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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격·수급 공백에 코스피 968P 빠졌다…추세적 반등 언제?
코스피가 5거래일 동안 13% 넘게 급락하며 6000선으로 주저앉았다. 장중에는 6000선이 깨지기도 했다. 중국발 메모리 공급 우려와 AI(인공지능) 수익성 논란, 수급 공백 등이 겹친 탓이다. 고유가·고금리 환경도 이어지는 만큼 추세적 반등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 89포인트(5. 46%) 내린 6035. 3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울렸고 이후 낙폭을 키워 5911. 11까지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31일 이후 74일 만이다. 장 마감 직전 간신히 6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에만 968. 39포인트가 빠졌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 증시 수급 공백, 불안한 매크로 환경의 지속이 원인"이라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서버용 반도체를 연내 출시할 것이란 소식에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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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5·18 유공자 특혜 의혹' 제기…시민단체 대표, 경찰 조사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미애 경기도지사(당시 후보자)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혜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 지사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록 여부 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8분쯤 조사 중간에 취재진 앞에 선 김 사무총장은 의혹 제기 배경에 대해 "선거 전에 정부 당국에서 정확하게 밝혀달라는 취지였다"며 "공익적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지사를 낙선시킬 의도였다면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 5월 중순부터 문제를 제기했을 것"이라며 "시민단체로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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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종·사대 외교 안 돼"…한미 균열론 속 '국익 외교' 강조한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미 관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가 간 관계에 있어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거듭 강조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도 한미 관계에서 자율성과 협상력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최근 대북 정보 공유 제한과 한미 정보당국 간 불협화음이 잇따라 불거지는 등 한미동맹 균열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방침은 실용적 국익 외교"라며 "대한민국은 자주적인 독립 국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매우 중요하다. 외교의 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속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면서도 "우리를 둘러싼 주변 강국들과의 관계 관리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 균열론을 의식한 듯 국가 간 이견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이를 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에는 이견이 있기 마련"이라며 "이견의 존재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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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공소청 초대 검찰총장 인선 착수…이정현 차장 유력
법무부가 공소청의 초대 검찰총장을 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총장 인선 절차다. 차기 총장으로는 이정현 공소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7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법무부는 13일 공소청 초대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경륜과 사회적 신망 등을 고려해 문무일 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18기)을 후보 추천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이다.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대검찰청을 이끌었다. 추천위 비당연직 위원에는 문 전 총장과 함께 여정성 전 서울대 부총장, 심석태 세명대 특임교수, 백명재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은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장, 김현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이응철 법무부 형사사법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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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 급락..."아직 줍줍할 때 아냐" 증권가 분석
삼성증권이 12일 국내증시 급락에 대해 저가매수 시도보다 이벤트 관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긴급시황 보고서에서 "이익 훼손보단 수급과 투자심리 악화가 조정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정학 이슈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고, 미국 중간선거 등 주요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시점에선 공격적인 비중확대보다는 주요 이벤트의 전개과정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적합하다"고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 89포인트(5. 46%) 내린 6035. 35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저점은 473. 13포인트(7. 41%) 내린 5911. 11이다. 오전 장중 현선물 동반급락이 나타나자 한국거래소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조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 압력과 대외 불확실성, 외국인 수급 악화가 중첩된 결과"라며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차세대 '4F²' 기술 기반 서버용 D램을 연내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장기 메모리 공급경쟁 우려가 부각, 반도체 대형주 매도압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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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금융위는 세종 가는데 금감원은?…정부청사 이전 궁금증
정부가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44곳을 세종으로 이전한다. 내년부터 임차청사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이 먼저 옮기고 별도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브리핑에서 금융위 이전에 따른 금융감독원 거취와 외교·안보 부처까지 이전 대상에 포함한 배경, 이전 비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하균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금융위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금감원도 함께 옮기나. ▶금감원은 특수법인 형태다. 금감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은 전반적으로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은 올해 4분기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떨어지면 금융정책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금융위의 금융정책은 금융시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할 뿐 아니라 관계부처 간 정책 협의·조정도 필요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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