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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에 집 짓는 건 반대"…정부에 대체부지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본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서울의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탄천물재생센터 등 대체부지를 정부·여당과 함께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용산공원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울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정부·여당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용산공원의 주택 공급 활용을 두고는 오 시장이 기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용산공원 본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용산공원은 각종 행정절차와 토양오염 정화 등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실적으로 현 정부 임기 내 주택 착공까지 이르기도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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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안보현 전용기에 수사차 탑승! 눈호강 '돈발 수사'
'재벌X형사2’ 정은채가 안보현 식 ‘돈발 수사’에 완벽 적응한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흥미진진한 사이다 전개와 한층 커진 스케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로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5화에서는 진이수(안보현), 주혜라(정은채)와 강하서 강력 1팀이 화이트데이, ‘로즈버드 호텔’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진이수는 호텔 내부 사정에 밝은 룸메이드들을 정보원으로 포섭해 진실에 한발 다가선 가운데 극 말미, 피해자를 짝사랑해 온 호텔 장기 투숙객 강춘식(이석)의 객실에서 혈흔이 발견되며 그가 유력 용의자로 떠올라 사건의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2’ 측이 6화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진이수와 강력 1팀의 스케일 남다른 ‘돈발 수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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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태양광 1호 도시 대구…발전소 된 車시험장 벽[넷제로케이스스터디]
#.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주행시험장 외곽. 약 1. 2㎞ 구간을 따라 태양광 패널이 길게 늘어서 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지만 이곳에서는 또 하나의 역할을 한다. 신차와 타이어 등을 시험하는 주행장을 외부 시선으로부터 가리는 '보안용 가림막'이다. 실제로 태양광 패널 너머로는 시험장 내부 트랙이 보이지 않았다. 대구주행시험장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이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 시험·인증시설이다. 완성차와 타이어 업체 등이 이곳에서 차량 주행시험을 한다. 시험 중인 차량과 기술이 외부에 노출돼서는 안 되는 보안시설인 만큼 시험장 둘레를 가릴 시설이 필요했다. 그러나 긴 트랙을 따라 별도의 벽을 세우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다. 이 문제를 태양광으로 푼 곳이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달구벌조합)이다. 시험장 외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발전설비와 보안용 가림막 기능을 겸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이 발전시설의 설비용량은 999. 68킬로와트(㎾)로 1메가와트(㎿)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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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에 집 짓는다면 어디?…'훼손지' 후보 따져보니
용산공원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어느 곳이 실제 공급 후보지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청년주택 등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공원 전체가 주택 용지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공원 부지 중 이미 녹지 기능을 잃은 곳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주택 공급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대상지와 공급 규모는 아직 확정되 않았다. ☞관련 기사 참조 (본지 8월4일자 [단독]서울 마지막 핵심 국유지…용산어린이정원 주택공급 검토)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은 정부와 서울시 간의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용산공원 부지 활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김 장관은 오 시장과의 회동 뒤 "용산공원 전체를 놓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미 훼손된 곳에 대해서 정화하고 제한적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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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양보 못해"…17년 만에 다시 '회장님 소송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의 한강조망권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09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조망권 법정공방을 벌인 지 17년만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한남동에 건축 중인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2014. 19㎡) 단독주택이 자신의 주택 한강조망권을 침해한다며 용산구청과 시공사 장학건설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과 함께 공사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995년부터 이곳에 거주 중인 이 회장은 자택 옆에 나대지를 보유했는데 조 회장의 주택은 이 나대지 맞은편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들어선다. 지난달 27일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조 회장의 주택이 신축되면 이 회장 주택의 왼쪽 조망이 일부 제한될 걸로 봤다. 그러나 △조 회장이 자신의 토지 소유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점 △조 회장이 이 회장의 조망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할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한다고 보기 어려운 점 △이 회장이 영구적으로 시야 제한 없는 한강조망권을 가진다고 볼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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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제청 협의했다"는 대법원에 靑 "전혀 사실 아냐...일방 통보"
청와대는 대법관 서면 제청의 이유로 이재명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 간 면담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전혀 아니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1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서 "노 처장은 서면으로 대법관 후임을 제청하는 데 대해 청와대와 협의했다고 하는데 제청 관련 일반적인 사항을 논의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제청 방식은 협의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성 수석은 "면담을 거부당했다고 하는데 대법원 측에서 '협의가 되면 만날 수 있느냐'란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해 '협의가 되면 그 때 논의하자'고 일반적인 답변을 한 것에 불과하다. 그 부분을 (노 처장이) 그런 식으로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 수석은 아울러 조희대 대법원장의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 임명 제청안을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대법원이 (서면으로) 제청한 방식 자체가 헌정사에서는 전례가 없다"며 "협의 절차도 건너 뛴 일반적인 통보였기 때문에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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