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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다 실제 커플 되는 경우 정말 많다" 日 국가대표 출신이 밝힌 피겨 연애사... 이번엔 '약혼'까지 이어졌다
"실제로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페어 선수들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페어 전 일본 국가대표 다카하시 나루미가 간사이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페어 선수들의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 피겨에서는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일본 피겨를 대표하는 미우라 리쿠(25)와 키하라 류이치(34)다. '리쿠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두 선수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키하라가 빙판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미우라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9살 차이지만 오랫동안 빙판 위에서 함께하며 특별한 인연을 쌓아왔다. 2019년 처음 호흡을 맞춘 뒤 7년 동안 수많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일본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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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자 3000명·사망자 750명…터널 공기주입 등 구조 총력
네팔과 티베트(중국) 접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실종자가 3044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적어도 750명으로 파악된다.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됐던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해 영국 유엔 등 국제사회의 지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 750여명으로 증가. 발전소 터널 구조작업 총력━이날 로이터통신·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재난 당국은 사망자 수가 734명으로 증가했으며, 2498명이 실종되고 7514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중국 티베트에서는 16명이 사망했고 546명이 실종됐다고 당국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일부 사망자는 강 하류를 따라 인도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네팔 재난 당국은 실종자 중 수력발전소 노동자 93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트레킹 여행자,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산을 찾은 인도 순례객을 포함한 외국인 589명도 실종 상태로 나타났다. 중국은 티베트 측에서 실종된 23개국 출신 261명의 외국인 중에는 네팔 출신 104명, 인접 인도 출신 49명, 라트비아인 33명, 미국인 18명, 영국인 15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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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티베트 홍수 닷새째…사망 682명·실종 3000명 '구조 총력'
네팔과 티베트(중국) 접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실종자가 약 3000명으로 늘어났다.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됐던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미국은 네팔에 360만달러(약 5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망·실종 3700명 가까워…기상 개선에 헬기 투입·수색 작업 재개━로이터통신·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네팔과 중국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는 3000명에 육박하며 682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일부 사망자는 강 하류를 따라 인도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네팔에서 최소 675명,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7명이 목숨을 잃어 합계 682명에 이른다. 현재 약 300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 중 네팔 내 실종자는 2426명, 티베트 지룽현 지역은 554명으로 적어도 3000명에 가깝다. 네팔 재난 당국은 실종자 중 수력발전소 노동자 93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으며 여행자와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산을 찾은 인도 순례객을 포함한 외국인도 517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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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입 나선 산유국 러시아…물가·통화정책·재정 불안
산유국 러시아가 전례없는 연료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이 정유시설을 지속적으로 공습한 결과다. 러시아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연료 부족을 메우려 하지만 단기간에 해결이 어렵다는 평가다. 연료난이 악화되면서 물가는 뛰고 러시아 전시경제의 취약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러시아의 연료난 상황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다. ━정유 병목에 석유제품 수입 나선 러시아… 정유능력 단기 회복 어려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에서 선적된 휘발유 약 6만 8000톤이 러시아 비티노항에 도착했다. 앞서 7월 말 울산항에서 경유를 포함한 정제유 약 3만 톤이 선적돼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향했다. 러시아는 이외에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모로코 등지에서 석유제품을 들여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석유제품을 수출하던 산유국 러시아가 오히려 수입하게 된 것은 연료난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민간 연료정보 앱 서비스 'GdeBENZ'에 따르면 16일 기준 러시아 전국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또는 경유 판매가 확인된 곳은 2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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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덮친 네팔에 '7조원 청구서'…재건비만 GDP의 10%
네팔 대홍수 재건 비용으로 네팔 GDP(국내총생산)의 10%를 투입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재건 비용이 최대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네팔 거시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해졌다. 29일 뉴스1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레 네팔 재무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재건 비용의) 초기 추산액은 40억~50억달러(5조5200여억원~6조9000여억원)"라며 "현재 피해 규모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글레 장관은 "2015년 규모 7. 8 대지진 때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2015년 대지진은 네팔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평가받는다. 9000명 가까이 숨지고 네팔 경제 약 3분의 1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네팔은 당시 재건 비용으로 약 90억달러(12조4200여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참사는 지난 26일 오전 히말라야 산맥 지역인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해발 약 5200m 고지대에서 빙하와 암반 일부가 붕괴하며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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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中 시진핑·네팔 대통령에 위문전문…"가장 심심한 위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홍수 피해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람 찬드라 포우델 네팔 대통령에게 각각 위문전문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 위원장이 전날 시 주석과 포우델 대통령에게 보낸 위문 전문을 1면에 게재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귀국의 티베트자치구에서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했다"며 "총서기 동지와 중국 당과 정부, 인민 그리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영도 밑에 피해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포우델 대통령에도 "귀국의 국경지역에서 산사태로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했다"며 "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동정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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