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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네이티브 사회, 모두가 직접 AI 만들고 써봐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 네이티브 사회'가 되려면 우리 모두가 AI를 만들어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3일 EBS '위대한 수업'에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AI와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EBS에서 강연한다. 이날 방영된 2강 주제는 'AI 네이티브 사회는 어떻게 만드는가'였다. 최 회장은 AI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개인과 조직, 도시와 국가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현재 AI는 아직 미성숙한 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AGI(범용인공지능)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막대한 자본과 전력, 반도체, 데이터센터가 투입되는 만큼 속도와 규모를 확보하는 동시에 보안과 프라이버시, 급격한 변화에 따른 충격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AI 산업은 에너지에서 반도체,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지는 '풀스택(full-stack)' 구조를 갖는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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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퇴임' 팀 쿡, 中 경제수장과 회동…미중 협력 심화 강조
팀 쿡 애플 이사회 의장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임 후 첫 중국 방문에서 중국 경제 수장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미·중 협력 심화를 강조했다. 13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허 부총리와 쿡 의장은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동했다. 허 부총리는 쿡 의장과 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과 공정, 평등을 기반으로 건설적이고, 전략적인 안정적인 중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도움 된다"며 "다국적(글로벌) 기업에도 안정적인 기대와 건전한 사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애플을 비롯한 모든 국가의 과학기술 기업들이 중국과 상호 유익한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 현대화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쿡 의장은 "애플은 중국에서의 장기적 발전을 전적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기업과 상공계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해 미·중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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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Argos biz MDM+' 애플 단말 관리 강화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신동훈)가 기업용 모바일 단말 관리(MDM) 솔루션 '아르고스 비즈 MDM+'(Argos biz MDM+)에 애플 비즈니스 매니저(ABM)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애플 단말 관리 지원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ABM 연동으로 기업은 소유한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를 MDM 관리 환경에 등록하고 조직 정책에 따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기 등록,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설치, 보안 정책 적용 등 반복 수행하던 업무를 줄이고 여러 단말을 일관된 기준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르고스 비즈 MDM+'는 모바일 단말을 원격으로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업무용 앱(애플리케이션) 배포, 앱 실행 허용·차단, 카메라·와이파이·블루투스 기능 제어, 분실 단말 원격 잠금 및 초기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조직·단말별로 관리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 제조, 물류, 공공기관 등 다수의 모바일 단말을 운영하는 현장에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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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하이테크, 품질·환경·안전보건 등 ISO 3종 인증 획득
에스유하이테크(대표 임태규)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 3종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유하이테크는 건물 기계설비 성능점검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 무인감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물 설비 관리 전문기업이다. 현장 점검에 무인감시시스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출동 서비스를 연계해 설비 상태 확인과 이상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ISO 9001은 제품·서비스의 일관된 품질 관리를, ISO 14001은 사업 활동에 따른 환경 영향 관리를, ISO 45001은 업무상 위험요인 관리와 안전보건 성과 개선을 다루는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인증 범위는 건물 기계설비의 성능점검·유지관리와 재난·안전용 IoT 무인감시시스템의 설계·개발·제조·설치·유지관리다. 무인감시시스템에는 센서, 제어장치,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현장 설비 관리부터 시스템 개발·공급 등 주요 사업 영역의 관리체계가 표준 요구사항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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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피우는 것 같아" 차에 녹음기 설치...증거로 쓸 수 있을까
#직장 상사에게 폭언을 들은 A씨는 나중에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상사와 나눈 대화를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했다.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한 B씨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배우자와 다른 사람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도록 차량에 녹음기를 설치했다. 두 사람의 녹음은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A씨의 녹음 파일은 증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B씨의 녹음 파일은 증거로 사용되기 어렵다. 모두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했지만 법적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녹음자가 대화 당사자인지,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 제3자인지에 따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여부가 달라져 소송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통신비밀보호법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하거나 청취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대화에 원래부터 참여하지 않은 제3자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므로 대화 당사자 일방의 녹음은 가능하다. 상대방의 동의가 없더라도 원칙적으로 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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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세대 D램 실체 있나 "임박한 위협 아냐"…"1년후 다를수도"
중국 반도체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를 예고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장악해 온 서버용 D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삼전닉스'의 기술우위가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퍼진 가운데, 시장에선 실제 내년부터 양산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선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빅고 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창신메모리는 4F²(4F 스퀘어) D램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RDIMM)을 올해 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F² 설계는 기존 구조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 면적을 약 33%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셀 면적이 줄어든 만큼 같은 면적의 반도체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출시 시점에 주목한다. 계획대로 실현되면 D램 시장 선두를 지켜 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앞서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 상용화가 곧 기술적 우위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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