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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까지 알고 있었다" K리그 벌써 파악한 모레노... '정승원·이승우' 깜짝 발탁 나올까
김천상무의 특수성까지 파악한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는 어떤 선수를 선택할까. 모레노 감독의 첫 명단 발표를 앞두고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현장에서 짧은 스탠딩 인터뷰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인사하고 부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튿날인 14일 오후 2시에는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스페인 출신 모레노 감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 A매치를 지휘한다. 경기력과 성적 등에 따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명단은 9~10월 네 차례 A매치를 준비할 선수들로 구성된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한 뒤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K리그 선수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돌아가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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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위' 김기동 감독, 무려 7번째 이달의 감독상 영예... '6경기 무패+17골 폭발' [공식발표]
FC서울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김기동 감독이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3월과 4월에 이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수상이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8월 한 달간 치른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고, K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출발은 다소 답답했다. 서울은 8월 첫 두 경기였던 21라운드 전북 현대전과 22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연달아 0-0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화력쇼를 펼치며 반등했다. 2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4-2 대승을 거두며 공격 혈을 뚫은 서울은 24라운드 FC안양전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대 단일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25라운드 부천FC1995전 1-0 승리, 26라운드 광주FC전 5-2 승리까지 묶어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은 8월 6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격하는 동안 단 4실점만 내주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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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봉' 韓 배드민턴, AG 앞두고 '항저우 영광' 재현 다짐 [진천 현장]
"4년 전 항저우(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는데, 버금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했다. 목표는 3년 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금2·은2·동3)에 버금가는 성적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일 오후 2시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들의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엔 박주봉 감독과 남·여 대표팀 각 10명씩 선수들이 모두 참여했다. 박주봉 감독은 "그동안 합숙훈련과 국제대회를 병행하면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해 왔다"며 "선수들에게는 그동안의 국제대회와 아시안게임은 다를 거다. 부담감은 있겠지만,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꿔서 남은 기간 최고의 컨디션, 경기력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3년 전 항저우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는데, 거기에 버금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설정한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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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대전, 정재희 MVP·라운드 베스트 팀 싹쓸이... 안주완 '역대 최연소 MVP' [공식발표]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끈 정재희(대전하나시티즌)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리그2에서는 최연소 멀티골 신기록을 작성한 서울 이랜드 FC의 고교생 공격수 안주완이 25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및 K리그2 25라운드 MVP와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발표했다. K리그1 27라운드 MVP는 대전 정재희의 몫이었다. 정재희는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원정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몰아치며 대전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후반 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정재희는 후반 37분에도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5-0 완승을 거둔 대전은 27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대전은 멀티골을 기록한 정재희를 비롯해 디오고, 마사, 밥신, 이명재 등 총 5명이 라운드 베스트11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 하위권을 전전하던 대전은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파이널A 권인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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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제품만으론 성장 한계"... K화학, 반도체 소재 승부수
국내 화학소재업체들이 반도체 공급망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기존 범용제품의 경쟁력이 약화하자 반도체 소재사업을 키우며 수익구조를 재편하는 등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약 340억원을 들여 증설한 경북 김천 2공장의 mPPO(변성폴리페닐렌옥사이드) 생산시설에서 시제품 양산에 들어갔다. mPPO는 AI(인공지능) 서버에 사용되는 고성능 PCB(인쇄회로기판)의 원료인 CCL(동박적층판)의 핵심 소재로 절전성능이 뛰어나다. AI산업 확대로 CCL 수요가 늘면서 mPPO 수요도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파라아라미드 사업도 AI데이터센터 확대의 수혜를 보고 있다. 파라아라미드는 높은 강도와 탄성을 갖춰 광케이블의 인장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보강재로 사용된다. 여기에 폴더블폰(접히는 폰) 소재로 쓰이는 CPI(투명폴리이미드) 필름사업의 경우 최근 해외 신규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 2018년 설비완공 이후 처음으로 올 상반기에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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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역대급 성적' 정경호 감독, 강원과 '1년 더' 재계약 "조건보다 고향 향한 애정이 먼저다"
정경호(46) 감독이 강원FC와 2027년까지 동행한다. 강원은 7일 정경호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정 감독의 지도력과 팀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구단의 중장기적 발전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정 감독은 "조건보다 고향 팀인 강원과 팬들에 대한 애정,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지난해 강원을 구단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인 K리그1 5위로 이끌었고, 코리아컵 준결승 진출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 타이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구단 사상 처음 출전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현재 강원은 K리그1 4위, 코리아컵 8강에 올라 있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정 감독은 현재 강원의 U-15, U-18 팀인 주문진중과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2009년 강원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0년 2대 주장을 지내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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