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38억)', 청송군 '달기지구 특별도시재생사업(300억)', 영덕군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11억)', 울진군 '연안 및 항만 정비 등 생활·재해예산 반영'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의 핵심 숙원 사업 예산이 2027년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며 지역 발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력이 확보됐다.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이 대다수 원안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38억원)을 비롯해 의성바이오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하수관거 정비, 스마트농업 지원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했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역 대상 부곡리 달기지구 특별도시재생사업(국비 300억원 확정)과 재난대응형 사과하우스 구축(11억원), 풍수해 및 재해위험지역 정비, 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재해 예방 및 농업 경쟁력 강화에 예산이 집중 배정됐다.
영덕군은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11억원)에 이어 축산항 어항기능정비(92억원),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및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 수산업과 해양 관광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울진군은 연안 및 항만 정비와 교통 인프라 연계 사업 등 생활·재해 대비 예산 반영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 요청이 100% 수준으로 확보됐다"면서 "추가 필요한 사업 예산에 대해선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방위로 대응해 차질 없이 채워 넣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