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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지켜본 박진만 소감 "김도영 슈퍼스타다운 모습→우리도 준비 잘해,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갖춰"
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3연승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를 통과한 가운데, 플레이오프(PO) 무대에서 기다리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50) 감독이 경계심과 강한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KIA 핵심 내야수 김도영(23)을 언급하기도 했다. KIA는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3-1로 대파했다. 앞서 광주에서 열린 준PO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던 KIA는 무패로 PO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정규시즌 2위 삼성과 3위 KIA의 가을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시즌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KIA가 9승 7패로 삼성에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플레이오프 상대를 확인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구단을 통해 "KIA가 전반적으로 선수층이 잘 준비되어 있다고 느꼈다. 특히 김도영이 확실히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슈퍼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맹타를 휘두른 상대 주축을 치켜세웠다. 실제 김도영은 이번 준PO에서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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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안타 신고만 희소식이 아니다! '원투펀치' 페덱-후라도 구속 점검도 OK→삼성 가을야구 준비 순조롭다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준비가 거침없이 순항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구자욱(33)이 청백전 첫 타석부터 시원한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이끌 외국인 '원투펀치'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까지 실전 구속과 구위를 확실히 점검하며 청신호를 켰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25일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대비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실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가장 먼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 장면은 구자욱의 방망이 끝에서 나왔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백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구자욱은 1회 첫 타석에서 후라도를 상대로 깔끔한 안타를 생산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사토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침착한 선구안까지 확인시켰다.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구자욱은 19일 만의 실전 경기에서 완벽한 타격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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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삼성 초대형 호재! 구자욱, 햄스트링 부종 잡혔다→15일부터 T-배팅 개시 "주루·수비는 아직"
삼성 라이온즈가 그토록 기다리던 '캡틴' 구자욱(33)의 복귀에 마침내 파란불이 켜졌다. 부상 부위의 출혈과 부종이 가라앉으면서 본격적인 타격 훈련에 돌입한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5일 오전 구자욱의 자기공명영상(MRI) 재검진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삼성 측은 "구자욱의 부상 부위인 왼쪽 햄스트링 출혈과 부종은 잡힌 상태"라며 "현재 사이클 및 가벼운 조깅은 가능하나, 본격적인 주루와 수비는 제한을 두는 것이 좋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15일)부터 가벼운 T-배팅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을야구 대권을 정조준하는 삼성으로선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없다. 구자욱은 지난 9월 30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말 장타를 때려낸 뒤 2루로 슬라이딩하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에 0. 5~1㎝ 손상이 발견됐고,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통상 햄스트링 손상은 재발 위험이 극히 높아 최소 한 달 이상의 재활 기간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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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는 무조건 삐끗! 후라도 '승률왕' vs 고영표 '다승왕' 두고 잔인한 맞대결→순위 확정에도 흥미롭네
팀 순위는 모두 정해졌지만, 마운드 위 열기는 가을야구 못지않게 뜨겁다. 11일 대구에서 개인 타이틀을 건 '선발 투수 에이스'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30)와 KT 위즈의 고영표(35)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맞대결에 나란히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KT와 2위 삼성 모두 최종 순위가 확정된 상태라 경기 결과에 따른 팀 순위 변동은 없다. 하지만 두 선발 투수의 어깨에는 각각 '승률왕'과 '다승왕'이라는 굵직한 타이틀이 걸려 있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승률 타이틀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 27을 기록 중인 후라도는 현재 규정 요건 충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는 1989년부터 규정이닝 충족 여부와 무관하게 '10승 이상'을 거둔 투수를 대상으로 최고 승률을 가린다. 현재 이 부문 1위는 14승을 올리며 승률 0. 737을 기록 중인 두산 베어스 최민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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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2위 확정인데 11일 KT전에 후라도가 왜 나와, 박진만이 직접 밝힌 등판 이유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일찌감치 2위를 확정 짓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쉽게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는 밀려났지만, 순위 싸움이 끝난 만큼 주전급 선발 자원들의 휴식과 체력 안배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오는 11일 대구 KT 위즈전 선발 마운드에는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30)가 출격한다. 가을야구를 코앞에 두고 굳이 에이스 카드를 꺼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욱이 KT는 포스트시즌에서 삼성을 위협할 수도 있는 잠재적 맞대결 상대다. 박진만 감독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라도의 11일 선발 내정 사실을 알리며 "플레이오프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전 감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중간에 (후라도가) 6주 정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수의 강력한 의지도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 본인의 개인 기록에 대한 목표도 있고, 마운드에서 직접 던지고 싶다는 의지 역시 워낙 강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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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페덱, 오늘(9일) '깜짝' 등판! 박진만 "6회 1이닝 정도 점검→상태 따라 추가 투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이 9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전격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전(6이닝 무실점) 이후 열흘 만에 불펜 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카드는 삼성의 선발 투수다. 삼성은 아시아 쿼터 우완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사토시는 이번 시즌 16경기(15⅓이닝)에서 1승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 86을 기록 중으로 이날 이번 시즌 17경기 만에 나서는 첫 선발 등판이다. SSG를 상대로는 2경기(1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5. 40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는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남겼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 만나 선발 사토시의 투구 계획에 대해 "우선 3이닝 정도 계획하고 있다. 던지고 나서 상황을 보고 더 던질지 아니면 3이닝으로 끝낼지 상황을 살펴본 뒤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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