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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파문' 월드챔피언, 아동 성추행 피해 당사자 충격 증언 "그간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세계적인 당구 종목인 스누커의 월드 챔피언 출신 스타 그레임 도트(49)가 과거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영국 매체 'BBC'와 '스카이 뉴스' 등은 19일(한국시간) "2006년 월드 스누커 챔피언십 우승자인 도트가 과거 아동을 상대로 음란 및 외설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글래스고 고등법원에서 정식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고 집중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도트는 1993년부터 1996년 사이 여자아이를 상대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남자아이를 상대로 각각 여러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과 음란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자택, 차량 등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도트는 피해 여아에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또 다른 피해 남아를 대상으로는 성추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현재 40대가 된 피해 여성은 법정에 출석해 초등학생 시절 겪은 끔찍했던 피해 정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증인은 "9~10세 무렵 도트가 실내에서 어부바를 해준다더니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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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사임... 임기 절반 못 채우고 사퇴 "일신상 이유"
서수길(59)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취임 1년 6개월여 만에 전격 사임했다. 당초 임기는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까지 4년이었으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대한당구연맹은 10일 서수길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의 최대 주주인 서수길 전 회장은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월 선거에서 득표율 58.44%로 당선된 그는 재임 기간 국가대표 제도 부활, 국내 대회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 및 당구의 축제형 종목 확장 등에 기여했다. 서수길 전 회장은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나 송구하다"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도 대한민국 당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맹은 정관 및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새 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새 회장은 60일 이내에 선출해야 하며, 연맹은 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인수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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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명우, 7년 만에 당구연맹회장배 우뚝... 여자부는 '7연속 우승' 박세정 꺾고 허채원 우승
'세계랭킹 1위' 조명우(28·서울시청)가 'SOOP과 함께 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세계 1위지만 이 대회 정상을 탈환한 건 7년 만이다. 조명우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를 50-3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은 한국 3쿠션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후배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세계 정상에 올라 있는 조명우와 유소년 시절부터 '조명우 키즈'로 성장해 국가대표에 오른 송윤도가 전국대회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조명우는 이번 우승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정상에 복귀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만 19세 5개월의 나이로 정상에 올라 당시 국내 성인 3쿠션 전국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조명우는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공동 3위에는 정승일(서울당구연맹)과 이범열(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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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포기하고 왔는데..." 코리안드림 이뤘다, T.응우옌 '우승상금 1억' 수확 [PBA]
프로당구 PBA에 베트남 20대 '뉴 스타'가 탄생했다. 응우옌쩐타인타오(29·T.응우옌)가 PBA 입성 두 번째 투어만에 프로당구 첫 우승컵을 들었다. T.응우옌은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61·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0-15, 15-5, 6-15, 12-15, 15-9, 15-10, 11-9)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정상에 섰다. 우선 등록을 통해 이번 시즌 PBA에 데뷔한 T.응우옌은 두 개 투어만에 PBA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 선수로는 마민껌(NH농협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챔피언이 됐다. 직전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28강 첫 경기에서 탈락했던 T.응우옌은 이번 대회에서는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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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김)가영 쌤" 22세 제자의 당찬 포부, '첫 우승' 박정현 "이게 현실인가" 꿈은 현실이 됐다
'김가영 키즈' 박정현(22·하림)이 스승 김가영이 보는 앞에서 당당히 우승의 꿈을 이뤘다. 이젠 여제를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박정현은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강유진(34)을 세트 스코어 4-2(11-9, 4-11, 11-5, 8-11, 11-4, 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2026시즌 LPBA 투어에 뛰어든 박정현은 종전 최고 성적인 5위(8강)를 훌쩍 뛰어넘더니 LPBA 데뷔 첫 우승까지 차지하며 상금 4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데뷔 후 413일 만에 정상에 오른 박정현은 시즌 랭킹에서도 11위(4000점)에서 2위(2만 4000점)까지 뛰어올랐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8강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애버리지 1.947을 기록,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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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제자' 스승 앞 완벽 대관식, 박정현 '데뷔 413일 만에' LPBA 첫 우승... 강유진 준우승
'김가영 제자'라는 수식어 대신 이젠 당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당당히 알렸다. 박정현(22·하림)이 여자프로당구(LPBA) 데뷔 두 시즌 만에 첫 우승에 성공했다. 박정현은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강유진(34)을 세트 스코어 4-2(11-9, 4-11, 11-5, 8-11, 11-4, 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2026시즌 LPBA 투어에 뛰어든 박정현은 종전 최고 성적인 5위(8강)를 훌쩍 뛰어넘더니 LPBA 데뷔 첫 우승까지 차지하며 상금 4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데뷔 후 413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또한 8강에서 백민주를 3-1로 꺾을 때 애버리지 1.947을 써낸 박정현의 몫이었다. 상금 200만원도 추가했다. 포켓볼 선수 출신으로 김가영(하나카드)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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