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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없는 거장' 티노 세갈, 제주서 1달간의 예술 펼친다
현대 미술의 거장 '티노 세갈'은 제주에서 20시간 동안의 몰입형 참여 예술 프로그램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티노 세갈은 물질적인 오브제(형태)나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인간의 신체나 언어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현대미술가다. 뉴욕 구겐하임이나 런던의 데이비드 모던, 우리나라의 리움미술관 등 세계적 권위의 미술관에서만 작품을 선보여 온 거장으로 손꼽힌다. 전시의 특징은 특정 미술관이나 갤러리의 정해진 공간을 벗어난다는 데에 있다. 제주의 자연 속에 몰입하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20시간 동안의 '내면 탐색'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제주의 숲과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다 예고 없이 다가오는 작품의 '해석자'들과 마주하며 스스로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귀포의 '타라카 제주'에서 한 달간 열린다. 고전문헌학자 배철현 교수, 라이트 아티스트 이효재씨 등이 참여하는 강의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티노 세갈은 "리움미술관 전시 때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며 "미술관 밖에서 섬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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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자체 지상국으로 '대전샛-1호' 교신 성공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컨텍이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우주궤도에 진입한 위성 '대전샛-1호'와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텍은 제주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국 16개 지상국 네트워크를 거느린 글로벌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송수신도 컨텍의 독자 인프라만으로 진행됐다. 대전샛-1호는 궤도 안착 직후 양방향 교신을 개시했고 상태정보 수신 및 지상운용명령 송신 등 핵심 통신 과정을 오차 없이 진행했다. 이후 궤도 데이터 처리 및 신호 포착 등을 지원했다. 컨텍은 "우주 비즈니스의 성패는 발사 이후 궤도 위성과 지상 간의 '안정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유지에 달렸다"며 "저궤도 위성 폭증에 대응할 수 있는 끊김 없는 네트워크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컨텍이 초기 교신과 상태 확인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관문을 자체 인프라로 돌파해 내면서 글로벌 민간 위성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상국 서비스 수주전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자체 지상국 네트워크를 무기로 국내외 위성사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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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반사회적 강력범죄 사전 예방' 지휘부 화상회의 개최
제주경찰청이 26일 제주청장 주재로 산하 모든 경찰서장과 직할대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하고, 전 직원이 중계 시청하는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이어 발생했던 스토킹 등 관계 성범죄 살인사건과 인천 지역의 이상동기 무차별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러한 반사회적 강력범죄에 대한 빈틈없는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관계성범죄와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강화 방안 △관계성범죄 강력 대응 및 피해자 보호 대책 △이상동기 및 흉기 범죄 대응 관련 형사활동 강화 대책 △실종수사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빈틈없는 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사건처리 및 경찰서장 수사지휘 강화 △개정 형사소송법 조기 안착 △의무위반 예방 등 공직기강 확립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찬 제주청장은 "제주경찰 전체가 마음가짐을 다잡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경찰에 신고하는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과 숨은 위험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실효적인 분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저히 점검?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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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컨텍, 자체 지상국으로 '대전샛' 교신 "우주 지상국 서비스 역량"
더벨|이 기사는 10월26일(11:4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주 지상국 서비스 전문기업 컨텍이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대전샛(DaejeonSAT-1)' 위성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민간 우주 인프라 기술력을 국내외에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다. 컨텍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통해 우주궤도에 진입한 '대전샛'과 자체 구축·소유한 지상국 간의 양방향 교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외 지상국 의존에서 벗어나 컨텍의 순수 독자 인프라만으로 궤도 위성 운용을 완벽히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대전샛'은 궤도 안착 직후 컨텍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을 개시했으며, 상태 정보 수신 및 지상의 운용 명령 송신 등 초기 핵심 통신 과정을 오차 없이 수행했다. 대전샛은 국내 우주 기술 자립도 향상과 우주 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 목적으로 추진된 위성 프로젝트다. 컨텍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위성 교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교신 단계부터 궤도 데이터 처리 및 신호 포착에 이르는 핵심 기술 지원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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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공공 태양광 넘어 日 ESS 정조준… "수주 300억 돌파"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공기업의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내며 올해 공공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액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수주 성과에 발맞춰 수주부터 시공, 대금 회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수주를 실질적인 매출과 영업현금흐름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수주 내역을 보면 한국남부발전 제주 가시리 태양광 사업(약 120억원)을 비롯해 일본 상사 카메이와의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본계약(약 72억원), 한국서부발전 유휴부지 태양광 사업 등을 연달아 수주했다. 이와 함께 인천남동산단 RE100과 서울아레나 BIPV에도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 유휴부지 사업의 경우 과거 411억원 규모의 '이원호 수상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이후 다시 수주를 따내며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 에스에너지는 전체 사업비 약 125억원 가운데 88. 09%의 지분을 맡아 주요 기자재 공급과 종합 시공을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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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그린키 3년 연속 획득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를 3년 연속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키'는 관광 및 서비스 업계에서 환경친화적 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인증 컨설팅 및 심사 비용 지원을 받아 심사에 임했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3년 연속 인증이란 성과를 거뒀다. 제주신화월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우선 2박 이상 연박 투숙객이 객실 정비를 생략할 경우 환경 보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폐가전 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와 연계해 소재별 재자원화를 추진하며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리조트 내 음식물 쓰레기 또한 전용 기기를 도입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녹색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도 돋였다. 전문 조경팀을 구성해 광활한 리조트 부지 내에 제주 자생 식물과 다양한 꽃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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