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박완수 경남도지사 "미래 50년 자랑스러운 경남 만들자"
경남도가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도민과 시장·군수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경남 명칭 탄생 1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오늘의 경남을 만든 도민의 힘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선배들이 국가산업단지를 만들고 방위산업의 씨앗을 뿌린 노력이 오늘날 K방산·K원전·K조선으로 꽃을 피웠다"며 지난 반세기 경남의 산업 발전을 이끈 선배 세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가 훌륭한 경남을 물려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피지컬AI 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항공산업을 키워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경남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KF-21 최초 시험비행 조종사 전승현 중령 △2026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지온 학생 등 도민 대표 5명이 무대에 올라 도민헌장을 낭독했다.
-
TV 뒤에 이게 뭐지?...사우디 출신 오픈AI 직원, 임원 회의실 '도청'
오픈AI 직원으로 근무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자가 회사 임원 회의를 도청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국 법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법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사우디 국적의 압둘라흐만 알포잔(35)을 도청 혐의로 지난 9일 체포,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알포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픈AI 건물 내 임원 회의실 텔레비전 뒷편에 도청 장치를 설치해 임원 회의를 도청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는 "해당 회의실은 독점 연구와 제품 계획은 물론 오픈AI의 전략과 우선순위 결정, 정부와 협력 등 회사 기밀이 자주 논의되는 장소였다"고 설명했다. 알포잔은 지난해 7월부터 오픈AI의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CCTV 확인 결과 그는 문제의 회의실을 출입할 이유나 권한이 없는데도 여러 차례 회의실 근처에 접근했다. 지난 5일에는 도청장치가 설치됐던 회의실 텔레비전 뒤쪽을 들여다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날 알포잔은 오픈AI 건물 내 다른 장소에 가방을 두고 나왔는데, 이 가방 안에 또 다른 도청 장치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박덕흠 "이재명 대통령 몇점?"…추미애 "점수 매길 입장 아냐"
추미애 경기지사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평가해달라는 국정감사 질의에 "제가 점수까지 매길 입장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추 지사는 이 대통령이 취임 초기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도 "대통령 한 분만 잘해서는 안 된다. 정부 관료들이 서로 도와가야 업적이 잘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의 수행평가를 100점으로 보면 몇 점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지난 11일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지사님을 향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이 대통령보다 정치적으로 상당히 선배이고 훌륭하게 6선까지 했는데 (이)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추 지사는 "대통령께서는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로 매우 높은 신뢰와 업적을 드러냈다"며 "그런 것이 이어져 대통령으로 취임 초기 많은 성과를 냈고 국민들께 그대로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
"재정 비상 당혹""중앙정치 기웃"…여야, 일제히 추미애와 난타전
여야가 13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와의 공방을 주고받았다. 민주당은 추 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 과정에서 그 절차와 근거가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독주 우려를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추 지사가 도정에 집중하기보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관련 비판 등 중앙정치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추 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국정감사다. 민주당은 추 지사가 경기도의 재정 비상을 선언한 것을 두고 집중적으로 따져물었다. 이광희 민주당 의원은 "재정 건전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목표가 옳다고 해서 방식까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연천·가평 등 작은 군 단위는 사업 폐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일부 이양, 소방재원 전환 등 지사가 제안한 3대 재정개혁 과제는 국회 입법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국회나 시군, 도의회와 협의하기도 전에 사실상 부도라고 하면서 시군 사업 삭감을 통보한 것은 순서가 거꾸로 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
추미애, 12억 관사 논란에 "전세"...이 대통령 SNS엔 "내 얘기 아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억원대 관사와 신규 관용차를 둘러싼 '호화 생활' 논란에 대해 관사 전세금은 계약 종료 후 반환되며, 관용차 교체는 전임 지사 시절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호의호식 고관대작' 등과 관련한 글에 대해 "대통령이 저를 겨냥했다고 보지 않는다"고도 했다. 추 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주 의원은 도가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했음에도 지사가 관사와 자동차 문제 등에서 솔선수범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추 지사는 관사에 대해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당연히 반환되는 전세"라며 "이를 호화나 사치로 비유하기는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어 "경기도는 땅이 넓어 장거리 출퇴근 직원이 많고, 도청 직원 관사 입주율도 84%라 제가 관사를 쓴다고 다른 직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47평(약 155㎡) 관사에 혼자 사느냐는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
취임 첫 국감 추미애 "복지 수요 막대한 데 세입은 불안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취임 후 첫 국정감사에서 16조원 규모의 지방세 중 절반 이상을 부동산 취득세에 의존하는 취약한 재정 구조를 지적하며 국회 차원의 세제 개편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추 지사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 극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4년간 도 전체 인구가 30만 명 증가하는 동안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0만명이나 늘어난 점과 지난해 전국 최다인 7만7000여 명의 출생아 수를 언급하며 막대한 복지 수요를 짚었다. 재정 한계의 원인으로는 구조적인 세입 불안정을 지목했다. 추 지사는 "써야 할 돈은 늘어나는데 뒷받침할 세입 기반은 불안정해 재정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때"라며 "지방세제 개편과 재정구조 혁신에 위원님들의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재정위기 해법으로 정부에 △지방소비세율 인상 △법인세 일부 광역단체 배분 △지방교육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전환 등 '지방세제 구조개편 3대 과제'를 건의하기도 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도청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도청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