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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라 불린 아이들 [투데이 窓/김원석]
얼마 전인가 진료실에 스무 살 남짓한 여성이 들어왔다. 자리에 앉아 생글생글 웃기만 하길래 왜 웃느냐고 물었더니 "저 모르시겠어요?" 하고 빤히 나를 쳐다보았다.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재 초진이란 등록상황을 보니 과거 내 진료를 받았던 환자였다. 예전 의무기록을 뒤지고 서야 15년 전 오타모반을 치료받던 아이란 걸 알았다. 오타반점은 주로 눈 주위에 푸르스름한 점이 태어날 때부터 발생하는 병이다. 아마도 15년 전 꼬맹이 때 나에게 자주 와서 레이저를 받았을 것이다. 그날 내 눈 앞에는 흔적 하나 없는 고운 얼굴이 앉아 있었다. 솔직히 의사 노릇 하며 이런거야 말로 진정한 보상을 받는 느낌일 거다.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한 반에 꼭 한둘씩 '점쟁이'란 별명을 단 아이가 있었다. 사주를 봐주는 아이가 아니라 얼굴 어딘가에 점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붙은 이름이었다. 코 점쟁이, 입 점쟁이…. 부르는 쪽은 놀리는 줄 모르고 불렀고, 불리는 쪽은 짐작건대 속이 오래 문드러졌을 것이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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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러 번 시술"...우서윤 논란에 작년 '미코 진' 등판
2025년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25)가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성형수술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정연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스코리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성형 관련 얘기"라며 "저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에게도 그런 무례하고 가치 없는 말들로 쉬이 상처 입히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봐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성형은 안 했고 시술은 여러 번 했다"라며 "듣고 싶은 대답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안 믿고 싶다면 그러셔도 딱히 상관은 없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남의 성형 여부가 궁금하신지가 저는 더 궁금하다"라며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라면 떨어지냐"라고 반문했다. 정연우는 "사람의 가치는 누군가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그게 외모로 정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하물며 성형 여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아무래도 사람을 평가하는 성격의 대회다 보니 외모에 초점이 맞춰지는 건 불가피한 영역"이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은 미스코리아는 외모로만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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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3' 미대 출신 노윤서, '뷰티살롱' 오픈...시청률 우하향 끝낼까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 이화여대 미대 출신 노윤서가 '언니네 뷰티살롱'을 오픈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사 남매의 태안 산지 라이프가 펼쳐진다. 게스트 조정석과 함께하는 역대급 마늘 수확은 물론, 사 남매의 특별한 변신도 이뤄진다. 태안에서 직접 수확한 바지락으로 푸짐한 중식 먹방을 선보인 사 남매는 이튿날 또 다른 산지로 향한다. 이번에 만날 작물은 바로 마늘이다. 마늘 주산지로 손꼽히는 서산에서 사 남매는 마늘을 직접 수확하며 다시 한번 구슬땀을 흘린다. 특히 노윤서는 놀라운 마늘 캐기 실력을 뽐내며 제작진과 마늘 수확을 두고 한판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상대는 특전사 부대 운전병 출신이자 '남해의 아들'이라 불리는 PD.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승부를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 남매는 마늘 10kg 한 망에 1만 5천 원의 직송비가 걸린 만큼 수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노동 지옥'에 빠진 조정석은 고된 상황에서도 마늘밭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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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진' 우지원 딸 우서윤, 과거 모습 뜨자..."너무 달라"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장녀 우서윤(22)이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당선된 가운데 과거와 달라진 얼굴을 두고 누리꾼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서울·경기·인천 '선'(善) 출신으로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우서윤은 "동기들 수고 많았다. 한땀 한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 완성할 수 있었다. 가족들, 친구들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지에서 우서윤의 과거 모습이 소환되면서 성형 의혹이 일었다. 우서윤은 어린 시절 부친 우지원과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둥지탈출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성형 의혹을 제기한 일부 누리꾼은 "성형 수술한 사람이 입상하는 건 미인대회 취지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다른 한쪽에선 "다이어트로 인한 외모 변화일 수 있다"며 섣부른 단정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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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미모" 우지원 딸, 미스코리아 '진' 됐다... '175㎝·美 명문대' 日도 주목
1990년대를 대표한 농구스타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최고 영예인 '진(眞)'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그의 당선 소식을 조명했다. 일본 한류 전문매체 와우코리아는 23일(한국시간) "한국의 전 프로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국의 미스코리아에서는 상위 입상자를 '진·선·미'로 구분한다"며 "'진'이 최고상에 해당하고 그다음이 '선', '미'"라고 설명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에 당선됐다. 서울·경기·인천 지역대회에서 '선'에 뽑혀 본선 무대에 오른 우서윤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우서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뒤 "전혀 예상하지 못해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동기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을 통해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이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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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큰딸, 미스코리아 진 당선…연애 프로 출연한 '엄친딸'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됐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 영예인 진을 차지했다. 그는 앞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예선에서 선으로 뽑혀 본선에 진출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우서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지원의 첫째 딸인 우서윤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미국 명문대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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