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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감 與는 '한동훈' 맹공, 野는 "이화영 회유 있었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에게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다. 한 의원의 수사기록 유출, 과거 자녀 허위스펙 사건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야당 의원들은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가 가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 직무대행을 상대로 "지난달 대정부질문에서 한 의원이 공개한 서부지검 기소계획 문서가 검찰 내부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하지 않았느냐"며 조사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 직무대행은 "공소청에서 해당 기관장과 부서장 책임하에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관련 부서에서 진상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출 기록에 대한 부분이 규명되면 수사로 해결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수사를 잘하는 검사들이 그렇게 많은데 한 달이나 지나서 원론적인 답변만 하면 되느냐"며 "전·현직 검사가 연루됐을 수 있는 사건인데 공소청이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훨씬 용이하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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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국힘, '이화영 가석방 요구' 맹폭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의 가석방 요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재개하라며 공세를 펼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옥의 이화영이 화가 단단히 났다고 한다. 불법 대북송금, 단독 범행이라고 그렇게 우기더니 가석방 안 시켜주면 뭐라도 터트릴 모양"이라고 말했다.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 측은 전날(7일) 이 대통령에게 가석방을 요구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장 대표는 "이 대통령 앞길에는 지뢰밖에 없다. 대북송금 지뢰에 공작금 지뢰까지 깔렸고, 당장 이화영 지뢰 하나만 터져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국정원장 방미도 거부하고 국정원 직원의 파견도 막고 있다. 한미동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국방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북한 지뢰에 발목 잡힌 대통령에게 국방과 국민의 안전을 맡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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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성남 라인 인사 농단 윤곽…김현지 국감 출석 최우선 과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경기·성남라인의 인사 농단 전모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의 이번 국정감사 최우선 과제는 '현지' 조사·'진상' 규명, 즉 김현지를 조사하고 정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성남·경기라인 실세들의 인사 전횡 의혹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 실장이 몸담았던 성남 시민단체의 사무국장을 지냈던 김경문씨는 중소기업유통원 임원으로 들어갔다"며 "이한주 대통령 정책 특보가 활동했던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역임한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당초 서류심사 꼴찌라서 탈락했어야 했지만, 알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통과 기준이 바뀌면서 최종 임명됐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이 몸담았던 성남시민모임의 초대 사무국장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서류심사 3등, 면접 2등에 불과했다"며 "김현지 실장의 결혼 주례 선생님이었던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서류심사, 면접이 꼴찌였는데 최종 임명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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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 합동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력거래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양 노동조합(전력거래소노동조합, 우리노동조합)과 함께 전남광주 나주시와 (구)광주시지역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 출범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가 기획한 첫 공동 활동이다. 그동안 본사가 있는 나주를 중심으로 이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전남광주시까지 넓히고, 지원 대상도 자매결연 시설인 아동복지시설 외 경로당까지 확대했다. 이날 오전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매한 뒤 나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금성원과 이화영아원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에 나섰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광주지역 경로당 3곳에 전달하고, 절전형 멀티탭과 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기부도 이번 나눔에 보태졌다. 지난 8월 사내 소통·협력·상생 한마당에서 운영한 중고거래 장터 '반디나라'의 판매 수익금과 잔여 근무복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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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서현진 '라이어', 10월 30일 첫방 확정…'낭만닥터' 흥행 잇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한 '라이어'가 10월 30일 첫 방송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측은 10월 30일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고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22일 공개했다.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과 백재영 작가를 비롯해 출연배우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이 참석했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주변의 신뢰를 받는 싱글대디 민준호를 연기한다. 수술실에서는 냉철하지만 외아들에게는 따뜻한 인물이다. 유연석은 다정함과 서늘함을 오가며 이후 펼쳐질 갈등의 긴장감을 더했다. 서현진은 학부모인 민준호와 얽히는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는다. 민준호와의 완벽했던 데이트 이후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로, 서현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1'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팽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같은 기억을 두고 맞서는 인물들의 충돌을 그려내며 대본 리딩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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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AI 환율분석 서비스' 만든다
국민연금공단이 11일 서울 마곡에서 LG AI(인공지능)연구원과 기금운용 분야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융업무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은 금융업무 특화 AI를 실제 업무에 실증·적용함으로써 투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동 개발을 위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경험과 LG AI연구원의 AI 기술력을 접목한다. 양 기관은 △기금운용 특화 AI 기반 환율 분석 서비스 개발 및 실증 △투자 관련 AI 기술 공동연구 및 운용업무 적용 △실무협의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용을 통한 공단의 AI 활용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한다. 첫 공동과제로 추진하는 AI 기반 환율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거시경제 지표와 뉴스·리서치 자료 등 비정형 시장 정보에 LG AI연구원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이를 통해 환율 변동을 분석하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는 "공공 부문 AI 활용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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