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컨텍(10,560원 ▲2,430 +29.89%)이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우주궤도에 진입한 위성 '대전샛-1호'와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텍은 제주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국 16개 지상국 네트워크를 거느린 글로벌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송수신도 컨텍의 독자 인프라만으로 진행됐다.
대전샛-1호는 궤도 안착 직후 양방향 교신을 개시했고 상태정보 수신 및 지상운용명령 송신 등 핵심 통신 과정을 오차 없이 진행했다. 이후 궤도 데이터 처리 및 신호 포착 등을 지원했다.
컨텍은 "우주 비즈니스의 성패는 발사 이후 궤도 위성과 지상 간의 '안정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유지에 달렸다"며 "저궤도 위성 폭증에 대응할 수 있는 끊김 없는 네트워크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컨텍이 초기 교신과 상태 확인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관문을 자체 인프라로 돌파해 내면서 글로벌 민간 위성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상국 서비스 수주전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자체 지상국 네트워크를 무기로 국내외 위성사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