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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5000만원 이하는 가성비, 7000만원 넘으면 '이것'보고 샀다
국내 소비자가 수입차를 구매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모델은 경제성, 높은 가격대 모델은 주행성능·기술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최근 3년 내 수입차를 구매했거나 구매를 고려한 만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입차 구매 여정 탐색 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우선 차량 가격대에 따라 최종 구매 결정 요인이 달랐다. 5000만원 미만은 경제성이 주요 기준으로 나타났고, 7000만원 이상은 주행성능·기술과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위상이 선택 기준으로 두드러졌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5000만원 미만에서 연비·유지비 등 경제성(42. 8%), 5000만~7000만원 미만에서 안전·품질(42. 5%)을 최종 구매 결심 요인으로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7000만원 이상인 세 개 그룹에서는 모두 주행성능·기술이 1위를 차지했고, 브랜드 이미지·위상을 선택한 비율도 7000만원 미만 구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7000만원 이상 고가 모델을 구매할 때는 경제성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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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세대 투싼 터졌다..계약 첫날 1만5045대 '최다'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초기 계약 흥행에 성공하며 현대자동차의 판매량 반등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이 계약을 시작한 지난 21일 총 1만5045대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842대를 넘으며 역대 투싼 중 최고 기록을 넘었다. 현대차는 강인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 디지털 경험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또 기본 트림부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은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도 초기 흥행의 이유로 분석했다. 트림별 선택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았다. 기본 트림인 H-Pick가 33%, 중간 트림 익스클루시브가 22%, 익스클루시브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XRT 트림이 1%를 보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선택 비중이 44%를 기록한 것은 준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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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디 올 뉴 투싼', 계약 시작…3140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1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판매를 시작한 투싼은 6년 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정교한 선과 대담한 면이 조화를 이루는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투싼의 전면부에 클램쉘 타입 후드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 간접조명 방식의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당당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의 입체적인 펜더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의 프리즘 리어 램프로 다채로운 시각 효과를 연출했다. 현대차는 투싼의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를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0㎜, 40㎜, 30㎜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를 기존 73°에서 83°로 넓혀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트렁크 용량을 645ℓ(리터)로 확대해 유모차나 캠핑 장비 등 부피가 큰 짐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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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초대형 발전기 엔진 시동식..데이터센터 공략 속도
HD건설기계는 최근 군산캠퍼스에서 발전기 엔진 DX77의 시동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DX77은 배기량 77L, 최대 출력 3㎿(메가와트)급의 디젤 엔진으로 HD건설기계의 엔진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최대 출력은 7000여가구의 평균 전력 사용량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동식을 마친 DX77은 본격적인 성능·내구성 검증에 들어가며 2028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DX77은 분당 1800회 회전하는 고속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에 비해 출력이 높아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한 발전 용량에 따라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에 유리하다. 또 장시간 고속 가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강도·내마모성 소재와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필터류 교체 주기도 1000시간까지 늘리는 등 유지보수 편의성도 높였다. 향후 제품 출시와 함께 업계 최장기간의 서비스 보증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HD건설기계는 1~3㎿급 엔진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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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HEV,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파워트레인의 오스카'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 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최고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은 출력, 토크, NVH(소음·진동·불쾌감) 성능,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선정했다. 팰리세이드의 2. 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우수한 주행 성능, 탁월한 효율성을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연비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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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출시한 'ES 첫 전기차', HEV보다 130만원 싸다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세단 ES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All-New) E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ES 최초의 전기차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대폭 확장, 한국 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렉서스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전기차 5종, 하이브리드차 4종 등 총 9개 그레이드의 올 뉴 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2012년 한국에 ES 300h를 출시하며 일찌감치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을 공략했다. 그러나 ES 전기차 출시는 상대적으로 늦어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였고 이번에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ES의 가치, 전기차에서도 동일하게"━이번 국내 출시한 ES 전기차는 △350e 프리미엄 △350e 럭셔리 △350e VIP △500e 프리미엄 △500e 럭셔리로 구성됐다. 우선 ES 350e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즉각적인 가속 응답, 매끄러운 주행감에 ES 고유의 편안한 승차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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