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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개표 후 코스피 반등 성공…"이번엔 AI 수익성이 관건"
미국 중간선거에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상·하원 동시 장악)가 가시화하면서 증권가의 시선은 다시 AI(인공지능)로 향하고 있다. 선거 종료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히며 단기 반등은 기대할 수 있지만,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이달 중순 엔비디아 실적 등으로 AI 투자 수익성 우려를 씻어내야 한다는 분석이다. 4일 코스피는 개표 결과에 따라 장중 크게 출렁인 끝에 전 거래일 대비 35. 01포인트(0. 62%) 오른 5683. 80에 마감했다. CNN 등 외신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3시20분 기준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53석, 하원 435석 중 216석을 확보했다.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으로 꼽히는 캔자스·사우스캐롤라이나·텍사스 등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민주당이 텍사스주에서 1994년 이후 상원의원을 배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 표심이 민주당으로 크게 기운 것으로 보인다. 톰 오를릭 블룸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이날 오전 금융투자협회가 개최한 '2026 미국 중간선거 및 거시 전망 웨비나'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상대로 상·하원 모두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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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창업' 알테리온바이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개발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알테리온바이오가 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 플랫폼 '체크포인트 EV(엑소좀)'의 생산세포주 개발과 제조·품질관리(CMC) 체계 구축에 나섰다. 배양·정제 편차가 커 상용화 걸림돌로 꼽히는 엑소좀의 양산 재현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규제기관 기준에 맞춘 임상약 생산표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4일 알테리온바이오는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과 마이크로RNA(miR-27a-3p)를 활용해 체크포인트 EV의 대량 제조공정과 출하 품질평가법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배양·정제 조건에 따라 물질 균일성이 흔들리기 쉬워 양산 공정 재현성 확보가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힌다. 알테리온바이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임상용 생산을 고려한 배양·정제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원료 세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관·공급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세포은행 구축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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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법 與주도 법사소위 통과...'공소취소권' 삭제
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의혹을 규명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한 뒤 오는 5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조작기소 특검법을 상정해 법안심사 1소위로 회부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범여권 주도로 안건을 의결했다. 법사소위는 이날 회의 과정에서 특검의 '공소취소권'으로 해석되는 조항을 삭제하고, 수사 대상을 조정했다. 발의된 특검법에는 특검이 검사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공소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있었지만 소위 심사에서 이를 삭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이 지난 9월 기자회견에서 특검법의 공소취소권 조항을 없애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법안심사 1소위원장인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 여부와 관련한 내용은 말끔히 삭제했다"며 "수사 대상은 기존 12개를 대폭 통폐합해 줄이고 다른 사건을 넣었다. 왜곡 수사, 표적 수사, 먼지 털이식 수사 전반을 대상으로 조작 기소 문제를 들춰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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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웨이브' 공포에 증시도 파란불…외국인 매도 행렬 이유는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양대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탈하면서 코스피·코스닥이 모두 하락 전환했다. 5800선을 터치했다가 5500선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커진 코스피는 '공포지수'(VKOSPI·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하루 만에 7% 가까이 올랐다. 4일 오후 1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 64포인트(3. 29%) 내린 5468. 16을 나타냈다. 이날 137. 34포인트(2. 43%) 오른 5786. 13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3%대 오르며 한때 5800선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장 초반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팔자'로 전환하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865억원을 순매도해 개인(1조4756억원), 기관(3158억원)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주도주 삼성전자가 4%대, SK하이닉스가 5%대 하락했고 SK스퀘어는 5%대, 삼성전기는 3%대 약세다. 이같은 변동성에 VKOSPI는 하루 만에 7% 가까이 올랐다. 이날 오후 1시39분 기준 VKSOPI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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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기술수출 신약 2종 '반전 모색'…다음주 미래 전략 공개
에이프릴바이오가 기술수출한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2종이 새로운 개발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확보한 현금 자산을 기반으로 주주·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오는 9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6'에서 '리맵(REMAP)' 플랫폼을 적용한 다수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또 바이오 유럽이 시작되는 9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해 '알엔디 데이(R&D Day)' 행사를 열어 △TKG그룹·IMM인베스트먼트 등 대규모 투자유치 배경 △파트너사 임상 개발 현황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방향 △중장기 사업개발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2년 코스닥에 입성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와 약물의 체내 반감기를 늘리고, 질환 부위에 이를 정확히 전달하는 플랫폼 '사파(SAFA)'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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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작기소 특검법 철회해야"...특검법 법사소위 회부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당이 논란이 된 공소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했지만 특검을 통해 공소취소 명분을 만들려는 의도는 여전하다는 주장이다. 박형수·곽규택·윤상현·주진우·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오늘 야당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공소취소 특검법안을 일방 상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름부터 사기"라며 "조작기소 진상규명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이 대통령과 측근들의 형사사건을 없애기 위한 '재판 없애기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법안의 수사 대상에 대장동 개발비리, 쌍방울 대북송금, 성남FC, 백현동, 위증교사, 법인카드 의혹 등 이 대통령과 측근들이 연루된 사건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그 사건을 다룰 특검을 피고인인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며 "이건 특검이 아니다. 혈세로 차려주는 대통령의 사설탐정소이자 개인 로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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