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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첫날 300만원 훔쳐 도주..."30대 신OO? 나도 당했다" 속출
부산과 울산의 편의점에서 출근 첫날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아르바이트생이 서울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과거 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던 배달업체 업주도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23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울산 편의점 절도 사건의 추가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사건반장'은 지난 16일 30대 아르바이트생 신모씨가 출근 첫날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점주들의 사연을 다룬 바 있다. 앞선 방송을 본 서울 송파구의 편의점 업주 A씨도 같은 피해를 봤다며 제보했다. A씨는 방송에 공개된 신씨의 신분증과 이력서가 채용 당시 자신이 받은 것과 같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일 신씨를 면접한 뒤 3일 야간 근무부터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신씨는 하루 이른 2일 매장을 찾아와 당장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미 대체 근무자가 정해져 있다는 설명에도 "온 김에 일하면 안 되냐"며 물러서지 않았다고 한다. 예정대로 3일 첫 근무에 나선 신씨는 일을 잘한다는 말만 하기보다 직접 보여주겠다며 A씨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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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 렌터카 '독주' 깨지나..캐피탈사 취급한도 20년만에 풀린다
금융당국이 캐피탈사(여신전문금융업자)의 렌탈업 취급한도를 완화하는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20년간 묵혀온 규제가 내년 상반기쯤에 풀리면 캐피탈사의 자동차 렌탈업 취급액은 지금보다 약 50%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렌탈과 SK렌터카 등 대형 자동차 렌터카 업체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차원이지만 렌터카 업체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렌탈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에 달한다. 국정감사에서도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캐피탈사의 렌탈업 취급한도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 변경안을 23일 예고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예고한 후 금융위 의결을 거쳐 내년 1분기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캐피탈사의 렌탈업 취급한도는 현행보다 약 5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렌탈자산의 분기중 평균잔액 한도가 전체 리스자산의 평균잔액 이내로 제한' 돼 있다. 아울러 물건별 렌탈자산의 평균잔액 한도도 해당 리스자산의 평균잔액 이내로 별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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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1년도 안 된 차, 신차보다 싸게 렌트… KB캐피탈 신상품 출시
KB캐피탈이 신차급 중고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KB안심중고렌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차차차 KB안심중고렌트는 출고 1년 이내 신차급 차량을 제공한다. 신차 장기렌트에 비해 월 이용료가 저렴하고, 대기 기간 없이 즉시 출고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이 월 이용료에 모두 포함돼 있어 초기 목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실속형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KB차차차에서 희망하는 중고 렌터카 차량 상태와 옵션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계약 기간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없앨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비 점검 서비스와 사고 처리 지원 등이 함께 제공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차량 이용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KB차차차에서 중고차 구매뿐만 아니라 렌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KB안심중고렌트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KB차차차에서는 고객이 만족할만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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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리비 신고 의무화… 대단지 임대료 인상률도 조례로 관리
앞으로 민간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때 관리비와 사용료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100가구 이상 민간임대주택 단지는 시·도가 조례로 임대료 인상률을 정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임차인의 알권리와 임대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대사업자는 기존 임대차기간과 임대료 등에 더해 관리비·사용료 금액이나 산정방식도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는 신고된 임대 조건을 기존 공보뿐 아니라 누리집에도 공개해야 한다. 임대료 관리 권한도 확대된다. 시·도에서는 100가구 이상 민간임대주택 단지의 임대료 증액 비율을 조례로 정할 수 있다. 임대주택정보체계인 렌트홈에서는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미한 위반에 대한 과태료는 낮춘다. 단순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 등의 경우 1차 위반 과태료는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2차는 7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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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뇌물수수' 파장…안성시, 물류·산단 인허가 전면 재검토
경기 안성시가 고위 공무원 '30억원대 인허가 비리' 사태와 관련해 대규모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사업들의 행정 절차를 우선 보류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물류단지 및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시 국장급 공무원 A씨가 북안성산업단지 등 5개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로부터 약 30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데 따라 내렸다. 당시 A씨는 허위 용역 계약을 통해 뇌물을 세탁하고 이를 고급 외제차 렌트 등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TF를 통해 △인허가 법령 준수 여부 △허가 적정성 및 특혜 제공 여부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등을 중점 점검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도시계획 및 인허가 전문가도 자문 위원으로 합류한다. 행정처리 전반을 검증해 위법·부당행위나 재량권 남용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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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BNK금융그룹 지역 자동차산업 상생 맞손
르노코리아와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산업 상생 산업금융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대리점과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BNK의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지원한다. BNK의 업무용 및 임직원 차량 구매 시 지원과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신차 대리점 및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와 BNK 간 금융지원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도 협력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르노코리아 신차 대리점과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 산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고객의 르노코리아 장기렌트 이용 시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 공동 개발 및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한다.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를 개소하고 '부산 뉴 테크 센터' 출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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