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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떠난 부캉이…또 돌아와 폰툰 넘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머물렀던 흑상어 '부캉이'가 부유시설 푼톤을 넘어 다시 수로 근처에 접근했다. 수로 내부로 재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캉이는 전날 오후 11시5분쯤 인공 수로 출구에 설치된 푼톤을 통과해 안쪽으로 이동했다. 오후 11시 20분쯤에도 폰툰과 그물망 사이 약 25m 구간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 사진에는 부캉이가 그물망 바로 옆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 폰툰을 통과해 그물망 앞까지 접근하면서 부캉이가 추가 차단시설마저 통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폰툰을 어떤 경로로 통과했는지, 그물망을 실제로 넘어설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은 전날 오전 9시 28분부터 약 9시간 동안 부캉이를 먼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3차 외해 유도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그물과 폰툰, 민간 잠수사 등을 동원해 부캉이를 부산항 1부두 방면으로 유도했고 오후 6시10분쯤 폰툰에 그물을 고정하고 추가 차단망을 설치해 재진입 방지 조치를 한 후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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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돔→잠실돔→꿈의 5만석 돔구장 들어서나'... 단 '이것' 없으면 결국 '하얀 코끼리' 된다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K팝 돔구장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지자체의 돔구장 열풍은 정부가 스포츠 경기와 대형 공연이 가능한 복합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대형 K팝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5만 명의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진 대규모 돔구장과 2만~4만 명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중규모 돔구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현재 각 지자체가 내세우고 있는 K팝 돔구장 건립 계획에는 '홈팀'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새롭게 건설될 돔구장이 자칫하면 막대한 유지비만 들어가는 '하얀 코끼리(White Elephant)'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문체부의 '스포츠와 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사업' 후보지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는 대다수 지자체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경기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을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막연하게 5만 석 돔구장을 지어 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모색한다는 계획이 나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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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아, 안 가고 뭐 하니" 수로 밖 맴돌아…외해 복귀 불투명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머물다 한 달여 만에 바다로 나간 흑상어 '부캉이'가 여전히 수로 출구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캉이는 이날 오후 6시10분쯤 3차 외해 유도 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 출구 바깥쪽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10시30분쯤 수로 출구 인근을 유영하던 부캉이는 수로 안쪽으로 재진입하진 않았지만 오후 10시55분에도 같은 구역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9시28분부터 약 9시간에 걸쳐 부캉이를 먼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3차 외해 유도작전을 펼쳤다. 당국은 그물과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 민간 잠수사 등을 동원해 부캉이를 부산항 1부두 방면으로 유도했다. 오후 한때 부캉이가 수로 내부로 다시 들어오기도 했지만, 무사히 수로 밖으로 내모는 데 성공했다. 관계기관은 오후 6시10분쯤 폰툰에 그물을 고정하고 추가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재진입 방지 조치를 한 뒤 유도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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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아 잘가, 고마웠어"...33일 만에 수로 밖으로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9시간에 걸친 유도 작업 끝에 수로 밖으로 나갔다. 부캉이가 처음 발견된 지 33일 만이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예행연습을 거쳐 오전 9시28분쯤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기 위한 3차 구조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오전 작업을 통해 부산항 1부두 방면 출구 50m 지점까지 부캉이를 유도했다. 애초 계획은 부산항북항크루즈터미널 방면으로 유도하는 것이었으나 수중상태를 고려해 옛 부산항 1부두 방면으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유도 작업은 오후 4시쯤 위기를 맞았다. 수로 너비가 넓어지는 출구 인근에 추가 그물과 폰툰(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생긴 틈으로 부캉이가 수로 내부로 재진입한 것이다. 다행히 후방에 재진입 방지를 위해 설치한 그물에 막힌 부캉이는 오후 5시30분쯤 다시 외해 방면으로 향했다. 이후 20여분간 모습을 감춘 부캉이는 오후 5시58분쯤 부산항 1부두 방면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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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2주 시한부" 기온까지 뚝뚝...내일 그물로 3차 외해 유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무르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당국이 세 번째 구조작전에 나선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1일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캉이의 3차 외해 유도 작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와 해수부 등 10개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역 인근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작업엔 지난 1·2차 시도에서 드러난 수로 지형과 수심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수상 작업용 부유 시설인 폰툰과 그물, 잠수사 등이 투입된다. 작업은 폰툰에 연결된 그물을 외해 방향으로 이동시켜 부캉이를 유도하고, 수로 안쪽으로 되돌아오지 못하도록 후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작업 중에는 드론으로 부캉이의 위치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잠수사가 수중 장애물과 그물 상태를 점검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문기관은 부캉이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관찰하면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작업 방식과 속도를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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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머리 '쾅' 이상행동…"부캉이, 2주 시한부" 전문가 전망, 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한 달 넘게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는 부캉이가 한 달간 먹이를 먹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생존 기간이 짧게는 2주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부캉이는 이날 오전 수로 외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이상행동을 보였다. 전날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오른쪽 가슴지느러미 끝부분이 하얗게 변하고 일부 손상된 모습도 확인됐다. 상어 전문가인 최윤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는 "부캉이의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체력 저하로 감각이 무뎌지면서 외벽에 부딪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부캉이를 관리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까지 먹이활동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부캉이가 실제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흑상어 등이 한 달 이상, 길게는 두 달 동안 먹이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부캉이 역시 장기간 굶어 몸에 비축한 에너지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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