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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노래가 뭔지도 몰라" 심수봉, 54살 어린 김다현 '공개 저격'
가수 심수봉(71)이 54살 어린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심수봉과 김다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의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노래 두 곡을 부른 고는 돌연 김다현을 "저 앞에 노래 부른 여자"라고 지칭했다. 심수봉은 김다현에 대해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여기 혹시 그 매니저 와 있나"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수봉은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 같다"며 "노래 들으면서 제가 너무 힘이 들었다.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한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그는 "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봐야 한다. 이렇게 찾아오신 분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며 "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할 수 없이 이렇게 고백한다. 용서해달라"고 덧붙이고는 자신의 무대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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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지문도 또렷하게…대학생·현직 수사관이 낸 '사건 해결 열쇠'
계명대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수사동아리 '클루랩'(Clue LAB)과 대구경찰청이 공동 수행한 연구 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 '범죄수사학연구' 2026년 제12권 제2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게재된 논문은 '비다공성 표면의 잠재지문 현출을 위한 형광분말-자성형광분말 연속 처리 기법 연구'다. 이번 연구에는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고복찬 경위(교신저자)와 백현정 경사,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이승주·김현이·김다현·이채원·손다미 학생이 참여했다. 기존 잠재지문 감식은 표면 상태나 감식 요원의 숙련도에 따라 붓질 횟수가 달라지면서 지문이 손상되거나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형광분말을 1~2회 최소 도포해 위치를 확보한 뒤 자성형광분말을 연속 사용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현직 과학수사관 대상 검증 결과, 이 기법은 감식자 간 숙련도 차이에 따른 편차를 줄이고 희미하게 남은 지문의 선명도를 식별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경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술 연구를 넘어 교육·연구·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모범 사례"라며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갖춘 공공안전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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