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액티브 발목잡는 상관계수…상폐 사정권 ETF 더 있나
상관계수 기준 미달 규제로 지난달까지 5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폐지된 가운데 일부 ETF들이 일정 기간 이상 상관계수 기준이 미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연동 요건이 없는 완전 액티브 ETF 도입이 예고됐지만 도입 관련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상장폐지 사례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와 관련한 투자유의 안내를 공시했다.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가 최근 1개월간 상관계수 기준 0. 7을 미달하면서다. 상관계수 기준이 3개월 연속 미달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의 경우 상황이 지속되면 오는 11월 4일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상관계수란 기초지수와의 연동률을 의미하는 것으로 패시브 ETF의 경우 기초지수와 상관관계가 0. 9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액티브 ETF는 0. 7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상관계수 기준에 미달할 경우 상장폐지 된다. 문제는 상관계수가 최근 1년간의 누적 수치인 터라 단기간에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
일본은 '공시 다이어트' 시작…"중복 덜고 투자정보 연결"
일본 금융당국이 상장사의 공시를 투자자 관점에서 다시 뜯어보고 있다. 중복되는 정보는 덜어내고 투자판단에 중요한 정보는 쉽게 찾고 연결할 수 있도록 공시체계를 손질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도 지속가능성 의무 공시항목을 60% 이상 줄였다. 잇따르는 해외시장 공시개혁은 무게중심이 '더 많이'에서 '더 유용하게'로 옮겨가고 있다. 2028년 지속가능성 법정공시 도입을 앞둔 한국도 '공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큰손'에 공시제도 뜯어보게 한 일본━7일 일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지난 4일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 글로벌(GPFG)을 운용하는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청(NBIM)을 초청해 금융심의회 '디스크로저 워킹그룹' 제6차 회의를 열고, 중복되는 기업공시는 줄이면서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의 질과 연결성을 높이는 방향의 공시제도 개편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NBIM은 일본 상장사들이 공시량은 많지만 중복된 내용들이 많고 정작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구체성과 접근성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장중 1340원대 진입한 환율…경상흑자에 연말 1300원 전망도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하며 장중 1350원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엔화 강세,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까지 겹친 영향이다. 외환시장에서는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 9원 내린 1350. 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해 6월30일(1350. 0원) 이후 1년2개월 만에 최저다. 이날 환율은 1358. 5원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워 오후 3시14분쯤 1349. 5원까지 떨어졌다.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 7월1일(1348. 5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 7월1일 기록한 최근 고점인 1559. 2원과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209. 7원 급락했다. 국내 수급이 원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온 가운데 환율 하락을 예상한 추격 매도까지 가세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793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
외환보유액 143억달러 '역대급 급증'…한은은 세계 순위 공개 중단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43억달러 넘게 늘며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전체 외환보유액도 4400억달러를 넘어 4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6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4279억5000만달러)보다 14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1971년 월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종전 최대 기록인 2009년 5월의 142억9000만달러를 4000만달러 웃돌았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6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했으며 규모는 2022년 5월(4477억1000만달러) 이후 최대다. 역대 최대였던 2021년 10월(4692억1000만달러)과 비교하면 약 269억달러 적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경상대금 유입으로 국내 외화자금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진 가운데 한은이 올해 초부터 초과 외화지급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하면서 금융기관들이 남는 외화자금을 한은에 대거 예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
OK저축은행, 업계 전체 순익 30% 차지… 자산도 1등 추격 중
저축은행 업계 당기순이익 1위를 굳혀가는 OK저축은행이 자산 기준으로도 SBI저축은행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를 포함해 4분기 연속으로 순이익에서 SBI저축은행을 제쳤으며 양사의 자산 격차는 1년 새 약 75% 줄었다. 양사의 서로 다른 유가증권 운용 방식이 희비를 갈랐다. 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상반기 22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31억원 대비 196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592%다. OK저축은행의 순이익은 업계 전체의 30%에 달한다. 오랜 기간 저축은행 업계 1위를 지켜왔던 SBI저축은행의 반기순이익은 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62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SBI저축은행은 총자산 1위이지만 순이익 기준으로는 올해 상반기 4위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과 지난해 순이익 기준으로도 업계 1등이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이 지난해 3분기 SBI저축은행을 분기순이익에서 앞질렀다.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SBI저축은행을 이겼다.
-
'티웨이' 16년만에 역사 속으로…트리니티항공 내달 10일 운항 시작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9월 10일을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전환·운항 개시일로 확정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을 위한 면허 변경 승인을 받은지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에 표시되는 명칭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뀐다. 신규 유니폼 역시 같은 날부터 전면 적용된다. 브랜드 전환에 앞서 실제 운항체계에 쓰인 명칭도 바뀐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전 세계 항공관제 무선통신에 사용하는 호출명칭을 기존 'TEEWAY(티웨이)'에서 'SONOROUS(소노러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호출명칭은 항공관제기관과 조종사가 무선으로 교신할 때 항공사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이다. 승객이 항공권이나 공항 전광판에서 접하는 편명과 달리 실제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활용된다.
입력하신 검색어 유가증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유가증권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