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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죄도 아닌데... '파경' 테니스 스타 커플, 쏟아진 악플에 남편 끝내 입 열었다 "전처 향한 비난 멈춰달라"
세계 테니스계를 대표하던 스타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처를 향한 도 넘은 비난과 악플이 이어지자 남편이 직접 '방패'를 자처하고 나섰다. 프랑스의 베테랑 테니스 스타 가엘 몽피스(40)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장문의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테니스 스타 엘리나 스비톨리나(32)와의 결별 사실을 재차 알리며, 전처를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몽피스는 "그동안 엘리나와 저는 우리의 이야기와 가족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큰 기쁨을 느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각자 개인으로서의 시련도 공유해 왔다. 저에게는 연이은 부상과 자괴감이 있었고, 엘리나에게는 조국을 찢어놓은 전쟁의 파괴와 고통이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이 힘든 시련 역시 팬 여러분께 솔직하게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파경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몽피스가 직접 글을 올린 결정적 이유는 결별 발표 이후 스비톨리나에게 쏟아진 무차별적인 악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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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팀이 '공공의 적' 된 씁쓸한 이유, 유스 레벨부터 체감하는 한·일 축구 격차 [인천 현장]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이겨보고 싶습니다. " 울산 HD 18세 이하(U18)팀을 이끄는 이승현 감독이 힘줘 말했다. 23일 인천 제물포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진행된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6 사전 기자회견에서 '꼭 만나보고 싶거나 이겨보고 싶은 팀을 꼽아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면서다. 비단 이승현 감독뿐만이 아니었다. 이성규 인천 유나이티드 U18팀 감독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가 기대가 된다. 다른 많은 팀도 있지만 일본이 축구계에서 보여주는 그들만의 임팩트가 있다"고 했다. 박요한 광주FC U18팀 감독도 "개인적으로 가시와 레이솔이 올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했고, 윤시호 FC서울 U18팀 감독과 김성철 인천남고 감독 역시도 가시와 레이솔을 꼽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6개 팀, 그리고 해외 6개 팀이 참가하는 U17 국제축구대회다. 해외팀은 가시와 레이솔 외에 스페인의 우니온 아다르베와 라싱 산탄데르, 덴마크의 FC미트윌란, 호주의 시드니FC, 그리고 베트남의 PVF 풋볼 아카데미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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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법 아닌 이중성"…오이디푸스가 전하는 민주주의의 본질
"아테네 민주주의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보면 안 됩니다. 아테네 민주주의 전성기에 활동했던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같은 그리스 비극 시인들의 작품을 봐야 아테네 민주주의가 무엇을 상징하고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 경희대학교에서 공공대학원장을 역임한 이동수 교수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에서 열린 'PADO 광화문클럽'에서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인간과 정치-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PADO는 머니투데이가 만든 국제시사·문예매거진이다. 광화문클럽은 PADO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론의 장으로, 매월 여는 클럽데이에서 국제정세와 인문·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장과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철학과 시민사회론 등을 연구해 온 이 교수는 '고대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민주주의 정신: 아테네의 메타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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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3위 줄줄이 탈락, 톱랭커 중 안세영만 4강... 日·中 모두 충격 "야마구치 이변패, 중국은 전멸"
세계랭킹 2위도, 3위도 무너졌다. 정상급 선수들이 줄줄이 짐을 싼 '이변의 프랑스오픈'에서도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흔들리지 않았다.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한웨(중국·세계 10위)를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단 36분이었다. 1게임부터 안세영이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이후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막판에는 18-10까지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잠시 위기도 있었다. 안세영은 6-10까지 뒤졌지만 이후 5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11-10으로 역전했다. 15-13에서는 또다시 5점을 연달아 따내며 한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올해 개인전 10번째 우승까지 단 두 걸음만을 남겨뒀다.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덴마크오픈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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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하의실종에 만두머리 풀었더니..." 신유빈에 日 열도 들썩 "아예 딴사람 됐네, 모델 자태" 반전 성숙미 감탄
일본 언론이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22·대한항공)의 일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더다이제스트'는 23일(한국시간) "한국 탁구계의 천재 소녀 신유빈이 딴사람 같은 모델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신유빈이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주목했다. 사진 속 신유빈은 경기 중 익숙한 올림머리 대신 긴 생머리 자태를 뽐낸다. 갈색 재킷과 흰색 티셔츠, 짧은 반바지에 허벅지를 노출한 검은색 롱부츠를 매치해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체는 "신유빈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전철로 이동하는 모습도 담았다"며 "배경에 캐리어가 놓여 있어 지인들과 짧은 일본 여행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유빈의 인기와 최근 활약상도 함께 조명했다. 매체는 "신유빈은 팔로워 3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스포츠 스타라"라며 "그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T 차이나 스매시' 여자 단식 3회전에서는 세계랭킹 6위 하야타를 3-2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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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中 롤스로이스' 탔다가 "종잇장 될 뻔"... 맨유 GK 가족 덮친 3중 추돌 "튼튼하다더니 앞뒤로 구겨졌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튀르키예 무대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30·트라브존스포르)가 가족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오나나가 여러 대의 차량이 뒤엉킨 끔찍한 교통사고에 휘말렸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22일 밤 발생했다. 오나나는 하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홈 경기에서 무실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가족을 태우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트라브존 인근 욤라 도로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나나의 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오나나의 차가 밀려나며 앞차를 다시 들이받았다. 당시 오나나는 '중국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10만 파운드(약 1억 78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자동차 '홍치 E-HS9'을 운전 중이었다. 현장 사진에는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고 도로 곳곳에 차량 파편이 널브러진 모습이 담겼다.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오나나와 동승한 가족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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