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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바닥에 놓기 죄송" 배달원의 깜짝 행동..."마음이 따뜻"[오따뉴]
배달 음식을 바닥에 바로 내려놓지 않고 별도로 준비한 종이 위에 올려둔 배달원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한 스레드 이용자는 쿠팡이츠 배달원이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남긴 메모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메모에는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음식 두고 간다"는 문구와 함께 배달 음식을 종이 위에 올려놓은 이유가 적혔다. 배달원은 "문 앞에 두라고 하셨는데 고객님께서 드실 음식을 바닥에 두고 가려니 배달 봉지 바닥에 이물질이나 먼지 등이 묻으면 식탁이나 테이블에 배달 봉지를 올리기가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소소하지만 제가 준비한 종이 위에 올려두고 간다"며 "일교차가 있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한 날들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메모 마지막에는 '쿠팡이츠 배달원 드림'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글 작성자는 메모 사진과 함께 "참 따뜻하다. 아침부터 감동"이라며 배달원의 행동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쿠팡 전체 규정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한 일인 것 같다"며 "좋은 제도로 활용해 쿠팡에서 돈을 100원이라도 드리고 전단지도 비가 와도 찢어지지 않도록 코팅 종이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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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알바 한 번 했다가 한국 떠날 수도"…외국인 유학생 불법 취업 단속
정부가 외국인 불법 배달라이더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유학생이 배달업 등에서 불법 취업하면 원칙적으로 강제 퇴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29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외국인정책위원회 산하 '국경·체류·안전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불법 배달행위 근절 및 치안 우려지역, 제주 지역에서의 외국인 범죄와 불법체류 대응을 위한 범정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로 불법행위 단속·수사 및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먼저 법무부와 경찰청은 외국인 불법 배달라이더 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달대행업체의 조직적인 불법 고용과 알선 행위를 비롯해 무면허 운전, 타인 명의 계정 부정 사용 등 수사 공조를 확대한다. 특히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유학생이 배달업이나 유흥업 등 취업 제한 분야에서 불법 취업하다 적발될 경우, 적발 횟수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강제퇴거 또는 출국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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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에 8000억원 추가 출연…연간 6000억원으로 확대 공급
은행권과 삼성 등 민간기업이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미소금융에 총 8000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미소금융 공급 규모를 2028년까지 최대 6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도 미소금융 사업에 새롭게 참여해 농촌 지역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미소금융 재원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2000억원, NH농협금융과 신한금융,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은 각각 1000억원씩 총 8000억원을 미소금융 재원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향후 최대 5년간 해당 재원을 분할 출연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이미 400억원을 출연했으며 NH농협금융은 올해 534억원, 삼성과 국민은행은 각각 400억원,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200억원을 납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출연을 시작한다. NH농협금융은 연내 'NH미소금융재단(가칭)'을 설립하고 전국에 8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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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배민' 도어대시, 경쟁사 인스타카트 22.7조에 인수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를 약 170억달러(약 22조7000억원)에 인수한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인스타카트 주주들에게 주당 65달러를 현금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가능성이 처음 보도된 지난 22일 종가 대비 26%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거래는 2027년 말이나 2028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후에도 인스타카트 브랜드와 애플리케이션 등은 유지될 전망이다. 미국 음식 배달 시장의 선두주자인 도어대시는 이번 인수로 식료품 배송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카트는 소비자가 앱으로 크로거나 코스트코 등 제휴 유통업체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한다. 도어대시는 현재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크로거와 세이프웨이, 알디 등 식료품 업체와 CVS 등 소매업체를 자사 플랫폼에 입점시켜 식료품과 생활용품까지 배달 품목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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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보기 드문 장면" 머리 맞댄 여야 정책위, 키워드는 플랫폼 노동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플랫폼 노동자의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 내 가시적인 입법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가 함께 만드는 플랫폼 안전망 제도화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장에는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함께 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라며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여야 정책위가 바로 모이는 걸 보니 민생에서 여야 간 이견이 없다는 걸 확인하는 자리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여야가 함께 토론할 현안은 노동"이라며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특수형태의 근로 종사자들처럼 기존 법과 제도가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그 공백의 고통은 결국 일하는 사람들,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노동의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정책과 입법의 결실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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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가게는 장사 잘되나?"… 네이버페이가 동네 상권 분석해준다
식당 사장님이 자기 매장과 주변 동네의 장사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네이버페이(Npay)는 가맹점주에게 매장과 동네 장사 현황 및 상권 흐름을 제공하는 'Npay biz 우리 가게 리포트'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pay biz 우리 가게 리포트'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가맹점주가 결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내 매장과 동네 장사 현황을 확인하고, 이를 운영과 사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pay 커넥트' 설치 가맹점이면서 네이버 '플레이스 플러스'(place+)를 사용하는 식음료 업종 사장님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우리 가게 리포트'를 검색하거나 Npay biz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에서는 크게 △매출 현황 비교 △배달 주문 동향 △동종 업종 비교 △상권 변화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가맹점주는 Npay 커넥트 단말기에 기반한 실시간 매출 현황 지표를 1시간 단위로 확인하고, 이를 지난주 또는 요일 평균과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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