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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국민참여위원, 수능 서·논술형 도입 두고 1박2일 토론한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참여위원회 숙의토론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참여위원회 미래대입제도 숙의토론'은 오는 29~30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담길 미래 대입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의 학생·청년·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미래 대입제도에 대해 숙고된 의견을 청취한다. 숙의토론회에는 500명의 국민참여위원 중 203명이 신청해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사회를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과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균형 잡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충분한 토론 기회를 보장해 숙고된 국민의견을 듣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국민참여위원은 미리 배포된 자료집을 학습한 뒤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된 소그룹에서 이틀 동안 6개 세션에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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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거래' 현우진 무죄…"정당한 거래, 청탁금지법으로 처벌 못 해"
현직 교사들과 수능 관련 문항을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수학 강사 현우진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26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현직 교사 2명과 교재개발업체 대표 A씨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현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 부장판사는 현씨가 문항을 받고 교사들에게 돈을 준 행위를 범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주고받은 금품은 사적 거래에 해당해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는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 사건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사처벌은 최후 수단"이라며 "행위가 설령 부적절하더라도 모두 형사처벌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는 '반대급부의 상응성'을 근거로 들었다. 공직자인 교사가 금품을 받고 그 대가로 제공한 반대급부(문항)가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금액이라면 청탁금지법에 따라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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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9등급제 막차'...수능 마지막 모평, N수생 '역대 최대' 사탐런도 '최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에서 N수생 규모가 11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과학탐구 응시자 비중은 30%대 초반까지 낮아지며 '사탐런' 현상도 극심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을 다음달 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62개 고등학교와 574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9월 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해 실제 수능과 가장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50만128명으로, 지난해 9월 모평보다 3. 1% 감소했다. 지난해 9월 모평에서 41만210명이던 재학생 지원자가 올해는 38만8203명으로 5. 4% 줄어든 결과다. 재학생과 달리 N수생은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9월 모평 N수생 지원자 수는 지난해 10만5690명에서 올해 11만1925명으로 5. 9% 늘어났다. 이에 따라 N수생 응시 비중도 지난해 9월 모평 당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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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미적분 안 할래" 수험생 '확통런'…수능 '미적·기하' 응시율 뚝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기하 응시 비율이 35%대로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요 대학 자연계 학과들이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확률과 통계'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면서 이른바 '확통런(확률과 통계+Run)' 현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3일 종로학원이 올해 3·5·7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와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모평) 응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7학년도 본수능에서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이 35%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본수능(43. 9%)보다 약 9%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미적분과 기하는 수능 수학 영역 선택과목 가운데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이다. 반면 확률과 통계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선택 비중이 높다. 수능 수학은 공통과목인 수학Ⅰ·수학Ⅱ와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구조다.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은 △2022학년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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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수료 현금 안 받는다"…경기도교육청, 24일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재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교 소재 시험지구가 다를 경우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 역시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접수처에서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수험생들은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통한 계좌이체나 현장 QR코드 결제 등 비현금 방식을 통해서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3일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수험생은 접수처 방문 전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뒤 사진을 등록하고 응시 희망 영역과 과목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지난해 도내 수험생의 93. 4%가 해당 시스템을 이용했다.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수험생은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원서를 작성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현금 납부는 불가능하며 현장 QR코드를 통한 간편 결제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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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응시할 2029학년도 수능 11월16일 시행
교육부는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18일 발표했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9학년도 수능은 2028년 11월 16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8년 12월 8일에 통지된다. 2029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폐지 등 2028학년도부터 변화된 수능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8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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