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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컴퓨터, 생각만으로 통한다…과기정통부, BCI 기술육성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간과 컴퓨터가 생각만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육성을 본격화한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 메이플홀에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BCI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사지마비, 뇌질환, 시각장애 등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로봇, 여러 감각을 전달하는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BCI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인 7대 SEED(씨앗) 및 K-문샷에 포함했으며, 2029년까지 BCI기술 실증을 완료한 뒤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2035년까지 BCI 제품을 상용화를 목표한다. BCI 얼라이언스는 현재 신생 단계인 국내 BC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BCI 유관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BCI협회, BCI 연구자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BCI학회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민간 공동의장 체제 하에서 연구개발·사업화·기반조성 등 3개 분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초대 의장은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과 백남종 한국BCI협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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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차 사고 내고 웃고 있었나?" 5억 람보르기니 박살 낸 스털링... 웃음 가스 마시고 '환각 질주'→징역 2년형 위기
람보르기니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라힘 스털링(31)이 난폭 운전 및 환각 물질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스털링이 난폭 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역 2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털링은 지난 5월 28일 오전 9시경 잉글랜드 햄프셔주 M3 고속도로에서 27만 파운드(약 5억원) 상당의 검은색 람보르기니를 몰고 가다 단독 충돌 사고를 냈다. 부상자나 연루된 다른 차량은 없었다. 경찰은 "고급 SUV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한다"는 다른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판버러 인터체인지 인근에서 그를 체포했다. 햄프셔 경찰청은 스털링을 난폭 운전, 아산화질소(일명 웃음 가스) 소지, 호흡 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당초 지난 21일 보석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던 그는 오는 9월 15일 베이싱스토크 치안판사 법원에 출석한다. 스털링이 소지한 아산화질소는 짧은 쾌감을 위해 풍선에 주입해 들이마시는 환각 물질로, 영국 정부는 2023년 11월 이를 C급 통제 약물로 지정해 불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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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감마카메라·AI치과교정…'메디테크 어워즈' 베스트 10선 확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술을 겨루는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MEDITEK Innovation Awards) 2026' 수상작이 확정됐다. 세계 최초 수준의 진단·수술 기술 등 10개 기술이 최고상인 '베스트(Best)'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2개 기술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특별상까지 받는다. 메디테크조직위원회는 베스트 부문에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뉴브리즈 △바이오펩틱스 △비엠에이 △세로메드 △아라레연구소 △엔덴틱스 △엠비디 △퀀타큐브 △토모큐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리는 '2026 메디테크' 첫날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메디테크는 2023년 출범한 국내 대표 의료기기·헬스케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대구경북·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대학기술이전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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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5%가 뇌질환이라니' 충격적 결과, 미식축구가 이렇게 위험했나
격렬한 미식축구가 치명적인 건강 문제와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사망한 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중 최소 25%가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NFL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전하고 사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서 최소 25%가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는 것. 영국 의학 저널에 발표된 매사추세츠 종합 브리검 병원 연구진은 NFL 선수들이 겪는 머리 충격과 CTE로 알려진 퇴행성 뇌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연구진은 "우리는 이 질병 과정이 반복적인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흔한지는 몰랐다"라고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다니엘 다네슈바르 박사가 전했다. 이 연구는 보스턴 대학교의 한 뇌은행에서 기증받은 뇌 샘플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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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낮아지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문턱…신약 개발사도 협업 확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이 잇달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상용화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초기 단계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가 늘어날 경우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신약 개발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바이오, 아델 등 국내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사들도 신약과의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혈액 진단 영역에서 협업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렉시스 인산화 타우 217(pTau217)' 혈액 검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검사를 활용하면 1차 진료를 포함한 미국 내 모든 진료 영역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검사는 로슈의 체외진단기기 '코바스'(coba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인프라를 통해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은 지난해 5월 후지레비오가 FDA로부터 '루미펄스 G 인산화 타우 217/베타-아밀로이드 1-42 혈장 비율 검사'에 대한 승인을 받으며 연구용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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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서 수영한 뒤 숨진 8세 소녀…'뇌 먹는 아메바' 감염
미국에서 8세 소녀가 호수에서 수영한 뒤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희귀 아메바에 감염돼 숨졌다. 23일(현지시간) NBC뉴스·CNN 등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릴리안 스마트(8)는 최근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릴리안은 발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복시 증상이 나타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다. 가족은 감염으로 인해 뇌가 심하게 부었다고 전했다. 릴리안 부모는 SNS(소셜미디어)에 "뇌 손상이 너무 심해 어린 몸이 회복할 수 없었다"며 "아이를 곁에 두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밝혔다. 감염은 루이지애나 북부에 있는 클레이본 호수에서 수영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호수와 강, 연못 등 따뜻한 민물에 서식하는 미세한 아메바로, 수온이 25도를 넘으면 더욱 활발해진다. 아메바가 섞인 물이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뇌에 도달하면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AM)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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