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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내년 국비 요청 100% 수준 확보"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의 핵심 숙원 사업 예산이 2027년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며 지역 발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력이 확보됐다.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이 대다수 원안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38억원)을 비롯해 의성바이오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하수관거 정비, 스마트농업 지원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했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역 대상 부곡리 달기지구 특별도시재생사업(국비 300억원 확정)과 재난대응형 사과하우스 구축(11억원), 풍수해 및 재해위험지역 정비, 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재해 예방 및 농업 경쟁력 강화에 예산이 집중 배정됐다. 영덕군은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11억원)에 이어 축산항 어항기능정비(92억원),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및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 수산업과 해양 관광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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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방로봇에 힘준다…소방청, 내년 예산 3713억원 확정
소방청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총 3713억원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첨단 장비와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재난 대응을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산안에는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원 사업이 처음 반영됐다. 59억원을 투입해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노후 공장과 영세 제조업체,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한다. 내년부터 5년간 총 1만9806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62억원)과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23억원) 사업도 계속 추진해 생활밀착형 화재 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현장에서는 첨단 장비 확충이 본격화된다. 소방청은 무인소방로봇 9대(108억원)와 4족보행로봇 40대(160억원)를 추가 도입해 위험 지역을 먼저 탐색하도록 하고, 소방대원의 현장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험지 산불 대응을 위한 대형 산불전문진화차 3대도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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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위성 스스로 영상촬영 위치 찾는 AI' 우주 실증 성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성영상 기하보정·위치추정 모델'을 초소형위성 블루본에 탑재해 실제 궤도에서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상국 도움 없이 위성에 탑재된 온보드 AI가 촬영 직후 영상의 실제 지상 위치를 스스로 탐색하고 지도 좌표와 정합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텔레픽스 측은 "위성의 온보드 AI 환경에서 이 같은 기하보정 과정을 자동 수행하고 궤도상에서 검증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기하보정'은 위성영상에 포함된 위치·형상 왜곡을 보정해 실제 지도 좌표계와 일치시키는 핵심 전처리 과정으로, 그동안은 대규모 지상 전산 인프라와 전문 운영 인력이 필요했다. 텔레픽스는 500g 이하의 온보드 AI 컴퓨터로 이 과정을 위성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도록 구현해 '위성 촬영→지상 전송→지상국 처리→전문가 검증→활용'으로 이어지던 기존 구조를 '위성 촬영→온보드 AI 처리→결과 활용'으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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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산불 복구에 유령업체로 6500회 입찰·230억 낙찰 업체 '세무조사'
국세청이 유령업체를 내세워 산불 피해 복구사업에 입찰한 업체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토착 비리 및 공공계약 비리 관련 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세무검증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3일 세무상 문제점이 명백히 포착된 10개 업체(유령업체 41개)를 대상으로 이번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령업체를 동원한 부정입찰행위는 형사상·행정상 제재와 별개로 세무상 위법·탈루행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부정입찰로 경제적 이득을 누릴 수 없도록 해야 근절할 수 있기에 영세하다는 이유로 줄곧 세무검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공입찰 참여기업들에 대해서도 세금 탈루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에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령업체를 설립하는 실사주와 유령업체에 자격을 대여하는 산림기술자 등이 관행적으로 결탁해온 대표적인 부정입찰 사례인 '산불 카르텔'에 대해 5월부터 검증에 돌입했다. 최근 6년간 조달청 입찰공고 내역상 산불피해 복구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대표자, 전화번호 등 사업자 기본사항을 토대로 5331개 업체를 추출하고이 중 낙찰금액 합계 10억 원 이상인 138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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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사망자 1100명 넘어…잔해물 220만톤에 구조 난항
네팔 대홍수 사망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 2일(현지시간) 네팔에 도착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이르면 3일 실종된 한국인 9명 수색과 현지 구조 지원에 나선다. 2일 오전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NDRRMA) 발표에 따르면 현재 대홍수로 인한 네팔 내 사망자는 1114명, 실종자는 39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기준 중국 측 사망자 16명과 실종자 546명을 더하면 양국 접경지대의 전체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사망자 1130명·실종자 4462명에 달한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에서 1만100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일부 지역의 전력과 통신선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네팔 당국은 지난달 31일 기준 최소 639명이 고립된 수력발전소가 구조 활동의 중심지라고 밝혔다. 한국인 실종자 9명 역시 라수와 지역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현장에서 고립·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물 잔해만 55만6200톤에 달하며 개인 재산·식생·암석·퇴적물까지 합친 포괄적 추산치는 220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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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7년 예산안 3조1582억 편성…산림재난대응·건강한 숲 조성 중점 투자
산림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4. 4%(1322억원) 증가한 3조1582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한 숲 조성등에 중점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책임산림재난대응 강화=빠르고 정밀한 산사태 예측정보 분석·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 조성(16개소, 8억원)한다. 수집된 기상정보 분석을 위해 고성능컴퓨터를 신규 도입(40억원)하고 신속한 대피체계를 구축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산불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를 신규도입하고, 헬기 중요 예비부품도 사전에 확보(2종, 119억원)할 예정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인력을 확대(555→615명)를 하고, 지방정부의 지상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신형 산불진화차량 교체(56대, 21억원)도 지원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확산경로 차단 중심의 국가방제벨트를 신규로 구축(시범사업, 150억원)하고 AI·드론을 활용한 예찰자동화체계를 도입(107억원)해 피해목 조기발견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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