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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우는 아이·거절 못하는 아이…육아고민 쏟아진 서울양육포럼
"놀이할 때 선택지를 주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가 이겨야 하고 지면 울고 화를 내요. " 2021년생 아들을 키우는 양육자 A씨가 최근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강당에는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자 100여명이 모였다. '우리 아이 친구관계, 괜찮은 걸까요?'를 주제로 열린 서울양육포럼은 A씨처럼 고민을 가진 양육자들에게서 받은 사전 질문 100여개와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 자기 뜻을 강요하거나 거절하지 못하는 아이 등 다양한 고민이 담겼다. 어린이집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짝이 되지 못하면 시무룩해지고, 친구가 다른 아이와 놀면 속상해하는 아이도 있었다. 양육자 B씨는 한 친구에게만 지나치게 기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자녀의 관계를 넓혀주고 싶지만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또래관계를 걱정하는 질문도 있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성우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과 아동심리전문가인 이다랑 사단법인 더나일 이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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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보행안전·교통편의 개선…교통시설 7개 사업 추진
경기 하남시가 어린이 통학로 보행안전 강화와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횡단보도 신설, 주차공간 확보, 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하남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상정된 22건 가운데 18건이 승인됐으며, 시는 이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미사1동 어린이영어도서관과 어린이교통공원 사이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 두 시설에 오가는 보행자들이 인근 횡단보도까지 돌아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미사노인복지관 인근 교차로에는 유턴차로를 신설하고 버스정류장을 옮긴다. 도로 확장이 필요한 사업이어서 2027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천현동 하남시청 인근에는 노상주차장 16면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높인다. 덕풍1동 덕풍현대·덕풍쌍용예가아파트 인근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버스정류장 위치를 조정한다. 감일신도시 어린이보호구역 5곳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속 30㎞를 유지하고,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시속 40㎞를 적용하도록 제한속도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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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2027년 정기주총 대응 전략 세미나 17일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보투랩(투썬ESG), 한국의결권자문(KORPA)과 함께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IR협의회 IR룸에서 '2027년 정기주주총회 대응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27년 정기주총을 앞둔 기업이 주요 법적 쟁점과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이 '2027 정기주총 준비를 위한 상법·자본시장법 주요 동향'을, 정석호 한국의결권자문(KORPA) 대표가 '스튜어드십 코드와 기관투자자·행동주의 투자자 소통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한태영 바른 변호사가 '이사 보수에 관한 판례 동향과 주총 결의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최근 이사 보수를 둘러싼 분쟁 흐름과 기업의 관리 포인트를 짚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재열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전자주주총회 개최·운영의 법적 쟁점과 대응 방향'을 발표해 내년 1월 도입되는 전자주주총회의 실무 쟁점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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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강준이 "학대 의심받은 엄마 억울"...신발가게서 무슨 일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가 어린 시절 다리에 가득한 멍 때문에 가정폭력 피해자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준이는 중학생 때 어머니와 방문한 신발 가게에서 주인이 자신을 따로 불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주겠다고 했다며 좋아하는 운동 때문에 생긴 멍이었지만 어머니까지 오해받아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강준이와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과 운동선수로서 겪었던 부상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운동선수들이 겪는 부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준이에게 "부상당한 적 있어?"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강준이는 "꽤 많이 다쳤다"며 선수 생활 중 겪었던 심각한 무릎 부상을 고백했다. 강준이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에 무릎뼈 부상이 너무 심해서 대회를 포기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평생 뼈가 안 붙는 부상이다. 슬개골 뼈가 떨어져 나간 상태다"라며 당시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강준이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로 재활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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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펑! 발에 800㎏ 충격"…우상혁, 끔찍했던 부상 고백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경기 도중 신발이 터지면서 발등 인대가 파열됐던 아찔한 부상 경험을 고백했다. 우상혁은 사고 당시 최대 800㎏에 달하는 힘이 발에 가해졌다며 10주간 깁스와 3개월간 재활을 거쳐 복귀한 뒤 10년 만에 꼴찌까지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이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강준이와 만나 운동선수로서 겪었던 고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우상혁이 과거 발 부상으로 10주간 깁스해야 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우상혁은 "선수 치고 부상을 많이 당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치명적인 부상을 겪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우상혁은 "리스프랑 발등 인대 파열을 당했다"며 부상 부위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우상혁은 부상 당시 경기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발구름 동작에 가해지는 힘도 강해졌다. 우상혁은 "경기력이 좋을 때 너무 과한 파워가 생긴다.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발이 조금씩 터지고 있었는데 괜찮을 줄 알았다"며 당시 위험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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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일이면 숨이 턱"…박세리, 방송하는 이유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은퇴 후 직원들의 월급과 세금까지 책임져야 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박세리는 매달 1일 급여가 지급되는 시기가 가장 부담스럽다며 은퇴 후 직접 사람을 만나고 방송 활동까지 해야 하는 삶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2일 방영된 tvN STORY '남겨서 뭐 하게' 65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창옥이 제철 꽃게를 먹으며 인생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은 꽃게를 맛보며 "세상맛을 모르고 살았다. 몇 월에 뭐가 나는지 잘 몰랐다"며 "그냥 일만 했다"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에 박세리도 "저도 일만 해서 잘 몰랐다"며 공감했다. 이어 "은퇴할 때쯤 생각이 많이 변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일반 직장인들보다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운동선수들의 삶에 관심을 보였다. 김창옥은 "보통 직장인들은 50~60대에 은퇴하는데 선수들은 은퇴를 빨리한다"며 박세리가 은퇴를 앞두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시기를 미리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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