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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 말해보세요"…소리만으로 치매 위험 찾는 이 남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1일은 1년의 하반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사람에게도 인생의 하반기가 있죠. 그 시기에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 위험을 최대한 일찍 발견해 예방과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가 해결하려는 문제입니다. " 이현준 세븐포인트원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사명에 담긴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세븐포인트원이 주목한 것은 치매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선별할 수 있느냐다. 최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가 축적되고,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의 '레켐비'와 일라이릴리의 '키순라' 등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도 등장하면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인지기능 검사는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데다 인지기능 저하를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거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은 검사 기회 자제를 놓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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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능·서랍형 냉동고로 편의성↑…LG전자 신형 'LG 스템' 출시
LG전자가 AI(인공지능) 기능과 서랍형 냉동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 얼음 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얼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냉동·냉장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기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서랍형 신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은 기존 양쪽으로 여닫는 방식의 하단 냉동고를 중칸과 하칸으로 구분된 서랍형으로 변경했다. 허리와 다리의 굽힘 정도, 자세 유지에 필요한 근육 사용량 등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랍을 열면 위에서 식재료를 한눈에 확인하고 꺼낼 수 있어 허리를 깊이 숙이거나 무릎을 꿇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중칸(컨버터블 드로어)에는 냉동과 냉장, 식재료에 맞는 보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컨버터블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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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맏형 CJ제일제당, '한식페스타'에서 비비고 성장비법 공개
CJ제일제당이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의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한식의 날을 맞아 열린 '2026 한식페스타'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한식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 한식페스타'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한식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린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다. CJ제일제당은 'Iconic Korean Flavor, bibigo'를 콘셉트로 비비고 부스를 마련했다. 만두를 비롯해 김치, 햇반, 라면, K소스, 냉동김밥 등 비비고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시식을 통해 방문객들이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햇반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행사장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한식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화'를 주제로, 비비고가 한식의 맛과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며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온 과정과 브랜드 전략, 향후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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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김치?...'한국인 조롱' 홍콩 스타벅스, 인종차별 사과
홍콩 국제공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국인 고객의 성을 '김'(Kim) 대신 '김치'(Kimchi)로 표기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지난 21일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김모씨(38)는 지난 11일 아내와 함께 홍콩 국제공항 출국장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음료를 주문하면서 직원에게 자신의 성을 'Kim'이라고 알려줬다. 음료가 완성되자 직원은 "김"이라고 부르며 음료를 건넸다. 김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컵을 받아 매장을 떠났지만 탑승을 기다리던 중 주문표에 자신의 성 대신 'Kimchi'라고 적힌 것을 발견했다. 김씨는 당시 직원 두 명이 모니터를 보며 웃었던 점도 떠올렸다. 그는 "당시에는 다른 이유로 웃는 것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김씨는 매장을 다시 찾아 항의했다. 주문을 담당한 직원은 이름을 잘못 입력한 실수라며 사과했고, 현장 책임자 역시 부적절한 표기였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책임자는 직원이 처음 'Kim'을 입력했지만 선택 항목을 넘기는 과정에서 'Kimchi'를 잘못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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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거리서… 한국인의 매운맛, 세계인의 '메인'맛으로
1986년 10월 사나이를 울리며 출시한 '신라면'이 올해 불혹을 맞았다. 지난 40년간 누적 매출은 20조원, 판매량은 425억개에 달한다. 전체 누적 매출의 약 40%를 해외에서 벌어들일 만큼 세계 100여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라면으로 성장했다.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인의 일상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맥쿼리센터의 울워스(Woolworths) 매장 8번 국제식품 코너엔 'Moved to Noodle aisle'(누들 코너로 옮겼습니다)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다. 'Nongshim Noodles'(농심 누들)라는 문구와 함께 신라면·김치라면·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5종의 사진이 붙었다. 실제 메인 매대를 가보면 농심 라면들이 매대 2개층을 장악했다. 울워스는 호주 슈퍼마켓 시장 1위 업체다. 한국 라면 브랜드가 울워스의 아시안·인터내셔널 식품 코너를 벗어나 메인 매대에 진입한 것은 농심이 처음이다. 교민과 아시아계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제품에서 이제는 현지 소비자에게 익숙한 글로벌 누들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판매기반이 넓어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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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학교에서, 결혼식땐 피로연에서...미국인 일상 파고듭니다"
"미국에서 라면 하면 '신(SHIN)'이 떠오르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 신라면이 탄생 40주년을 맞은 올해, 농심이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30년까지 미국 연매출을 15억달러로 끌어올리고 현지 라면 시장 1위에 오르는 게 목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농심 법인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난 김도선 미국 법인장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미국은 상반기 농심 해외 매출에서 약 38%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김 법인장은 "공격적인 투자와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통해 한국의 맛, 나아가 농심의 맛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심의 현지화 전략은 미국 소비자의 생애주기에 스며드는 방식이다. 박성진 본부장은 "미국인들이 어릴 때부터 먹던 맥도날드를 성인이 된 뒤 친숙하게 찾는 것처럼 어린 시절 라면에 대한 추억이 쭉 이어지도록 만들 것"이라며 "초등학교에 농심 푸드트럭이 찾아가 시식 행사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도 무대다. 농심은 신라면 용기면에 신랑과 신부의 사진을 넣어 피로연에서 즐기고 기념품으로 간직하는 '커스텀 웨딩 신컵 캠페인'을 올해 초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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