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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의 아이콘' 샤를로트 갱스부르, 제31회 BIFF 출격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아티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전설적인 뮤지션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랑스 문화를 대표하는 배우 제인 버킨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인 환경에서 성장했다. 배우뿐 아니라 뮤지션으로도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며 영화, 음악, 패션을 아우르는 특유의 감각으로 프랑스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아티스트이자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1985년 '귀여운 반항아'로 세자르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약 40년간 '귀여운 여도적'(1988), '21그램'(2003), '아임 낫 데어'(2007) 등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 속에서도 소신 있는 작품 선택과 끊임없는 변신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09년 '안티크라이스트'에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평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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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다함께 손잡고 '부산행'
수능 출제위원이란 신선한 소재로 궁금증을 낳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주연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및 이용재 감독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 지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10월 관객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주역 4인방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와 영화를 연출한 이용재 감독이 부산영화제서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용재 감독과 네 명의 배우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첫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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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알폰소 쿠아론, 아들과 최초 내한 및 마스터 클래스 확정!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최초로 내한한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이 투 마마'(2001)로 2001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로마'(2018)로 2018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세계 영화계의 정점에 이름을 새긴 쿠아론 감독은 '그래비티'(2013)와 '로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동시대의 신화적 감독이다. 그는 '이 투 마마'(2001)로 청춘의 온도를 포착해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로 거대한 판타지 시리즈의 결을 바꿔놓았으며, SF영화 '칠드런 오브 맨'(2006)에서는 전쟁과 혼돈의 한복판에 관객을 그대로 던져 넣는 듯한 롱테이크로 처절한 현장감을 구현해 현대 영화의 시각적 문법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쿠아론 감독은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과 첫인사를 나누고, '그래비티' 아이맥스 상영 후 스페셜 토크를 진행하며, 별도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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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낙점
베우 최희서가 지난해 한효주에 이어 부산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17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겸 감독 최희서가 포함된 경쟁부문 심사위원 7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경쟁부문을 시작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측은 한층 높아진 경쟁부문의 위상을 이어갈 심사위원 7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주요상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 영화사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온 장이모우 감독을 위촉했다. 장이모우 감독은 경쟁부문에 선정된 13편의 작품 심사를 이끌게 된다. 한국배우로는 유일하게 심사위원에 위촉된 최희서는 기뿐 아니라 '언프레임드' 중 단편 '반디'(2021)를 연출하고 올해 부산영화제 상영작 '베드포드 파크'(2026)의 주연이자 프로듀서를 겸하며 장르, 언어, 국경을 가로지르며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할 심사위원으로는 지난해 '광야시대'(2025)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번째 경쟁부문에 선정된 후 예술공헌상을 수상한 감독 비간, '아이카'(2018)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와도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카자흐스탄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데뷔작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2016)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진출하고, '한 남자'(2022)로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8관왕에 오른 일본의 감독 이시카와 케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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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과 호흡한 그 배우…나카무라 유리, 암 재발 투병 중 사망
재일동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가 직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15일 일본 소속사 알파 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무라 유리가 직장암으로 지난 1일 영면했다"며 "유가족과 배우,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고인은 13년 전 처음 암 진단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복귀해 연예계 활동을 해왔지만 지난해 초 암이 재발해 수술받았다. 올해 8월 복귀를 준비하던 중 전이가 발견, 장폐색이 악화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는 최근까지 치료를 이어왔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카무라는 1982년 오사카에서 재일동포 3세 아버지와 서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98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한 나카무라는 2007년 '자이니치(재일동포)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박치기 러브 앤 피스'에서 주인공 경자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나카무라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일동포 출신으로서의 경자가 겪는 차별을 이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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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찬란하게' 김혜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확정
김혜자의 스크린 컴백작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확정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일정을 공개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여전히 찬란하게'는 송일곤 감독과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 참석 확정 소식과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내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홍은미 평론가는 “'여전히 찬란하게'는 생의 그런 아프고도 찬란한 순간을 두 친구의 우정과 세 인물의 곱고 가슴 시린 이야기로 세밀하게 옮긴 작품”이라며 “이들의 이야기는 빈한하고 참혹한 현실을 비집고 나오는 정임의 아름다운 노래로, 순옥의 애틋한 눈빛으로 그리고 서로를 향한 곧은 마음의 풍경으로 새겨지며 생명력 있는 영화가 되어간다”라고 전하며 영화가 선사할 여운과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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