것"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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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대신 갑옷 입고 '전생 로맨스'…中 예비부부 사로잡은 웨딩 숏폼[트민자]
#중국 쑤저우의 한 촬영장. 철제 갑옷을 입고 꿩 깃털 장식 투구를 쓴 남성이 말 위에 앉아 아련한 눈빛으로 먼 곳을 바라본다. 고전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만 촬영장의 주인공은 전문 배우가 아닌 예비 신랑 해리 선이다. 이 장면을 위해 머리에 가발을 붙이고 온종일 땀을 흘렸다는 그는 "내 연애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데 이렇게 많은 인력이 동원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두 달 뒤 이들 부부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2분30초짜리 숏폼 드라마가 결혼식장 스크린에 상영되자 하객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중국의 결혼식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포즈만 취하던 기존 웨딩 촬영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숏폼 드라마로 제작하는 예비부부가 많아지면서다. ━숏폼 드라마 제작 인프라, 웨딩 시장으로 확장━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중국 커플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셉트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서 따온 '삼생삼세(三生三世)'다. 고대 왕조, 1900년대 초 민국시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 번의 삶과 세 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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