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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9300 재돌파"...지금 팔면 땅치고 후회?[부꾸미]
코스피가 연내 전고점인 9300을 재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기 지표와 이익이 우상향하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지나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PER(주가수익비율)이 5배를 밑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하락 추세가 나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며 "일단 전고점인 9300까지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코스피가 지난 7월 22% 이상 하락한 후 이달 들어서도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단 지난달 하락에 따른 여진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코스피와 미국 모두 심리적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정점에 있는 상황에서 금리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이게 시장의 심리를 건드리면서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왔습니다. 또 그동안은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개인 투자자들이나 ETF(상장지수펀드) 쪽에서 매수가 들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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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격차에 거리 나온 삼성 DX노조…임단협 타결 뒤 '뒷북' 지적도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 중심의 동행노조가 임금·단체협약 무효화를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이미 타결된 상황에서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쟁의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 쟁의행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동행노조는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성과보상 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검은색 상의와 조끼를 입은 조합원 1800여명이 참석해 "같은 회사 같은 권리" "경영 실패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조합원들은 '직원은 권고사직 임원은 호의호식' '박학규 사퇴하라 정현호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손종현 동행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회사는 때로는 한 회사, 불리할 때는 다른 회사라고 하며 경영 책임을 전 직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분열의 틈에서 삼성전자를 이끈 선대 회장님의 유지인 '원 삼성(One Samsung)'을 되찾고 경영진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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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10조 환원하는 삼성전자…자사주보다 '배당'에 무게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역대급 주주환원이 현실화됐다. 이번 주주환원은 자기주식(자사주) 소각보다 현금배당에 상대적으로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대규모 배당 이후에도 투자 여력을 유지할 만큼 현금창출력이 커진 데다 반도체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올해 3분기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연간 9조원대의 정규배당을 이어온 과거와 비교하면 배당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이번 주주환원에서도 배당이 핵심 수단으로 활용되는 셈이다. 주주환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AI(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막대한 현금이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305조3700억원, 영업이익 146조72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만 142조8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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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900 회복…금리불안 밀어낸 삼전닉스, 환원 모멘텀 될까
코스피가 2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미국 금리향방을 둘러싼 불안감이 증시 전반을 짓누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주주환원으로 탄력이 붙은 반도체주 쌍두마차 중심 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 37포인트(0. 88%) 오른 6912. 95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211. 68포인트다. 오후 3시45분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기타법인이 1조932억원어치, 기관이 24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1조1658억원어치, 외국인이 170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 87%) 오른 28만1500원, SK하이닉스는 3만9000원(2. 31%) 오른 173만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기타법인 매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종목이 지수 상승에 약 101포인트 기여하면서 904종목 가운데 683종목이 하락하는 장세를 방어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생명이 10%대, 삼성물산이 5%대, KB금융이 2%대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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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에 최대 '110조' 환원…"회사 성장·주주가치 선순환"
삼성전자가 올해 10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한국 상장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이어간다는 취지다. 올해 3분기에는 정규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 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는 3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FCF가 26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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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연 "첨단산업에 가려진 '민생 제조업' 위기…정부의 보호·육성 대책 필요"
사단법인 한국상생제조연합회(이하 한상연, 회장 한경희)는 국민의 식탁과 일상을 책임지는 '민생 제조업'의 위기가 외면받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정부가 민생 제조업을 보호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상연은 정부가 말하는 제조업 경기 회복세는 반도체 등 일부 첨단·전략 산업만을 바라본 결과라고 지적했다. 식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민생 제조업 현장은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 한정된 유통 판로에서 오는 삼중고 위기를 온몸으로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상연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근거로 제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80. 1로 전월 대비 2. 4p 하락했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아, 현장의 체감경기가 차갑게 식어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소기업의 50. 7%가 '매출 부진'을, 41. 1%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큰 경영 애로로 꼽은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원재료를 직접 구매해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에, 매출 부진과 원가 상승은 큰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한상연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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