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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치여 사망했는데 "내 새끼 놀라"...만취운전 30대 2심서 돌변
어린 두 딸을 태우고 만취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항소심에 이르러서야 혐의를 인정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이날 도주치사, 사고 후 미조치, 음주운전, 아동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1월9일 오후 9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으며 퇴근 후 귀가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B씨 상태를 확인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했고 사고 목격자와 B씨를 향해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 "내 새끼들 놀랐다", "가정교육도 안 받은 X이" 등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도로는 제한 속도 시속 60㎞였으나 A씨는 시속 178㎞로 달리다 사고를 냈다. 차량에는 A씨 자녀인 6살과 4살 된 자매가 타고 있었는데 자매는 빨라진 차량 속도에 "엄마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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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내집마련 취득세 300만원 감면…지방 가면 세금 더 깎는다
만 40세 미만(만 19~39세) 청년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취득세 감면 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인구감소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더 큰 지방세 감면 혜택을 주고,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대 100% 감면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주거·민생 안정과 지역 주도 균형성장, 사회연대경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오피스텔도 생애최초 감면…청년은 최대 300만원━우선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처음 취득하면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하는데, 앞으로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주택을 보유했다 처분한 뒤 주택을 추가 취득하는 경우에도 생애최초 감면을 다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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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터져 촬영 중단"...하영, 드라마 하차는 안 한다
증조부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이 된 배우 하영(33)이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에서 하차 없이 촬영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26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내년 방영 예정인 '승산 있습니다'는 오는 9월3일 촬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승산 있습니다'가 하영을 안고 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촬영 뒤풀이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하영의 친일 논란이 불거질 당시 '승산 있습니다' 촬영은 이미 90% 정도 진행된 상태였다. 사안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던 제작진은 이후 촬영을 강행했는데, 하영이 촬영 도중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영은 일주일간 휴식을 가진 뒤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다시 이어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승산 있습니다'는 촬영 종료 후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3~4월 방영 예정이었지만 하영의 친일 논란으로 일정이 변경될 계획이다. 이번 논란은 하영이 각종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 출신임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하영 증조부인 안상호(1872~1927)는 한국인 최초 일본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인물로, 순종과 고종의 외부 주치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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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즉흥 여행은 조작?…'나혼산' 제작진 입 열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방송인 전현무(48)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대사관 측에서는 이 같은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다시 한번 안내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어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알마티시는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 내 알마티시 공식 페이지를 통해 '나 혼자 산다'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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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혼산' 조작 의혹? 즉흥 여행이라더니...알마티시 "촬영 지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방송인 전현무(48)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이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알마티시는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 내 알마티시 공식 페이지에 '나 혼자 산다'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알마티시는 전현무가 이번 촬영에서 알마티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콕토베, 그린바자르, 아르바트와 가인디 호수 등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또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이 5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한국을 알마티의 '가능성이 높은 관광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뉴스1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과 21일에 걸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비행기표를 예매하지 않고 렌터카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공항에서 시간표만 보고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알마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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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다자녀가구 철도자격시험 수수료 50% 감면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다자녀 가구)이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기관사)이나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관제사)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수수료의 50%를 감면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의 차상위계층인 사람의 운전면허시험 응시수수료도 50% 감면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 시행지침(국토교통부고시)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 시행지침(국토교통부고시)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지침은 응시수수료 감면대상자를 기존 기초생활 수급자·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한정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감면대상자가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 및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감면대상자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필기·기능시험 및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학과·실기시험 응시수수료를 각각 50% 감면받게 된다. 이는 올해 10월 예정인 정기 제7차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부터 적용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철도자격시험 시행기관)은 응시자가 감면 제도를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 및 시험원서접수 안내문 등을 통해 감면대상,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을 자세히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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